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한국 대비 저렴한 시세 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ㅜㅜ


그중에서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은

펍 스트리트 초입에 위치한 Top Table 이라는 곳입니다

(Cheers 라는 클럽 앞에 위치)


꿀주먹 지수 ★★★★★

저렴한 술값은 물론이고 클럽에서 나오는 음악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외관의 모습입니다

가성비 최고의 펍 답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집의 첫번째 장점!

생맥주는 한잔에 0.5달러 (한화로 약 600원!!!)

Bar에서나 맛 볼 수 있던 진, 보드카, 데킬라, 럼주가 단돈 1달러!!

그리고 바로 앞에 위치한 Cheers 클럽의 웅장한 사운드

그리고 동서양 선남선녀들의 멋진 춤까지

정말 눈과 귀, 입까지 홀리는 최적의 장소 였습니다

저의 매일 하루는 여기에서 마무리되고 호텔로 돌아간 기억이 나네요

실내에도 넓은 좌석이 있고

저희는 바깥쪽에 자리를 잡고 술을 즐겼어요

선풍기가 곳곳에 있어서 덥지도 않고 시끌시끌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캄보디아 맥주도 너무 맛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데킬라를 강력 추천 드려요

가격은 1달러지만 라임, 소금과 같이 나오는 장점이 있어요

(사실 라임은 알바분들에게 서비스로 좀 달라고 하면

몇개 가져다 줍니다 ^^)


너무 좋은 분위기와 눈요기가 거리가 가득했던

탑테이블! 여러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려요


태국을 가보진 못했지만

마사지는 태국이 가장 유명하다고 생각했던 나!

캄보디아도 이렇게 저렴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니 ㅠ

넘나 좋은 마사지샵을 소개시켜 드립니다


식사 후 산책하다가 간판이 예뻐서 무작정 들어가 보았습니다

요새 유행하는 깔끔한 스타일!


꿀주먹지수 ★★★★★

캄보디아 마사지샵 중에서는 제일 깔끔해요

매장수도 많아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요

 

정말 깔끔해 보이죠? 다른 캄보디아 간판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간략한 가격이 밖에 나와있지만

발마사지가 약 7,200원! (1시간)

전신마사지는 9,600원 (1시간) 정도예요

매장내부에는 좀더 자세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분들이 마사지를 받더라고요

은은한 조명에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있고

빅토리아 시크릿 속옷 모델들의 영상이 벽면에 나오고 있어요

의자도 편해서 마사지 받다가 잠이 들 수 있습니다

(1층은 발마사지 위주)

2층을 보면 전신마사지와 피부 관련 시술을 받을 수 있어요

칸막이를 쳐줘서 하의만 입고 진행해도 부끄럽지 않아요

하지만 중국인 단체 손님과 같이 마사지를 받게 된다면

너무 시끄럽다는 단점이 있어요 ㅜㅜ

다 끝나면 이렇게 따듯한 차가 나옵니다

간단히 차를 마시고 계산하고 나가시면 되요


저희는 발, 전신, 전신아로마, 피부 정돈을 다 받아봤는데

발, 전신, 전신아로마 까지만 추천드려요

피부 정돈은 한국에 비해 전문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별로 차이도 모르겠고..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니 한번 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


아참! 신발은 보통 밖에 두고 들어오는데

본인 신발이라고 표시를 해두거나 귀중품이면 따로 가지고 계시는걸 추천해요

다른 손님이 신발을 바꿔서 신고 나간걸 목격해서 ^^;


그리고 팁은 1인당 1달러 정도 주었어요

저희는 너무 편하게 누워있었지만 1시간 꼬박 고생하고 2~3달러 버는 마사지사 분들을 생각하면

돈을 더 드리고 싶지만.. 저희도 직장인 유리지갑이라...

