대구 앞산에 있는 키햐아 라는 일본가정식을 먹어봤습니다

일식은 깔끔하고 정갈하다는 느낌이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꿀주먹이 서울에서 대구까지 가서 먹어본 것 아닙니까!


꿀주먹 맛집지수는 ★☆

일본은 가보진 않았지만 가본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요?

▲ 내부 모습 입니다

은은한 조명과 일본스러운 인테리어가 

음식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 줄 것만 같아요

▲ 그 뒤쪽에는 주방이 있어요

좁아 보이지만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깔끔해서 안심하고 요리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 식당 중앙에는 물이 준비 되어 있어요

모든 음식은 매장의 비법 소스를 쓴다니

그 정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지네요

▲ 메뉴판 입니다

가격은 보통 1인에 만원 수준으로 메뉴가 다양합니다

앞산점 이외에도 다른 분점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 기다리다가 지쳐서 기린 맥주를 먼저 시켰습니다

일본 맥주가 제 스타일이긴 한데

요건 좀 별로 였어요...ㅜ 그냥 카스 먹을걸 그랬나할 정도로 

특별함을 못느낀... 아쉬워라 일본 맥주는 비싼데ㅜ

▲가츠동으로 가장 기본적인 일식 입니다

반찬도 푸짐하게 올려 주셔서 한끼 배부르게 먹기 딱이예요

▲ 이건 뭔지 기억이 안나지만 맛은 있었어요 ㅜ

일식은 이름 생각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ㅜ

▲나가사키 짬뽕이예요

국물이 진한게.. 소주가 한 잔 생각나더라거요 ^^;

▲ 사케동이예요

사실 제일 기대하고 먹었던 음식입니다

 양념이된 밥에 두툼한 연어를 살포시 올리고

겨자와 같이 먹으면 그 맛이 환상적이예요

저는 보통 겨자를 많이 넣어서 코가 찡 한 것을 즐기는 편이예요 ㅎ


식구들끼리 같이 가서 이것 저것 다양하게 먹어 보았고

6명이 갔지만 가장 큰 테이블이 4명이라 다 같이 앉아서 먹진 못했어요

그래도 일본가정식을 다같이 먹을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연어의 두툼함이 마음에 들었어요 ^^ 

여러분들에게도 추천드리는 맛집이예요


대구 테크노폴리스 근처에 엠스퀘어가 새로 생겼다해서 구경하로 가봤다가 굉장한 빵집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프로제빵왕의 집인 카프리초사 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들렸는데 맛이 장난이아니더라고요...;;

빵을 좋아하는 꿀주먹에게는 당연 ★★★★★인 집입니다

△ 제빵왕의위엄을 입구에서 느껴볼수 있습니다. 프로제빵왕!!

△ 많은 종류의 빵들이 전시되어 있고요 프리미엄 빵 치고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예요 ㅎ

△ 시식도 마음껏 할수 있어서 먹어보고 고를수있어요. 너무 많이 먹으면 다른 분들이 못먹으니 주의해주세요!

△ 케이크도 있어서 생일때 들려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2~3만원 이었던걸로 기억되요

△ 빵 넘어를 보시면 빵을 직접 베이킹 하는걸 볼수있어요. 당연히 빵 맛집이니 직접 수작업 하겠죠?

△ 빵과 참 잘 어울리는 커피도 있어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커피랑 먹는 빵이 그렇게 맛있더라거요 ㅜㅜ

대구 테크노밸리는 최근에 형성된 동네라 생소할 수 있지만 가시게 된다면 꼭 들여보세요 제가 강추 합니다!


대구 날씨가 정말 덥다덥다 해서
얼마나 더울까 했는데 이건 뭐 살인적인 수준입니다..ㅜㅜ 외부 온도가 약 34도 정도였는데 체감으로는 40도 정도는 된 것 같있어요 ㅜ
대구의 열섬현상을 온 몸으로 체험하고있네요

아무튼 더운건 더운거고...
요새들어 초밥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대구에 유명한 초밥집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어요

꿀주먹 맛집 지수
★★★★☆ 입니다
(초밥이 원래 양이 적은걸 고려한다면
★★★★★ 입니다!)

