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날씨가 정말 덥다덥다 해서
얼마나 더울까 했는데 이건 뭐 살인적인 수준입니다..ㅜㅜ 외부 온도가 약 34도 정도였는데 체감으로는 40도 정도는 된 것 같있어요 ㅜ
대구의 열섬현상을 온 몸으로 체험하고있네요

아무튼 더운건 더운거고...
요새들어 초밥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대구에 유명한 초밥집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어요

꿀주먹 맛집 지수
★★★★☆ 입니다
(초밥이 원래 양이 적은걸 고려한다면
★★★★★ 입니다!)

△ 외부 입니다.
고급차들이 많이 있네요...!

△ 처음에 초밥먹으로 민수사 간다고 할때
음.. 절 근처에 식당이 있나보네 했는데
알고보니 식장 이름이 민수사더군요..

△ 들어가기전 가격을 확인할수 있어
예산을 어느정도 고려할수 있었어요

△ 유명한 곳에 걸려있는 각종 언론기사들이 제일먼저 우리를 반겨줍니다

△ 홀은 10개정도가 있고
이미 예약이 꽉 차 있네요
(저희는 점심시간에 갔어요)

△ 들어가면 바(bar)가 있어요
일본말로는 다찌라네요

△ 그럼 미리 예약한 홀로 들어가볼게요
좌식이지만 밑이 뚫려있어서 의자에 앉은 것 같은 기분이예요
주문은 점심특선 초밥세트를 시켰어요

△ 샐러드가 기본으로 가장먼저 나옵니다
치즈도 있어서 더욱 맛있어요

△ 기본 반찬으로 물김치가 나오고

△ 락교, 생강, 피클이 나와요

△ 잣이 들어간 계란찜이예요
너무 부드러워서 아기들이 잘먹더라거요

△ 그리고 나온 메인메뉴 초밥이예요(22,000원)
11피스로 구성되어 있고 생선이 모듬으로
나와서 다양하게 즐길수 있었어요

△  같이 간 조카가 있어 시킨 우동이예요 (5,000원)
김치도 같이 나와요

△ 튀김도 같이 나오는데 전에는 돈까스가 나왔고 이번에는 새우튀김이라네요. 튀김이 정말 바삭바삭한게 따로 또 시켜먹고 싶었어요

△ 그리고 식사로는 시원한 모밀이 가장 마지막에 나와요. 저는 모밀 별로 안좋아해서 요건 별로였지만 양이 좀 부족해서 그냥 먹었어요

△ 마지막 후식인 녹차 아이스크림
맛도 좋았지만 한곳에서 다 해결하니
뜨거운 여름날 밖에 안돌아다녀서 좋았어요

△ 메뉴판 입니다
스시가격이 좀 쎄지만
만수사의 초밥은 그 값을 하는것 같아요

서울에서 대구까지 운전하느라 힘들었지만
그 피로를 싹 가셔준 대구 맛집이예요
근처에 앞산 등 카페도 많다고하니 대구에 오시면 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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