여행기간에 더 자주오는 것으로 하고 밖으로 향하였습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

캄보디아에 가시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 드려요


외국에서 한인음식을 잘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유명하다길래 한번 들려 보았습니다


꿀주먹맛집 지수 ★★★★☆

가성비는 좋고 음식의 맛도 한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근데 된장찌개에서 짜장면 맛이 많이 났어요..


내부 모습이예요

큼직 큼직해서 단체 손님들 받기에 부담없을 정도 입니다

근데 실제로 단체 손님들이 많이와서

저 처럼 소규모로 온 사람들은 좀 불편할 수 있습니다

(너무 시끄럽고 서빙도 어쩔수 없이 늦어지니 ㅜㅜ)

메뉴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삼겹살 무한리필을 시키더라고요

심지어 외국인들도... 아마 대박집의 대표메뉴 인것 같아요


기본 반찬 들이예요

앞에 말씀드렸던 문제의 된장찌개! 그래도 타지에서 이정도 맛이면 훌륭하죠

짜잔~! 삼겹살이 나왔어요

무한리필이라서 그런지 조금씩 나오긴 하지만

몇 점 남겨두고 주문하면 기다림 없이 계속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덜익은 삼겹살이 나와서 다시 구워달라고 했던 기억이...)


옆에 살짝 보이지만

삼겹살에 소주가 빠지면 섭섭하죠?

타지에서 먹는 소주의 맛이란~! 캬!!


단순한 식당이라기 보다는 오랜 시간 타지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의

향수를 달래줄 수 있는 고마운 공간인 것 같습니다


오자마자 2일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은 Billina Boutique 입니다

3박에 87달러로 가격이 저렴한 것 말고는

딱히 장점은 없는... 그렇다고 크게 나쁠것도 없는 호텔 이었습니다


점수를 주자면 ★★★☆☆


조식으로 먹은 빵입니다

야외에 있어서 파리들이 먼저 우리 빵을 먹고 있더군요 ㅜㅜ

메뉴를 주문 할 수 있습니다

메뉴 종류는 다양하지 않고 정말 간단한 수준 이었습니다

계란 후라이를 얹진 토스트... 이건 그나마 괜찮았어요

조식을 먹고 주변을 돌아보았어요

우기라고 들었는데 날이 너무 좋아서

기분마저 상쾌한 기분이었어요

(오후 내내 비온건 함정 ㅜㅜ)

로비의 모습 입니다

요건 로비 근처에 있던 방이고요 (본관)

직원들이 청소할때 살짝 찍었습니다 ^^

이 호텔의 장점인 수영장!

가족들이 같이 수영 할 수 있고 물 높이가 약 150cm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오른쪽 뒤편에 있는 곳이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 이예요



여기가 저희가 묵었던 별관 모습입니다

방 사진을 못찍었지만 본관보다는 약간 크지만

시설은 좀 낡은 것 같았어요

또 당직을 서는 직원이 본관에만 있어서 서비스 받기가 좀 불편했어요


그래도 저렴하니까 이런 단점들은 참을 수 있을 정도였던 것 같아요 :)


이번 여름 휴가는 캄보디아를 다녀왔습니다

지카바이러스 때문에 좀 무섭기는 했지만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 왔습니다


인천에서 저녁 비행기를 타고 캄보디아로 향하였으며

캄보디아에 도착하니 새벽 12시30분 정도 였습니다


다행히 호텔 픽업 서비스가 있어서

호텔까지 오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호텔에서 보낸 마차를 타고 이동 했습니다

이것을 툭툭 (Tuktuk) 이라고 부르고

처음에는 이것을 이렇게 자주 타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씨엠립 공항 외부 입니다

자정이 지났음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나름 분주한 분위기 였던 것 같습니다

모든 동남아시아는 습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캄보디아는 다행히 습하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툭툭의 속도는 30키로 정도 였던 것 같은데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캄보디아의 첫 느낌은 일단 좋았습니다


고속도로 비용을 내는 것 같았습니다만

저에게 따로 비용을 요구하지 않더군요


대략 20분정도 달려서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밤에 도착해서 구경 할 시간없이 바로 잠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는 것이 너무 아까웠지만 ㅜㅜ