△ 외부 입니다.
고급차들이 많이 있네요...!

△ 처음에 초밥먹으로 민수사 간다고 할때
음.. 절 근처에 식당이 있나보네 했는데
알고보니 식장 이름이 민수사더군요..

△ 들어가기전 가격을 확인할수 있어
예산을 어느정도 고려할수 있었어요

△ 유명한 곳에 걸려있는 각종 언론기사들이 제일먼저 우리를 반겨줍니다

△ 홀은 10개정도가 있고
이미 예약이 꽉 차 있네요
(저희는 점심시간에 갔어요)

△ 들어가면 바(bar)가 있어요
일본말로는 다찌라네요

△ 그럼 미리 예약한 홀로 들어가볼게요
좌식이지만 밑이 뚫려있어서 의자에 앉은 것 같은 기분이예요
주문은 점심특선 초밥세트를 시켰어요

△ 샐러드가 기본으로 가장먼저 나옵니다
치즈도 있어서 더욱 맛있어요

△ 기본 반찬으로 물김치가 나오고

△ 락교, 생강, 피클이 나와요

△ 잣이 들어간 계란찜이예요
너무 부드러워서 아기들이 잘먹더라거요

△ 그리고 나온 메인메뉴 초밥이예요(22,000원)
11피스로 구성되어 있고 생선이 모듬으로
나와서 다양하게 즐길수 있었어요

△  같이 간 조카가 있어 시킨 우동이예요 (5,000원)
김치도 같이 나와요

△ 튀김도 같이 나오는데 전에는 돈까스가 나왔고 이번에는 새우튀김이라네요. 튀김이 정말 바삭바삭한게 따로 또 시켜먹고 싶었어요

△ 그리고 식사로는 시원한 모밀이 가장 마지막에 나와요. 저는 모밀 별로 안좋아해서 요건 별로였지만 양이 좀 부족해서 그냥 먹었어요

△ 마지막 후식인 녹차 아이스크림
맛도 좋았지만 한곳에서 다 해결하니
뜨거운 여름날 밖에 안돌아다녀서 좋았어요

△ 메뉴판 입니다
스시가격이 좀 쎄지만
만수사의 초밥은 그 값을 하는것 같아요

서울에서 대구까지 운전하느라 힘들었지만
그 피로를 싹 가셔준 대구 맛집이예요
근처에 앞산 등 카페도 많다고하니 대구에 오시면 들려보세요 ^^

대학로 이자카야 '야스미'를 소개할게요.

대학로 4번출구쪽에서 안쪽으로 쭉~들어가야 나오는 이자카야에요.

(봉추찜닭 본점 가기 바로전이에요.)

▲이건 기본안주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완두콩 삶은게 더 좋아요^^)


▲우선 배가 고파서 시킨 계란말이 초밥이에요(2pcs 1,500원)

계란말이가 크고 달달하니 맛있어요. 

한잔하기전 허기진 배를 살~짝 달래줄 수 있는 좋은 초밥이죠^^


▲ 초밥과 같이 주문한 꼬치에요. 

꼬치는 단품으로는 4개이상 주문이 가능해요. 

양송이버섯, 닭가슴살, 삼겹메추리알, 닭다리살 주문했어요. 

(각각 1,500/2,500/2,500/2,500원이었던 것 같아요.)

꼬치가격이 저렴해서 가볍게 먹기 정말 좋았어요. 

맛도 좋았구요. 

채소류는 1,500원대 고기류는 2,000~3,000원정도 해요 단품당.


▲이건 치즈고로케에요 (12,000원)

바삭하니 맛있는데 제입맛엔 살짝 싱겁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2가지 소스가 나와서 찍어먹으면 괜찮아요. 

고로케는 총 3가지 종류가 있고

가격은 12,000~14,000원대 입니다. 

