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도 초대장 나눔행사를 합니다

비밀댓글로 간단히

1) 이메일 주소

2) 블로그 개설 목적

적어주시면 제가 선별하여 초대장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선택사항이지만 제 인스타그램 친구추가 해주시면

무조건 초대장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

@honeypunch_taylor 

서로 소통하며 지내요 ^^


이태원은 집에서 가깝고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동네 입니다

그래서 지인들과 모임이 있으면 자주 가는 곳 입니다

단순히 술과 음식을 먹으로 가는 것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의 문화를 체험하로 가는 곳 입니다

이태원에서 저를 본다며

아! 이 사람이 놀고 먹으려고 나온게 아니라

문화체험을 하로 온 것이구나!! 라고 생각해 주세요 ㅎㅎㅎ

▲오늘 제가 문화체험 할 곳은 이태원에 위치한 무제한 칵테일 오프바 왓츠업 입니다

이태원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걸리는 역세권 바 입니다

뭔가 있어 보이는 왓츠업 바의 전경...

엄청난 내공이 있는 알코홀의 신을 만날 것만 같아요

입구를 보니 4층으로 올라가라고 합니다

평소에 단련된 우리의 체력을 시험해 볼 절호의 기회 입니다

들어가는건 자유이지만 나오는건 아닐 것만 같은 붉은 철문 입니다

의자는 누군가 앉아 있던게 아니고 문이 닫히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인 것 같군요

지인과 이러쿵 저러쿵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왓츠업에 도착하였습니다

짜잔~! 이태원의 명물 칵테일바인 왓츠업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헥헥 그럼 숨 좀 고르고 입장하실게요

왓츠업의 장점은 주류가 무제한 이라는 겁니다

남자는 22,000원

여자는 16,500원

이 가격에 칵테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니!!

술 잘 마시는 여자분에게는 개이득인거죠 ㅎㅎㅎ 

저희는 창가쪽에 자리 잡았습니다

아까 밑에서 바라보더 곳이 바로 여기였군요..

또 날이 시원해져서 그런지 바람이 솔솔 부는게 너무 좋았어요

내무 모습입니다. 여러명을 수용 할 수 있는 큰 규모입니다

회식이나 여러명이 단체로 와서 부담없이 마시기에 딱 좋은 공간 입니다

옆 테이블에서는 미모의 여성분들이 술을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ㅎㅎㅎ 이것도 이태원의 매력!

저희는 진토닉을 시켰어요

메뉴에는 없는데 이건 된다고 하시더라거요! 넘나 짱짱!

진토닉은 제가 자주 마시는 칵테일로 토닉워터 맛이 좀 강한 칵테일 입니다

도수도 쎈편이라 술 잘 못드시는 분들은 조심하셔서 드셔야 할거예요

진토닉을 원샷하고 시킨 블랙러시안 입니다

이거는 좀 달짝지근 하면서 커피맛이 나더라고요 ㅎㅎㅎ 

알코홀만 들어가면 모두 내 스타일~!

매장 옆에는 흡연이 가능한 공간이 따로 있어요

흡연하시는 분들은 술 드시면서 담배도 피울 수 있는 루프탑 바 입니다


신나게 놀기 위해서는 살짝 취하는게 좋다는건 누구든 동의 할거예요

만약 저렴하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마신다면 더 좋겠죠?

오늘 만큼은 소주 맥주에 취하기 보다는 

분위기 있는 칵테일을 마시며 취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 

몇일동안 돼지고기만 먹었더니, 갑자기 소고기가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회사 근처에 맛있는 곳이 어디 없나 알아보던 차에 발견한 참맛집 입니다

참치는 김에 싸먹어 보았지만, 소고기를 김에 먹는다...?!

발상이 참 독특하여 지인과 함께 방문해 보았습니다

▲점심과 저녁에도 방문이 가능한 서대문의 맛집 '참맛집' 입니다

궁서체로 쓴 간판에서 맛에 대한 진지함이 묻어납니다

매장에는 이미 오늘 하루 고생한 하얀 셔츠 부대들이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회식으로도 많이 찾는 곳인가 봅니다

저희도 중앙 부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극고 상차림이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깻잎절임과 파절임이 있네요

그리고 서대문 참맛집만의 자랑이 김이 나옵니다 

이 김을 집게로 잘 집어서 화로에 먼저 구워 줍니다

너무 오래 구우면 탈 수 있으니, 손목 스냅을 이용하여 천천히 구워주세요

김은 지인에게 맡기고 저는 다음 타자인 소고기 선수를 입장 시키려고 합니다

안창살과 소갈비살 입니다

불판위에 소고기를 가지런히 올려 줍니다

그리고 맛있게 구워줍니다. 참 쉽죠?