내일을 위해 일단 잠들어야죠


호텔은 예약이 잘못되어서 그런지 로비 바로 옆이였습니다

이것도 내일 바꾸야죠...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블로거 열심히 한다고 스스로 다짐하곤 했지만 ㅜㅜ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들어오는데 시간이 꽤 들었습니다


아무튼 최근에 캠핑을 시작하면서

준비한 아이템들과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고

스스로 터득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캠핑관련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초보 캠핑족들의 고민인

Q.어떤 장비를 먼저 사야하는가?

A. 결론은 브랜드 따지지 말고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우선 구매하고

캠핑을 즐기면서 조금씩 채워나가자 입니다


그래도 극 초반에는 결정하기 어려우니

제 노하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


1. 토치 (코베아, 캐논토치, 약 13,000원)

캠핑의 꽃은 바베큐이고, 바베큐를 즐기기 위해서는 불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번개탄으로 불을 붙일때 고생했던 경험이 있어 가장 먼저 구매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코베아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화염을 뿜어내는 곳과 부탄가스의 거리가 멀어

왠지 안전할 것 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제품들도 안전하겠지만

저는 이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2. 바베큐 세트 (테스코, BBQ Tool Set, 3만원?)

홈플러스에서 구매 했는데 가격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꼬치를 해먹으려고 샀는데

삼겹살만 구워먹고 꼬치 창은 아직 사용안했습니다


집게가 큼직해서 좋기는 한데

그립감이 좋지 않아서 고기 구울때는 별로 입니다

숯 정리할때는 좋은데 아까워서 아직 고기 구울떄만 사용합니다

3. 코펠 (코스트코, 5만원)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코펠 입니다.

코스트코에서 팔고 가성비가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사실 초보 캠핑족이고 자주 쓸일이 없을거 같아 집에 있는 냄비나 후라이팬 쓸까했는데

코펠을 써야지 캠핑분위기가 날 것 같아서...

지금은 구매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무엇보다 코펠세트의 장점은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다는 점이 가자 마음에 듭니다 ^^

4. 계란 케이스 (홈플러스)

솔직히 이거는 호불호 나눠집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계란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만한 장비가 없죠

가격은 3천원 이었던 것 같아요


5. 불판 (코스트코, Masterbuilt, 3만원)

이것도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불판!

가격이 너무 착해서 싸구려가 아닐까 했는데

생각보다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공기를 통과시킬 수 있는 환풍구도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단점이라고는 낮은 높이!!

의자에 앉아서 고기를 구으면 상관없는데

높이 조절이 안되서 서서 고기 굽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캠핑에 필요한 장비 1차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에서 추가적으로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캠핑 장비를 이미 구매하신분들은

아래 캠핑, 야영장을 추천드려요 ^^

무의도 실미도 유원지 (오토 캠핑장)

이촌한강공원


관광지로 유명한 충북 단양을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단양팔경으로 유명하고 산과 강이 있어 힐링 여행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펜션, 호텔, 콘도에서 주무시는 분들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슈퍼마켓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30년에 가깝게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단양은 아직 시가 아니라서 이마*, 롯*마트 등 큰 마트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직 조금 큰 슈퍼나 동네 슈퍼마켓을 이용합니다.


영업시간은 계절마다 다르나 보통 06:00AM ~ 12:20AM까지이고

365일 항시 영업을 하신다고 합니다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코사마트, 용문슈퍼 입니다

코사마트는 대형마트들로부터 경쟁력을 갖추고자

만들어진 슈퍼 연합과도 같은 곳 입니다


또 바로 코앞에서 산다는 의미에서 코사마트 입니다 ^^



동네 슈퍼치고는 가게가 상당히 큰 편 입니다

어린이 지킴이도 하고 있네요~!