저는 저 타르타르 소스가 상콤하니 맛나더라구요.^^


▲나가사키 짬뽕입니다 (15,000원)

음 맛있어요. 나가사키짬뽕 맛이에요 ^^;; 

보통 요즘엔 면을 별도로 추가해야하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기본으로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게 참 좋았어요. 

또하나는, 홍합이 엄청 큼지막한게 들어가 있더라구요. 

익으면 손톱보다 조금 큰 정도의 홍합 들어간거 먹다가 그 3배는 되보이는 홍합을 먹으니 부드럽고 좋더라구요^^


▲연어회 입니다 (15,000원)

가성비괜찮아요.  사진 왼쪽에 보이는 양파에 알이랑 소스를 얹어서 같이 나오는데 

연어회랑 싸먹으면 맛나요. 이집 연어회의 매력인거 같아요. ^^ 


종합적인 평을 내자면,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이자카야 였던거 같아요.

요즘 이자카야 꼬치구이 단품당 5,000원 이상 줘야 먹는 곳이 많은데 

오랜만에 이런 가성비 좋은 곳에 오니 좋더라구요. 


근처에 가신다면 한잔 기울이기 좋은 곳으로 추천 드리고 싶어요. 

참고로 소주도 판매해요(병당 4,000원)

요즘은 이자카야에서 슬프게도 소주 판매 안하는곳이 참 많죠ㅠㅠ 


이상 혜화(대학로) 이자카야 '야스미' 포스팅이었습니다.


작년 여름휴가와 개인휴가를 합쳐

약 2주간 북경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만해도 대륙의 실수라는 타이틀로

샤오미의 제품이 상당한 인기였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네요


샤오미란 브랜드는 이제 대한민국에게

매우 친숙한 브랜드가 되었고

조금만 주변을 둘러보면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되어 버렸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중국산 제품을 쓰면

짭퉁/싸구려라는 이미지가 강하였는데...

▲ 저 역시도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으나

바로 샤오미 희대의 역작이며 초저가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미밴드(Mi band) 

때문에 중국제품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한 상품입니다)


간단히 미밴드의 기능을 말씀드리면

1) 알람 기능 (3개까지 설정가능)

2) 걸음수 측중 (만보계, 셋팅된 걸음수 지나면 진동으로 알려줌)

3) 수면시간 측정 (깊은 수면, 얕은 수면 측정 가능)

4) 전화 수신시 진동 알림 (정말 최고!)

5) 스마트 보안해제 기능 (디바이스와 스마트폰이 가까이 있으면 자동으로 보안해제)

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그중에서 제가 가장 공들인 1년치 걸음수 데이터 입니다

미밴드를 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데이터는 스마트폰에서만 볼 수 있고 

데이터 Export가 불가능 합니다

(루팅이나, 개발자모드 등으로 자료를 뺄 수는 있으나

저 같은 컴맹은 데이터 빼는게 불가능함...)


그럼 저는 이 데이터를 어떻게 얻었는지 궁금하시죠?

저는 미련하게도 데이터를 하나 하나 다 엑셀에 적었습니다..ㅜㅜ

1년치 데이터이다 보니 옮기는데만 약 2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중간에 내가 이걸 왜 하지? 라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나의 라이프 패턴을 알고 싶어

꾹꾹 참고 적었습니다

▲ 그리고 이렇게 데이터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약 381일을 사용하였지만 스마트폰과 페어링 이슈로

약 37일치의 데이터를 날렸습니다 ㅜㅜ

그래도 의미 있는 데이터를 뽑는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총 344일중 최대 걸음수는 33,418 이었습니다

저의 평균 걸음수가 13,134인걸로 보아

보통 하루에 9km 정도 걷는 것으로 나옵니다

이정도면 강남역에서 잠실역까지 걸어간 거리이고

칼로리로는 약 500kcal 정도 소모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평균 걸음수기준으로 이전의 걸음수 기록과

매칭하여 거리, 칼로리 산정

▲ 그중 가장 많이 걸은날은 수요일 입니다

수요일은 회사에서 지정한 가정의 날로

퇴근 시간이 빨라 보통 술자리를 많이 갖는 편인데...