소고기는 약간 덜 익혀 먹는게 육즙이 살아있고

질기지 않아 먹기 좋습니다

제 레이더망에 걸리 소고기 입니다

큼직하게 썰린 소고기 한 덩어리를 집게로 사정없이 뒤집다가...!

벌 처럼 잡아 냅니다

그리고 아까 구워놓은 김 위에 올리고

깻잎, 파절임, 마늘, 양파 모조리 올려 버립니다

미리 장전 해둔 소주를 한 잔 마시고 입속에서 오물오물 하면

캬! 왜 소고기가 귀한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방법을 무한반복!! 

술도 취하고 소고기에 취하니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 아닐가요

소갈비살은 제가 너무 구워서 질긴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까맣게 탄 불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래서 음주상태에서 고기를 구우면 안된다능...

그래서 애꿎은 불판 핑계를 대고 불판 교환을 시도합니다! 고기 맛이 훨씬 낫군요 ㅎㅎㅎ

소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줄 라면국수 입니다

라면에 국수사리와 다대기가 얹어 있어서 더욱 칼칼한 맛이 납니다

소고기의 기름진 맛을 다시 잡아 주어 소주 무한 흡입이 가능해 집니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메뉴판을 나중에 찍었습니다...ㅜ

태블릿 처럼 생긴 메뉴판으로 주인장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다음에는 점심에도 와봐야 겠네요

참맛집만의 장점인, 스마트폰 충전 테이블 입니다

보통 카운터에 부탁을 하지만 여기는 테이블에 전원코드가 있어 쉽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소고기를 김에 싸먹는게 이렇게 맛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서대문역 맛집 입니다

방문하셔서 소고기와 김의 조합을 맛 보신후

가족들 앞에서 소개시켜 주면 센스쟁이로 거듭 날 수 있을거예요 ㅎㅎ


지난 목동점에이어 이번에는 이수역점 엉터리생고기를 방문 하였습니다

이수역은 4호선, 7호선의 환승역이고 2호선인 사당역과도 가까워

저녁식사와 술자리를 하기에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저는 이수역 근처에서 살았던 기억이 있고, 맛집이 많아 제가 좋아하는 장소중에 한 곳 입니다.

그래서 이수역 엉터리생고기집에서 고향친구와 오랜만에 소주 한 잔 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모두의 취향을 하나로 통일시키기에 가장 좋은 집이 바로 삼겹살집이죠

그 중에서도 엉터리삼겹살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생고기집 중에 하나 입니다

※ 입구가 치킨집과 연결되어 있어서 들어갈때 살짝 주의를 해야 합니다

▲들어갈때는 몰랐는데 이수역 지점은 무한리필이 가능한 집이라네요

월급쟁이된 이후에 콧대만 높아져서 무한리필 고깃집은 가본적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옛 추억을 떠올려주는 고깃집 입니다.

▲ 무한리필 고깃집의 빠른 회전율이 곧 매출로 연결되기 때문에 보통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야박하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주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고...

사실 2시간이면 한 곳에서 먹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삼겹살과 된장찌개는 1인 10,000원이면 무제한 제공 됩니다

사이드 메뉴도 저렴하게 제공되니 정말 배터짐 주의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또 4인은 1팀으로 간주되어 콜라 1.25리터가 서비스로 나간다네요 ㅎㅎ

매장에는 이미 많은 손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직장인들이 회식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매장 한곳에는 반찬과 된장찌개를 무한으로 리필 할 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하지만! 남기며 벌금이 있으니 너무 욕심 부리지 마시고요 ^^;

이극고 삼겹살이 나오고 엉터리삼겹살의 명성 답게 두툽한 두께를 자랑합니다

이 고기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니..! 

정말 배고픈 사람들에게 무한리필은 '신' 과도 같은 존재 입니다.