카운터 모습입니다

많은 종류의 담배들이 있네요

저는 담배를 피우진 않지만 4500원...! 너무 비싼거 같아요



그 옆에는 잡화들이 있습니다

양말, 염색약, 볼펜, 공책, 속옷, 간단한 화장품, 봉투 등등 안파는게 없네요!



아래로 눈을 돌리면 껌, 모기향, 본드 등등 

많은 종류의 아이템이 가득차 있습니다.



많은 친구들과 여행가거나 캠핑가면 필요한 멀티탭도 있고

휴대폰 충전기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건전지도 있고

일회용 면도기도 걸려 있네요



다음은 전체적인 가게 모습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과일도 있고 밖에 나와있는 과일들도 있네요

많은 종류의 식품들이 가지런히 정렬된 모습이 흡사

예전의 동네 슈퍼를 연상시키네요



선물용으로도 좋은 음료수와 과일이 있습니다

휴지는 냉장고 위쪽에 위치하고 있군요



그리 크진 않지만 있을건 다 있습니다

커피, 생리대, 세제 등등 여기는 도대체 없는게 뭔가요 @_@?



사진은 다 찍어 두었는데 이걸 다 설명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ㅎㅎㅎ

주방용품, 욕실용품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을 모두 가지고 있진 않지만

딱 필요한 제품들을 모두 구비하고 있어 편의점보다 더 편리한 것 같아요


아니... 이건 개사료?! 정말 없는게 없네요



과일과 채소들은 싱싱한 상태 유지를 위해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유제품, 햄, 소세지, 오뎅, 어묵 등 제가 좋아하는

식품들이 보관되어 있네요 ^^



다음은 음료수 입니다

너무 많아서 뭐가 있는지 설명 드리기가 어려워요

특히 이곳의 냉장고 파워가 너무 빵빵해서 근처만 가도 너무 시원했어요


여름에 여기로 피서 오고 싶을 정도 ^^;




요리에 필요한 소스들과 밀가루, 빵가루 등이 있습니다.



간장과 라면은 안쪽의 구석으로 가면 있습니다

도난 사고가 많지 않을까 했는데

뒤쪽에 카메라가 절 보고 있더라고요... 무서워랑..



그리고 냉동식품! 만두가 너무 먹고싶네요 ㅠㅠ



추위를 날려줄 아이스크림~!

그거 아세요? 아이스크림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스크림은 월드콘 이라고 하네요 ^^



단양의 별미중의 하나가 바로 단양 막걸리 입니다!

많은 슈퍼마켓에서 팔지 않는 단양의 명물 입니다

서울의 장수 막걸리가 맛있다고 하지만

이거 드시면 다른 막걸리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작은 막걸리가 더 맛있더라고요..

큰거랑 작은거 둘다 똑같다고 하던데... 왜 저는 작인게 끌리는지 ^^;)


베니키아 호텔에 (단양 관광호텔, 차량 3분) 묵으시는 분이나

대명콘도에(차량 8분) 오신 손님분들께서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하실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금액이 되면 가까운 거리는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자세한 부분은 슈퍼마켓에 전화해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가 태국에서 격하게 좋아하는 족발밥

'카오카무'

입니다. 


치앙마이에도 유명한 족발밥 집이 있는데요 

바로 창푸악 게이트 인근입니다. 


아래와같이 창푸악게이트에서 길건너편으로 건너가시면, 



이미지에는 없지만 세븐일레븐이 보이는데요. 

그앞쪽으로 아래와같이 야시장까진 아니지만 몇군데의 

식당이 오픈을 합니다. 



이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족발밥 파는집이 있는데요, 

저기 저 카우보이 모자를 쓰신분이 여자 사장님이신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사실 5년전에 왔을때, 너무 맛있어서 

매일매일 밤마다 사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곳도 그때보다 관광객이 많이 늘었더라구요, 

중국인들도 엄청 많아지고 



메뉴는 작은사이즈, 큰사이즈, 그리고 발부분을 파는데요. 

저는 주로 작은사이즈를 먹었습니다. 