이런것이 데이터로 다 기록되어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제 1년정도 착용하니 고무 밴드가 낡아서

샤오미 미밴드2로 갈아탈까 고민중이나

현재 기능으로 부터 오는 만족감이 커서

고장나거나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계속 쓸 생각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데이터를 확인하고 

분석해보니 다름 제 자신이 열심히 살아온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한편으로는 이런 빅데이터를 다 가지고 있는

샤오미가 앞으로 무슨 일을 꾸밀지 예측이 되지 않아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컴퓨터가 느릴때면 제가 찾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지인들이 컴퓨터가 느리다는 말을 해도 추천해 주는 프로그램도 있고요

그건 바로 '고클린' 이라는 무료 청소 프로그램입니다

고클린은 이름 그대로 Go Clean 입니다 

의역하면 깨끗해지자 라는 의미로 해석되요

▲ 무료 프로그램인 만큼 다음 심파일에서 다운이 가능하지만

최신파일인 1.4.4 버전을 제가 친절하게 본 포스트에 올려두었습니다 :)

gocleansetup144.exe


그럼 다운을 받으시고 다음 절차로 넘어가겠습니다


보통 컴퓨터나 노트북이 느린 이유는 사양이 딸려서 그런 것 일수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불필요한 파일들이 많은 리소스를 차지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작업은 우리가 평소에 잘 청소하지 않는

그것은 침대 밑이나, 에어컨 위 등을 청소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 설치 파일을 더블 클릭하고 다음 절차를 따라 진행하세요

다음 클릭!


▲ 설치 동의사항을 읽으시고 동의 하신다면

동의함을 체크하시고, 다음을 눌러 주세요 (참 쉽죠?)

▲ 프로그램 그룹을 생성하고,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생성해요

용량도 4.4MB 정도라서 매우 가볍습니다

▲ 그 다음은 망설임 없이 폭풍 설치 클릭!

▲ 올ㅋ 설치가 완료 되었네요

그럼 마침과 함께 바로 실행해 봐요

▲ 각종 메뉴들이 있습니다

메뉴만 봐도 어떠한 기능인지 알 수 있지만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추천하는 메뉴들은

1. 하드디스크 최적화

2. 개인정보 삭제

3. 윈도우즈 프로세스 초기화 

4. ActiveX Control 프로그래 삭제 입니다

▲ 첫번째로, 하드디스크 최적화 입니다

간단해요 메뉴에서 해당 버튼을 클릭 후 

고클린이 지저분한 파일을 찾는 것을 기다립니다

위에 처럼 검색이 완료되고 확인, 그리고 삭제 버튼을 누르면

파일 정리가 끝이납니다 (아이 간단해!!)

이제 침대 밑의 먼지를 제거 했어요!

▲ 그리고 개인정보 삭제를 해봐요

남자들이라면 학창시절 므흣한 사이트 방문 후 

필수적으로 지웠어야 하는 정보들이죠 ^.^

왜냐하면 열어본 페이지 목록을 삭제해 주기 때문이죠...*^^*

이 작업에서도 검색이 완료되면 간단히 삭제 버튼을 누르면 마무리 됩니다

이번 작업은 연애편지를 남들이 보지 못하게 숨겨 놓았다가

아예 불태워 버리는 작업이라 볼 수 있겠네요 ^.^ 어째 슬프네요 ㅜ 

▲ 다음으로 컴퓨터가 느려졌을때...!

해당 메뉴로 들어가서 윈도우즈 프로세스 초기화를 마구마구 누르세요

그러면 실행중인 모든 프로그램이 강제종료 됩니다

 중요한 프로그램은 미리 저장해두시는 걸 꼭 기억하세요!

이 작업은 집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친구들에게

모두 나가! 하는 것과 유사 합니다.