불판 위에 세팅을 하였습니다. 엉터리생고기만의 전매특허인 된장찌개가 합쳐진 불판!

그리고 그에 맞게 디자인된 채소판이 있습니다. 삽겹살 두 덩어리 올리니 자리가 없네요 ㅜ

통삼겹살을 이렇게 구워서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주면 육즙이 줄줄 흐르는 삽겹살이 탄생됩니다

이 한덩어리에서 삼겹살이 5~6조각 나옵니다

열 덩어리는 먹고 가겠다는 처음 욕심과는 달리 이 한덩어리만 먹어도 배가 불러옵니다 ㅜ

예전에는 엄청 많이 먹었더 것 같은데.. ㅜ 위가 줄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오네요

엉터리생고기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며, 그 때문에 불조절 3단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저도 잠깐 켜봤는데 불이 너무 쎄서 고기가 금방 타더라고요 ㅜㅜ 

여기서 얻은 교훈 : 하지 말라는 건 절대 하지마세요!


배가 터지도록 먹고, 시간을 보니 1시간 30분 정도 지났더라고요

한 곳에서 2시간 채우는건 역시 쉬운게 아닙니다.. 저는 오래 앉아 있으면 술맛도 떨어져서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ㅜ


엉터리생고기는 무한리필집이기 때문에 머리 수로 돈을 계산합니다

잠깐 들어와서 앉아도 1인에 해당하는 돈을 내어야 하니

이점 주의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고기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수역 엉터리생고기를 추천드립니다 ^^



이번에 다녀온 홍대 맛집입니다. 

퇴근 후 삼겹살 생각이 나서 지인들과 부랴부랴 달려갔습니다.

삼겹살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일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소주, 맥주와도 잘 어울리고 지글지글 굽는 소리가 식욕을 자극하기도 하지요 ^^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고, 걸어서 3분 정도 걸립니다. 역세권 식당!

또한 금화로불고기집은 특별히 숙성된 돼지구이를 판매합니다.

그냥 잡아 먹어도 맛있는데, 숙성까지 했다니..! 어서 들어가 보시죠

입구를 지나다 보면 이런 항아리들이 보입니다.

장을 직접 담구는것 같고...

길 옆의 담장넝쿨은 옛 생각을 나게 해주어 어르신들과 같이 가기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기본 테이블입니다. 대학가의 고깃집 답게 은은한 조명과 깔끔한 테이블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회식을 위한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직장인 회식용으로도 그만입니다.

금화골불고기는 약 60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방 28명, 두번째 방은 22명이고 밖의 별관은 10명

메뉴입니다. 삼겹살과 한우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에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점심특선도 준비되어 있어요 ^.^

금화로불고기를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식재로 구매처를 명확히 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요즘 정말 먹을거 제대로 먹기 힘든데 ㅜ 정말 감사한 식당이예요

매장을 간단히 둘러보다 보면 기다리던 고기와 반찬이 나옵니다!

저희는 삼겹살 2인분과 목살 1인분을 시켰어요

두께 보이시나요? 고급 스테이크가 생각나는 크기 입니다.

그리고 숙성 시킨 고기 답게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비주얼!

이렇게 고기를 냉큼 불판에 올리면 차르르르~ 하느 소리와 함께 고기가 익습니다

얼마나 뜨거울까 ㅜ 빨래 꺼내서 내가 먹어줄게 ㅎㅎㅎ

고기를 굽는동안 저희는 금화로의 별미중 하나인 사골토사국을 주문했습니다

보통 된장국을 많이 드시는데, 사골토사국 한 번 드셔보세요

깊은 사골의 국물과 된장이 함께 어우러지는게 삼겹살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또한 매장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 주셔서 너무 편리합니다.

딱 먹기 좋을 정도로 잘라주시고, 구워주시는데 어찌나 감사하던지 ㅜ

고기 못굽는 사람이 구우면 다 타고... 돈만 쓰고... ㅎㅎ 

그런 일! 금화로에서는 있을 수 없죠!!

여기서 잠깐! 수많은 고깃집 중에서

금화로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 고추냉이 소스에 있습니다! 