아래이미지가 '작은 사이즈' 족발밥입니다. 

가격은 30밧. 

나머지는 50밧이에요

가격도 너무나 저렴하죠. 


노스재즈바랑도 아주가까워서 

노스재즈바 끝나고 집에가기전에 꼭 사먹었다는 ^^;; 




지금도 보니까 너무너무 생각이 나네요 ㅠㅠ 


먹고싶다아....>.<


가격도 저렴하니 방문하셔서 꼭 한번 드셔보세요. 

방콕넘어오니 방콕은 70밧 정도 받더라구요.. 흑흑 


제가 먹어본 족발밥중에는 단연 이곳이 최고입니다. 



이번포스팅은 치앙마이 숙소를 해보겠습니다. 

치앙마이 창푸악게이트 

'Rich Lanna House'

리치란나 하우스 입니다. 

굉장히 엔틱한 분위기의 호텔이에요 


입구에 들어서면 아래와같이 리셉션이 나옵니다. 



리셉션 바로옆에 이렇게 통로가 있구요. 



리셉션을 조금 지나면 아래와같은 공간이 나옵니다. 

간혹 손님들이 저 쇼파에서 쉬기도 하구요, 

우측에 보이는 창문으로 나가면 수영장이 나옵니다. 



아래 이미지가 수영장 사진인데요, 

호텔이지만 규모가 굉장히 작아서 수영하는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전세낸것마냥 수영을 했었다는 ^^;; 


보시다시피 크기가 크진 않아요. 

그래도 가볍게 하루에 한두번 수영을 하기엔 무리없습니다. 


물높이도 단계별로 깊어지구요. 



이렇게 베드에 수건이 올려져 있구요. 

그냥 쓰면 됩니다 ^^ 


제방은 2층이었는데요 이런 계단을 올라가면 

방문이 나옵니다. 



문도 굉장히 엔틱하죠, 이런거 너무 좋죠^^



문을열고들어가면 이렇게 좌측에 옷장과 화장대가 나옵니다. 

분위기가 좋아요 

(엔틱느낌이라 전체적으로 좀 어두운 느낌입니다.)



화장대 우측에 이렇게 화장실/욕실문이 나오구요. 



뒤돌아서면 침대가 짜쟌.. ^^

너무 이뿌죠 .



에어컨과 티비, 냉장고는 당연히 있습니다. 

좌측에 보이는 차종류역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구요. 


아래에 있는 저 커피종류가 무료에요, 

그리고 모기퇴치기도 있는데요 

사실 저게 왜있나했더니, 호텔에 모기가 좀 있더라구요 ㅠㅠ


제가 잡은 모기가 한 네마리정도는 되는거같아요 

그래서 리셉션에 모기스프레이뿌려달라고 했더니, 

제가 나가있는 동안 뿌려주어 좀 나았습니다. 

유일한 단점이에요 ㅠㅠ



여기는 화장실 및 욕실입니다. 

세면대도 멋스럽죠 ?? 



어메니티 이구요. 



저는 샴푸가 좋았어요. 

린스나 컨디셔너를 따로 쓰지 않아도 뻑뻑함이 없는 샴푸였어요 



변기 및 샤워공간입니다. 

참고로 이곳은 욕조는 없어요 

욕조를 기대하신다면 다른곳으로...^^



다음은 조식입니다. 

입구 2층으로 올라가면 아침먹는 곳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앞에서 스크램블 에그등 간단한 요리는 직원분이 해주시구요

(메뉴는 매일 바뀝니다.)



밑에 소시지, 베이컨, 팟타이등 요리가 있습니다. 

소시지 베이컨은 매일나오는데 요리는 바뀌더라구요 



다양한 소스들도 있구요, 샐러드도 보입니다. 