(마음 약한 친구에게는 미리 언지를 해두는 것처럼, 자료도 미리 저장 잊지마세요 ^^)

▲ 인터넷 익스플로어를 사용하면 엑티브 설치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나게 되요

그러면 인터넷 서핑을 방해하는 광고들이 무작위로 뜨거나

툴바들이 충돌하여 키보드 작동이 안되고

이는 인간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인간들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술을 마시고... 

아무튼 엄청난 악영향을 끼치는 프로그램들을 삭제하는 작업이예요


에헴.. 아무튼 여기서 제가 추천하는 것은

그냥 다 지우시고, 나중에 필요할때 또 설치하세요

조금 먼거롭긴 하지만 컴퓨터나 노트북이 가벼워 지는 방법 입니다

어차피 관련 사이트 들어가면 또 설치해야 하거든요 ^^;


그럼 파일 활용 잘하시고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


오늘은 더 바디샵의 수분크림을 포스팅 해볼게요.

우선 인터넷 면세점에서 $15 주고 구매한 제품 이구요. 

20일조금 넘게 쓰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 제품 이미지 부터 보실게요. 

더바디샵의 제품 답게 제품용기가 과대포장되어 있지 않아요. 

50ml로 대용량의 제품과 비교하면 적은양일 수도 있지만, 

저는 화장품을 한번에 많이 쓰는 타입이 아니어서 나쁘지않더라구요. 


▲ 뚜껑사진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용량에 맞게 제작된 용기가 좋더라구요. 

보관이나 이동시 들고다니기도 용이하구요.

(참고로 용기는 플라스틱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가벼워요^^)


▲ 뚜껑을 연 사진입니다. 

사용중에 찍은 거라 새 제품사진은 아니에요. 

유관으로도 보이지만 크림이 굉장히 묽어요. 

조금만 기울어져도 저렇게 뚜껑에 묻어나올 정도로 묽어요. 

(요거하나가 좀 불편하더라구요. 뚜껑에 잘 묻어나서...) 


▲ 손에 바른 모습이에요

연한 핑크빛이 도는 크림이죠.

(참고로 스파츌러는 동봉되어 있지않아요. 손으로 사용하는걸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도 스파츌러 꼭 필요해요.)


▲ 보시는 것처럼 묽은상태의 크림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그만큼 발림성은 좋답니다. 


▲ 바르기전 

(피부상태가 안좋은데다가, 사진도 잘 안찍혔네요.ㅠㅠ)


▲ 바른 후

(크림을 발라서 반질반질해진 거 외엔 큰차이는 없어요..ㅋㅋ)


※ 약 20일간 사용한 후기를 이제 말씀드릴게요. 

제 피부타입은 복합성이에요. 

T존은 약간 지성이고, 그외는 좀 건조한 타입.

저같은 피부 타입은 이 수분크림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것 같아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크림이 묽어서인지 흡수도 금방되서 끈적임도 

금방 사라지거든요. 

대신 찬바람이 좀 부는 봄/가을이나 겨울에 쓰기에는 가벼운 느낌이에요. 


지금은 여름이니 저는 굿~!

참고로 향도 좋아요. (저는 화학적 냄새나는거 안좋아하거든요. )

20일간 사용하면서 뾰루지등의 별도의 트러블은 없었어요.


다른 화장품도 마찬가지이지만,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가볍고 산뜻한 크림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써보는걸 추천드려요.^^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서

가볍고 성능좋은 노트북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LG전자에서 나온 탭북을 알게되었고

마침 지인이 안쓰는 탭북이 있다고 하여 중고로 업어 오게되었습니다


제품명 : 탭북2

모델명 : 11T740-GH30K 

제품사양 :코어i3(하스웰)/11.6형/1920x1080/인텔/HD 4400/4GB/DDR3L/128GB(SSD)/윈도우8/
ODD옵션/HDMI/USB2.0/USB3.0/웹캠/멀티리더기/블루투스/
WiDi/블록 키보드/광시야각/LED 백라이트/터치스크린/1.05kg