깻잎, 간장고추, 고추냉이를 얹어 함께 싸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삼겹살의 느끼함 맛을 잡아주고, 간장고추와 깻잎이 함께 어우러지는 식감은

삼겹살의 맛을 더 해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보통 삼겹살을 태우지 않기위해 접시에 올려두죠

하지만 금방 식기 때문에 삼겹살 본연의 맛을 잃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ㅜ

여기서 또 느낄 수 있는 금화로만의 차별 포인트!

바로 특수 제작된 틀을 사용하여 고기가 따듯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

고기를 다 먹고 주위를 둘러보니 전통 쌀과자를 팔고 있더라고요 ^^ 2천원이면 사먹어 볼만하네요~!

또 고기를 먹고 간단히 마실 수 있는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새 원두커피 한잔 하려면 3천원은 줘야하는데 이렇게 무료로 제공된다니!

돈도 아끼고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


두툼한 삼겹살이 그리우시다면 홍대로 오셔서 맛 보시길 바랍니다

식사 후 2차 장소로 이동하기에 좋아 저녁 모임으로 강추 드립니다!

모두의 블로그

강남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다양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향하는 곳 입니다. 많은 매장들이 생기고 사라지고.. 매장들만 봐도 요새 유행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 수있을 정도죠.

이런 유행과는 달리 우리에게 꾸준한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상가가 있습니다. 그곳이 어디냐고요? 바로 '에어컨이 나오는 타로집'의 줄임말인 에.나.타. 입니다

신논현역과 강남역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무엇보다 굉장히 정확하게 사주와 타로를 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마침 강남에 약속이 있었고, 최근 고민거리가 많아 머리가 복잡하던 찰나에 만나게 된 보석같은 공간 입니다

▲ 아주 큼지막하게 에.나.타라고 써붙여 놓았고 에어컨과 타로집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자아내는 곳 입니다. 아마 길거리에 앉아서 상담을 해주는 도사(?)님들과는 다르고, 쾌적하게 상담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마케팅 차별화 포인트로 본 것 같네요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2길 29

전화번호 : 02-501-8151

영업시간 : 12:00~22:00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enata

※ 홈페이지에 가시면 상담사님들의 스케줄을 미리 확인 할 수 있으니 헛탕치는 일이 없도록 미리미리 확인하여 방문하도록 합시다 ^.^

▲ 금액표입니다. 자리에 앉으시면 직원분께서 전달해 줍니다. 

현금가 기준이며 카드사용도 가능하나 VAT 10%가 별도 부과 됩니다. 

연애운, 적성운, 금전운, 직업운, 건강운 등 주제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어

어떤 고민이든 타파가 가능합니다. 

▲ 상담업무 이외에 방문객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들 또한 기획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는 작은 금고의 비밀번호를 맞추어 과자를 꺼내는 이벤트 였습니다. 

1/10 확률로 과자를 겟 할수 있다는게 참 재미있는 발상이네요 ^^ 

▲ 상담은 매장내에 있는 테이블에서 시작 됩니다. 

은은한 조명으로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 

옆 테이블과 칸으로 분리되어 있어 타인을 신경쓰지 않고 상담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 제가 갔던 날에는 손님들이 많아 약 15분정도 기다렸습니다. 

다들 무슨 재미있는 얘기를 하는지 웃음이 끊이질 않더라고요. 

아마 상담사분께서 입담이 좋으시거나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뛔뚫어서가 아닐까요 ^^?

▲ 자! 다음 제 차례가 되었고 간단한 개인정보를 알려 드렸습니다. 

그걸 컴퓨터에 입력하더니 제 사주에 관련한 정보가 노트북 화면에 뜨더라고요.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느낌과 많이 달라서 어색하시죠? 저도 처음에는 뭐지?! 하였습니다. 

당연히 큰 책을 하나 꺼내서 돋보기 같은 안경을 쓰고 제 사주를 볼줄 알았는데...!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이상할게 하나도 없습니다.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에 많은 것들이 바뀌었고 대부분의 산업이 전산화가 되었습니다. 

사주팔자라는게 빅데이터에 기반한 통계적인 사실들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들만 데이터베이스에 잘 넣어 두었다면 문제될게 하나도 없죠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사주팔자를 보게되면 연령대별로 어떤지를 알려줍니다. 