디저트와 음료, 그리고 요거트 시리얼도 마련되어 

있구요, 



빵종류도 여러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식은 종류가 너무많고, 비싼거 저는 딱히 좋아하진 않아요 

어차피 많이 못먹으니까..ㅠㅠ


그런 제취향을 고려한다면, 

딱 적당하다고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만족했어요 ^^


그리고 이렇게 외부에 앉아 거리를 바라보며 

조식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사실 5년전에 치앙마이를 갔었는데요, 

그때랑 비교하면 관광객이 더많이 늘었고(특히 중국관광객들...^^;;)


무엇보다 매연이 너무많이 늘었어요 ㅠㅠ 


여전히 너무 사랑스러운 도시이긴 하지만 매연은 도심에는 방콕이나 

별 다를게 없더라구요.. 


그래도 치앙마이는 언제나좋은 곳입니다. 


이곳의 가격은 

아고다를 통해 저는 2박에 11만원정도에 예약했어요. 


더블룸이니 이곳은 둘이와도 똑같겠죠?? 


1박에 대략 55,000원정도로 보시면 될것같아요. 


저는 모기빼고는 너무나 맘에 들었던곳입니다. 


위치도 좋아요 선데이마켓도 걸어서 5분정도면 갈수 있고, 

노스째즈바(별도로 포스팅할게요^^")도 

도보로 3분정도면 충분히 갈수 있답니다. 


이번 포스팅은 녹에어 에요 

태국에서 저가항공으로 태국 국내선을 타본건 처음이에요 

사실 5년전엔 버스로 치앙마이를 갔었습니다..


지금은, 비행기를 적극 추천해요 ㅋㅋ


(인터파크항공 등 녹에어는 조회가 안되었어요 저는. 

그래서 홈페이지로 바로들어가서 금액조회를 했습니다. )




돈므앙공항에서 시간이 남아 2층에 있는 카페에서 마신 라떼입니다. 

달달한라떼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너무너무 맛있는 라떼였어요 ^_^

(저 오베라는 남자는 막판에 너무 슬펐답니다...)




제가 타고간 녹에어 사진입니다. 귀엽죠 오리주둥이가?? ㅋㅋ

저는 녹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모션가로 왕복 65,000원정도에 구매했어요 

수화물 추가없이 기본 15Kg기준이며, 다른옵션은 하나도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여행때는 녹에어에 얽힌 사연이 하나 있지요...ㅠㅠ


우선 이용후기를 말씀드리자면 1시간 비행을 하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았어요. 


저는 돌아오는 치앙마이 공항에서 

선데이마켓에서 구매한 그림을 놓고와버려서 한바탕 난리를 치뤘지요. 


결론은 비행출발시간이 5분밖에 남지않은관계로 그냥 방콕으로 올수 밖에 없었지요. 




이게 그 그림입니다. ㅡㅡㅋ 

제가 그림을 찾으면 연락을 달라는 말을 남기고 방콕행 비행기를 탔는데요. 


도착하고 나서 전화가 왔어요. '그림을 찾았다고!!'

그리고 저녁비행기를 통해 그림을 무료로 방콕까지 보내주었답니다...

너무너무 큰 감동이었어요. 

저는 그래서 다음날 돈므앙공항에서 무사히 그림을 찾았어요. 


저에게는 너무너무 고마운 녹에어 였지요.!!!! 

잊을수 없는 경험이에요. 

배송료도 받지않고, 친절함까지 같이 !!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서비스는 이정도면 정말 칭찬하지 않을수 없는 녹에어 이겠지요?? ^_^


(자리공간은 우리나라 저가항공이랑 거의 비슷했어요)



참고로 파야타이역에서 돈므앙공항까지는 택시로 170밧정도 나왔어요 

(평일, 낮기준이며 안막혔습니다.)


돌아올때도 평일 오후 3시쯤이었는데 170밧정도 나왔어요. 

단, 돈므앙공항 택시 써있는곳에서 타면(대기번호 주는곳) 실제 요금에 +50밧을 더 줘야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총 220밧 줬네요.. 


암튼 생각보다는 적게 나왔어요 요금이. 


참고하세요. 


녹에어 이용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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