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한국 대비 저렴한 시세 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ㅜㅜ


그중에서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은

펍 스트리트 초입에 위치한 Top Table 이라는 곳입니다

(Cheers 라는 클럽 앞에 위치)


꿀주먹 지수 ★★★★★

저렴한 술값은 물론이고 클럽에서 나오는 음악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외관의 모습입니다

가성비 최고의 펍 답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집의 첫번째 장점!

생맥주는 한잔에 0.5달러 (한화로 약 600원!!!)

Bar에서나 맛 볼 수 있던 진, 보드카, 데킬라, 럼주가 단돈 1달러!!

그리고 바로 앞에 위치한 Cheers 클럽의 웅장한 사운드

그리고 동서양 선남선녀들의 멋진 춤까지

정말 눈과 귀, 입까지 홀리는 최적의 장소 였습니다

저의 매일 하루는 여기에서 마무리되고 호텔로 돌아간 기억이 나네요

실내에도 넓은 좌석이 있고

저희는 바깥쪽에 자리를 잡고 술을 즐겼어요

선풍기가 곳곳에 있어서 덥지도 않고 시끌시끌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캄보디아 맥주도 너무 맛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데킬라를 강력 추천 드려요

가격은 1달러지만 라임, 소금과 같이 나오는 장점이 있어요

(사실 라임은 알바분들에게 서비스로 좀 달라고 하면

몇개 가져다 줍니다 ^^)


너무 좋은 분위기와 눈요기가 거리가 가득했던

탑테이블! 여러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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