저보고 작년에 이동운이 있었다고 하였는데.. 실제로 제가 회사에서 부서이동 있었습나다.. 

이 말을 들으니 소름이...그냥..뙇!!

▲ 사주팔자에 이어 타로카드도 보았습니다. 

먼저 주제를 선정하고 그 주제를 잘 생각하며 카드를 뽑는 방식입니다.

 좋아하는 이성친구가 있다면 그 사람을 잘 생각하면서 ^^

 보통 위 7장, 아래 7장으로 총 14장을 뽑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거나 확인하고 싶을때는 3장을 더 뽑습니다. 

사주팔자와는 조금 다른 의미로 앞으로의 미래를 알려줍니다. 

사주팔자가 개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타로카드는 상대방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물론 사주팔자나 타로카드 둘중에 하나만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저는 사주팔자와 타로카드 둘을 같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동양의 철학인 사주팔자와 서양의 철학인 타로카드를 비교해가며 

미래를 점찍어 보는게 상당히 묘하고 이색적인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 

또한 타로카드 점꽤가 이런데, 내 사주를 보면 내년쯤에 이런게 나온다!

ex) 좋아하는 이성이 있고 그 사람의 마음을 확인하는 타로카드를 보니 나에게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나오고 사주를 보니 올해 말쯤에 연애운이 있다고 나온다면?! 생각만해도 설레네요


물론 사주팔자나 타로카드가 미래와 상대방의 심리를 100% 정확하게 맞추는건 아니지만

나의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 놓을 수 있고 같이 고민 할 수 있다는 것이 

사주팔자와 타로카드의 매력이 아닐까요 ^^?


혹시 여러분들도 혼자만의 고민이 있다면 끙끙 앓지 마시고 

에나타에 방문하셔서 같이 상담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마스크팩 포스팅을 하려고합니다. 

지난 홍콩 출장때 'SaSa'매장에서 구매한 마스크팩인데요. 

'Arbutin Brightening Bubble Black Mask' 입니다. 

이름이 길죠.. ^^;; 그냥 버블 블랙 마스크 팩이에요.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박스안에 마스크팩이 5개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108(홍콩달러) 였으며, 2개 구매시 1개 증정 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한국에 돌아와서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우선 팩을 뜯으면 검정색 마스크팩이 안에 들어있어요. 


▲그 팩을 얼굴에 붙이면 신기하게도 붙이자마자 이렇게 거품이 막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너무 신기하죠. 

보글보글 소리도 들려요. 

생각보다 거품 진행속도가 상당히 빠르답니다. 


▲몇 분지나지 않아 보시는바와 같이 거품이 엄청나게 불어나요. 

눈, 코, 입을 덮을지경이라 이게 맞나 싶을 정도랍니다. 

설명서에는 10분후에 세안을 하라고 나왔는데 저는 조금 아까워서 

15분 후에 세안을 했어요. 


일반팩과는 달리 세안을 해야하기 때문에 에센스 바른 그 끈끈한 촉촉함이 남아 있지는 않은데 

이거이거 물건입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팩하고 났을때의 그 '쫀쫀함'이 아침까지 피부에 남아있더라구요. 

사실, 팩을 바로 하고 났을때는 좋은건가?? 하는 생각에 긴가민가 했는데 

하루 지나고 나니 좋구나!! 하는게 확 느껴졌어요.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완전 만족한 마스크 팩입니다. 

대만에서 유명한 진주팩보다 저는이게 훨씬 좋네요. 

(사실, 대만 진주팩은 딱히 좋다~ 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거든요ㅠㅠ)


홍콩에 가시게 되면 한번 구매해서 사용해보세요. 

추천드려요!^^

홍콩 출장중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이지만, 제가 머물고 있는 침사추이 호텔 근처에 맛있기로 소문난 제니쿠키가 (Jenny Cookie) 있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은 홀리데이 인 (Holiday Inn) 이었는데 정말 걸어서 3분도 안걸리더라고요

▲ 참고로 제니 베이커리와 가장 인접해 있는 역은 침사추이 역 입니다. 위 사진처럼 걸어서 3분내로 도착 가능합니다.