저를 포함한 컴알못인 분들은 그냥 CPU가 코어i3 정도구나~ 라는 것만 알면 됩니다 ㅎㅎ
코어i3 정도면 인터넷 서핑이나 워드 작성에 전혀 문제가 없고
간단한 게임은 무리 없이 돌릴 정도입니다

▲ 외관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로고가 잘 보이네요 (누르면 시작 프로그램들이 올라옵니다)

11.6인치로 휴대하기에도 편하고

화면 넓어서 가장 이상적인 사이즈예요

▲ 가장 염려 스러웠던 키보드 부분 입니다

'~' 키가 CapsLock키 옆에 있고

오른쪽 Shift키가 작아서 타자치는 것이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2주정도 사용하니 적응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완전 무의식적으로 누르는 것은 어려워요 ㅜ

▲ 테블릿에서 노트북 모드로 변경한 모습입니다

노트북처럼 각도 조절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사용자에게 최적화 되어 있어서

불편한점은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 왼쪽 버튼들 입니다

오른쪽에 헤드폰을 넣는 구멍이 있고, 그 다음 볼륨키가 있습니다

PUSH 라고 써있는 버튼은 모니터를 일으키는 버튼이예요

손으로 모니터를 올리는게 아니라 버튼이 있어 간단하고 편하게 변경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잘 안보이지만 볼륨 버튼 밑에 마이크로 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있어요 

▲ 후면부에는 전원코드 구멍, HDMI, USB3.0 2개, 5핀 코드가 있어요

저기 있는 5핀 코드는 충전용 코드일줄 알았는데

충전이 안되더라고요 ㅜ 왜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오른쪽 버튼 입니다

왼쪽에 있는 것은 블루 라이트를 줄여주는 버튼이예요

스마트폰 어플 기능처럼 화면이 노르스름하게 변해서 야간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오른쪽 불이 들어와 있는 버튼은 전원 버튼이고요

▲ 전원핀 입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이예요

다른 테블릿들과는 다르게 왜 스마트폰 5핀 충전기로 충전이 안될가요 ㅜ 

이것만 되면 별도 아답터가 없어도 되어서 휴대가 더 간편할 텐데 ㅜ


한달 사용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1. 키보드 : 초반에는 다소 불편하나 적응됩니다

2. 모니터 각도조절 :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서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

3. 성능 : 대만족 합니다. 버벅임 전혀 없고 블로그, 문서작성용으로 최고 입니다

4. 완충시 6시간 이상 Full로 사용할 수 있어요 데일리 용으로 좋습니다

5. 테블릿형 노트북이라 모든 형태의 동영상 파일 재생이 가능해요

6. 무게도 1kg 정도로 휴대가 간편해요


아쉬운건

1. 마이크로SD 카드 이외에 다른 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없어요

2. 충천핀이 기존 스마트폰핀과 달라서 아답터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것...

3. USB 슬롯이 뒤쪽에 있어서 마우스나 제품을 꽂을때 화면을 접거나 돌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이런 아쉬움들도 있지만 한달 써보니 

정말 LG전자에서 작정하고 만든 제품인것 같다는 생각이 매우 드네요


요새 스마트폰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지만

이런 혁신적인 제품들을 많이 만들어 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엘지~! 


청평에서 춘천으로 오던중 산청휴게소에 들렸어요

생각해보니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에서 휴게소 들린건 참 오랜만이네요


▲ 외관 모습입니다. 건물도 상당히 큰 편이고 주차장도 넓은 편이예요

▲ 휴게소는 당연 주전부리죠, 

▲ 떡볶이, 토스트, 핫도그등 다양한 분식들이 있고

레몬에이드도 판매하고 있어요

▲ 내부 모습입니다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어요

▲ 다른 휴게서와 비슷하게 카운터에서 음식을 드실 수 있어요

▲ 특이하게 꽃집이 있어요

생화는 아니고 조화예요

▲ 꽃을 보니 반가워서 조화들과 사진 한장 찰칵!