▲ 거리는 가까우나 찾는 길이 조금 복잡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건물 안쪽에 숨어 있거든요.. 조금 헤맬 수 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찾아보세요, 그것이 또 맛집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 돌다 보면 위와 같은 간판을 만날 수 있어요. 지금 보니 미라도맨션(MIRADO MANSION)이라고 써져 있네요

▲ 입구를 지나 약 30m정도 전진하면 한 아주머니께서 광고 판넬을 들고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맞게 찾아오신겁니다!! 혹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을 거라 여기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거예요. 참고로 저는 아침 9시10분 정도에 가서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살 수 있었어요.

▲ 중국어와 함께 영어로 써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 매장은 상당히 허름하고, '베이커리'라기 보다는 공장에서 물건 떼다 파는 느낌이예요. 처음에는 약간 속은 기분이 들 수 있으나.. 그런 느낌이 들었다면 제대로 찾아 오신겁니다...ㅎㅎㅎ 메뉴판은 오른쪽 벽면에 붙어있어요. 중국어 및에 영어로 설명이 되어있으니 긴장 하지 마시고요 ㅎㅎ. 저는 2번으로 골랐어요. 4가지 맛이 들어간 작은 사이즈 입니다. 가격은 홍콩달러70으며 한화로 약 1만원 정도예요.

▲ 구매 할때는 너무 바빠서 사진을 찍지 못했기에, 집에 와서 사진을 다시 촬영했어요. 핑크색 배경에 작은 곰돌이 인형 두 마리가 사이 좋게 앉아있네요. 크기는 성인 손바닥 만하며, 높이는 스마트폰 가로사이즈 정도됩니다.

▲ 4가지 종류의 쿠키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들어가 있고, 버터 맛, 커피 맛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저는 11시 방향에 있는 버터맛을 가장 좋아해요. 입에 넣을때 으스러지느 식감도 너무 좋고, 혀에 닿았을때 느껴지는 그 달콤함도 너무 사랑스러울 정도예요 ㅜ 살은 많이 찔 것같지만.. 너무 맛있어요.. 그래서 4박스 사왔습니다..ㅎㅎㅎ 

제가 다 먹으려고 한건 아니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라 선물하기도 너무 좋기 때문이예요 ㅎ 이래서 홍콩을 쇼핑의 천국이라고 하나봐요! 지금도 블로그 쓰면서 몇개 주워먹고 있는데 커피랑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욧트해야하는데 ㅜ 아무튼 블로그를 마무리하고 커피랑 한번 마셔 봐야할 것 같아요. 절대 제가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블로거로써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함이니...ㅎㅎㅎ

어제는 한국에 오자마자 밥먹고 바로 쓰러졌네요. 예전에는 해외출장가면 뭐든지 새롭고 즐겁기만 했는데 이제는 점점 힘들어지네요 ㅜㅜ 아마 업무의 부담감과 줄어든 체력탓이겠죠... 이래서 젊을때 운동 열심히 하라고 하나봐요

그래서 오늘은 걷기 운동이라도 할겸 집에서 가장 가까운 Costco 양평점에 다녀왔습니다. 이마트나 롯데마트 처럼 국내에 많이 입점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양평점을 비롯하여 양재, 상봉, 일산, 광명 등 서울 인근 주요지역에는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코스트코 탐방을 시작해 볼까요?

▲ 전국 코스트코 매장은 모두 회원제로 운영이 되고 있어요. 일반 회원의 경우 38,500원으로 기존보다 조금 인상이 되었어요..ㅜ 아쉬워라.. 그리고 비즈니스는 33,000원으로 일반회원보다 조금 저렴한 편이예요.

회원가입 시 사진촬영을해요. 그 사진은 카드 뒷면에 들어가고 본인확인용으로 사용되는것 같아요

▲ 양평점의 경우, 회원가입 창구 옆에 이런 물품보관함이 있어요.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가방이나 불필요한 물품들을 넣어두면 편할 것 같아요

▲ 본격적인 쇼핑에 앞서, 한 가지 주의 사항을 알려 드리면 코스트코는 삼성카드 아니면 현금으로 밖에 결제가 안되요..ㅜㅜ 너무하죠? 이거 혹시 불법아니야?!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삼성카드에서 코스트코와 단독 계약을 맺었기에 불법은 아니라고 하네요. (불법은, 우리는 삼성카드만 받고 롯데카드는 안받을거입니다! 이런식이면 불법이고, 우리는 삼성카드만 받고 다른 카드는 다 안받습니다! 하면 불법이 아니라고 하네요, ㅎ 참 신기하죠)

아무튼 관련해서 간단히 설명 드리면, 코스트코에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카드사와 협의를 통해 카드 수수료를 측정한다고 해요. 코스트코 말하길 "우리가 높은 카드 사용량을 보증해 줄건데, 너네 카드사들 수수료 얼마로 해줄거야?!" 라고 말하면 카드사에서 적당한 수수료를 책정해서 입찰을 통해 코스트코와 계약을 맺는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삼성카드와 계약중이지만 만약 신한카드가 수수료를 더 저렴하게 해준다고 하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는거죠 ㅎ

▲ 내부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계산을 하고 있더라고요... 영화 부산행을 연상케하는 장면 ㅜ 과연 여기서 살아남아 계산대까지 무사히 갈수 있을지...ㅎㅎ

▲ 입구로 들어가면, 가장 럭셔리하고 비싼 시계 코너가 우리를 맞이해 줍니다. 로렉스, 카르띠에, 버버리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어요. 실제로 사는 사람들은 보질 못했지만 기회가 되면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 잡화의 천국처럼 없는게 거의 없어요. 가방, 캐리어, 차량용 시트 등 정말 정말 다양해요.

▲ 텔레비전도 팔고 있고, 엘지나 삼성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요. 하지만 외산 제품이기 때문에 A/S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엘지 티비가 짱! 

▲ 그리고 왼편을 보면 냉장고들이 있어요. 여기서는 엘지 삼성의 냉장고를 볼 수 있어요.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가격만 저렴하다면 혼수용품을 코스트코에서 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차피 제품은 거기서 거기일테고 가격이 가장 큰 의사결정 요인인데... 혹시 혼수 준비하시는 분들은 코스트코와 다른 매장의 가격을 잘 비교해 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래요

▲ 반대편 모습이예요. 옷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벌써 초겨울 옷이 나왔더라고요. 매장에는 디키즈, 타미, 폴로, 퓨마, 아디다스, 나이키 등 다양한 외군 브랜드의 옷들이 있어요. 주의할점은 사이즈가 우리나라 사이즈가 아니라서 잘 보고 구매하셔야 한다는 점!

▲ 이제 코스트코에서 꼭 구매하셔야 할 제품들을 소개 시켜 드릴게요. 나름 코스트코 전문가로 매장을 둘러보다 가성비면에서 최고인 제품들을 엄선해 보았어요. 첫번째로 바로 코스트코 화장솜 입니다. 

가격은 17,790원으로 대충봐도 몇백장의 화장솜을 가지고 있어요. 한쪽면은 부드럽고 반대쪽면은 결이 난 타입인데 스킨 바를때나 화장지울때 부담없이 사용 할 수 있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화장솜 이예요

▲ 다음으로는 카트예요. 인터넷에서 이것보다 조금 비싼가격으로 파는게 있던데 사용자 입장에서 이것보다 좀 불편하더라고요. 이 제품은 접이식으로 차량 트렁크에 보관하기 쉽고 무게도 적게나가서 여행 시 짐 운반에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예요. 큰 짐을 옮기실때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꼭! 꼭! 준비해야할 Must have 아이템 이예요

▲ 이제 식료품 코너로 넘어 갈게요. 전기구이 통닭인데 가격은 7,000원 미만이예요. 염지가 잘되어있어서 짭잘한 맛을 자랑하며 특히 맥주 안주로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해요. 치킨 집보다 닭의 크기는 큰데 왜 가격이 이렇게 저렴한지.. 아무튼 간단히 즐기는 치킨으로 제가 제일 추천하는 요리예요

▲ 다음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연어... 근데 한 팩에 가격이 약 4~5만원 정도 해요. 연어를 굉장히 좋아하시거나 지인분들과 같이 드시는 경우에는 상당히 추천하지만 적은 인원이 드시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요. 간단히 즐기실 분들은 바로 옆에 코너에 있는 소량 연어회를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캠핑에서 돼지고기만 먹으면 섭섭하죠? 캠핑의 감초 역할을하는 새우 입니다. 일반 마트보다 비싼 것 처럼 보이지만 마리당 가격을 따지면 50% 정도 저렴한 것 같아요. 한팩을 사면 다 먹기 힘드는 저는 보통 조금먹고 냉동실에 얼려두어 요리할때 가끔 꺼내먹는편이예요.