▲ 그리고 잣 과자를 먹으로 갔어요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 호두 과자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상단 부분에 호두가 아닌 잣이 들어가 있어요

▲ 저녁먹으로 가던 길 이었지만

특이한 과자라서 그냥 지나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살짝 맛만 보기로 했죠 ^.^ 

▲ 잣이 4개정도 들어가 있네요

넘나 맛있는 잣...ㅜㅜ

▲ 반 갈라보면 이렇게 팥이 들어가 있어요

호두과자와 다른 점이라고는

팥에서 시나몬 맛이 약간 난다는 거예요

▲ 홍보 모델할 정도의 외모는 아니지만

청평 가실 계획 있으시다면 잣과자 한번 드셔보시는건 어떠세요?


춘천에서 오래되었다는 맛집을 방문 했어요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영업을 했다고 하니

올해로 37년차인 전통 경양식 집입니다


이름하여, 함지 레스토랑 입니다

한 시간전에 다녀온 경양식 집이예요


꿀주먹 지수는 

맛으로만 볼때는 별 4개 주려 했으나

서비스가... 너무 마음에 안들었어요

▲ 간판 사진이예요

깔끔한 흰색 바탕에 옛날 글씨체로 멋을 살렸어요

▲ 계단을 올라가니 춘천시에서 정한 모범음식점 마크가 있네요

▲ 대문에서도 느껴지는 올드함!

전통 경양식의 맛이 어떨지 정말 기대되네요

▲ 그전에! 매월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은 쉰다니 참고하세요

▲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전통 장식품이 멋스럽게 장식되어 있어요

그 옆에 오래된 공중 전화기도 보이네요

▲ 이제 세월이 흘러 노트북으로 음악을 틀긴 하지만

아직까진 전축을 가지고 계시네요

▲ 매장 중앙에 있는 2인 테이블 이예요

▲ 이건 창가쪽 4인 테이블 이예요

예약석이라는 판넬이 있는거 보니 예약도 되나보네요

▲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 종이위에

물과 수저세트, 물수건이 있어요

▲ 메뉴판 입니다

특이하게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네요

메뉴판 한번 보고 가실게요

▲ 사실 메뉴판 보고 좀 당황했어요

춘천 물가가 이렇게 비싸다니 @_@

비싸봐야 만원정도 하겠거니 했는데...ㅜㅜ

그래도 메인메뉴를 드시면

스프, 샐러드, 후식이 제공됩니다 

▲ 크림스프, 야채스프를 고를 수 있고 

저는 크림스프를 골랐어요

그리고 후추를 찹찹!

▲ 이건 샐러드 입니다

유자소스로 맛을 냈습니다

▲ 이거는... 파인애플인가? 복숭아인가?

고민하며 먹어봤는데 특이한 모양의 단무지 입니다 ^.^

▲ 전통 경양식집에서만 볼수있는 김치 ^^

잘 안어울릴거 같지만 피클보다는 훨씬 좋은것 같아요

▲ 빵과 밥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건 빵 이고요

▲ 이건 밥이예요 ㅎㅎㅎㅎㅎㅎ

밥 양이 좀 적어 보이죠? 

하지만 부족하면 더 주니 마음껏 드셔도 되요

▲ 함박스테이크 (16,000원)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이예요

양은 좀 적어요 ㅜㅜ

▲ 생선 후라이드 (17,000원, 생선까스입니다)

바삭 바삭한게 잘 튀겨져 나왔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생선까스가 가장 맛있었어요

▲ 돈까스 (13,000원)

돈까스도 옛날 맛을 잘 살렸어요

다만 고기가 너무 얇았어요 ㅜ 조금만 두툼 했으면 좋았을걸..


전체적인 분위기와 맛은 왜 30년 이상 영업을 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하지만 서비스는 다소 불만족 스러웠어요 ㅜㅜ

앞으로 내가 함지 켜볼거야! ㅎㅎ


그래도 맛은 있으니 추천해드리니

춘천에서 닭갈비만 드시지 마시고 

전통 경양식도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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