▲ 이것도 캠핑에 잘 어울리는 존슨빌 소세지예요. 악마의 소세지로 불리우는데, 삼겹살을 구워먹다가 이거 하나 먹으면 삼겹살에 손이 안간다는... 그정도로 짭짤한 맛을 자랑하며 육질과 그 특유의 식감이 엄청난 소세지예요. 캠핑 가시는 분들은 꼭 챙겨서 가세요. 제가 강력 추천 드립니다.

▲ 코스트코에서는 연태고량주 같은 백주를 팔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실험삼아 중국 술을 사 먹었는데.. 그날 부터 팬이 되어 매번 사먹는 술이예요. 중국 술 특유의 향긋한 향을 자랑하며 목 넘김도 좋아서 기름진 중국 음식을 먹을때 너무 잘 어울리는 술이예요.  무엇보다 가격이 9,49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예요

▲ 마지막으로 파티 분위기를 돋구기 위한 하이네켄 피쳐 생맥주예요. 호프집에서 맥주를 먹는 것 처럼 맥주잔에 따라 먹는데 그 재미가 쏠쏠해요. 하지만 캔 맥주보다는 탄산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어 처음에는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마시다보면 아! 이것의 하이네켄의 참 맛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풍미가 전해지는 맥주 입니다. 


매번 느끼지만 대량으로 구매하실때는 코스트코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알아보니 친한분들 몇몇은 같이 코스트코를 가서 대량으로 구입하고 1/n로 나눠서 계산한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경제적으로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더 추워지기 전에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고 캠핑이나 야외로 나가는건 어떠신지요? 양이 조금 많긴 하지만 여럿이 간다면 금액을 많이 save 할 수 있으니 고려해 보시고 장을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이번 포스팅은 망원동 '미자카야' 선술집입니다. 

사실 이전에 한번 올린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메뉴가 바뀌어서 다시 올려요. 

참고로, 이곳은 다찌밖에 없어 2~3명이 방문하기 딱 좋은 곳임을 미리 말씀드리고싶네요.

(실제로도 4명까지밖에 받지 않습니다. )


6시 오픈인데 종종 6시 30분오픈으로 딜레이 될때가 있어요. 

이날도 오픈하자마자 들어갔음에도 10분만에 자리가 꽉찼답니다. 

대기걸어놓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웨이팅이 싫은 분들은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하길 추천해요.


▲바뀐 메뉴판입니다. 

사실 이전에 먹었던 표고버섯에 고기가 들어간 튀김요리가 먹고싶었는데 사라졌네요.ㅠㅠ

메뉴가 이전보다 좀 줄었습니다. 


▲첫 주문한 '치즈멘치'(9,000원) 입니다. 

함박스테이크를 튀긴듯한 맛이 나는 안주였어요. 

후추느낌의 향신료 향도 강하게 나지만,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고 맛있습니다. 

겉면의 치즈는 일만 마트에서 낱개포장되어 파는 사각 치즈였어요^^; 


▲두번째로 주문한 '포테토 사라다'(6,000원)입니다. 

예전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감자샐러드 맛과 비슷해요. 

생각보다 통베이컨과 샐러드가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안주 같았어요. ^^ 


▲세번째 안주인 '참치회'(13,000원)입니다. 

배부를때 먹기에 사시미 만큼 좋은것도 없죠. 

회를 숙성시키면서 조미를 한거 같은 맛이었어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 


▲이날 저희는 처음 맥주로 시작하고, 도쿠리를 마셨어요. 

도쿠리병이 다른곳과 좀 다르죠^^

이곳은 맥주와 사케만 판매해요. 

소주는 없답니다. 

맥주는 맥스 생맥주 1종류만 있고, 사케종류는 다양해요. 

도쿠리로 마실수 있는 사케는 2종류 있습니다. 

도쿠리가격은 11,000원~13,000원 이었던것 같아요. 


두번째 방문에 메뉴가 조금 바뀌었지만 여전히 좋은 곳이었어요. 

맛도 좋구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