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개해드릴곳은..재즈바입니다. 

색소폰재즈바를 전날 방문하고 너무좋아 카오산 인근에는 없을까 해서 방문한곳인데요.. 


'브라운슈가 재즈바'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유명한곳이라길래 방문을 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별로....'였습니다. 


색소폰재즈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별로라는 말이 나올수 밖에.. 


가격은 기본 30~40밧 더 비싸고, 분위기는 그냥 라이브바느낌수준이에요. 




들어가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래도 혹시나했었거늘...




입구를 보면 그래도 좀 분위기는 있어보이죠??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분위기자체는 나쁘지않으나 음악을 즐기러 가는거라면 딱히 추천해드리고 싶지않네요. 




저는 그냥 간단히 마티니 한잔 즐기고 왔습니다. 


참고로 마티니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흠... 그냥 별로 였어요 ^^;; 

하지만 250밧이나 줬다는.. 


저에게는 별로별로 장소였어요. 


참고로 위치는 카오산에서 가까운데요, 

민주기념탑기준으로 10분정도 걸어가면 있습니다. 


구글지도로 Brown Sugar The Jazz Boutique 검색하시면 됩니다.^^


4월달 약 2주가 좀 안되는 기간동안 방콕과 치앙마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다보면 숙소정하는게 제일 고민중 하나이지요.. 

저도 이번에 나홀로 여행이라 숙소정하기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그러던중 아고다를 통해 예약한 숙소를 좀 소개해보겠습니다.

 우선 1차로 방콕에서 묵은 숙소는 반딘소2 라는 게스트 하우스 였습니다. 


밑에 사진을 첨부하였는데요

(미리찍는걸 깜빡해서 ㅠㅠ 어지럽네요.. )


아래는 1인실 사진입니다. 상태는 보시는바와같습니다. 

단촐하며 공용화장실/욕실사용 (사진은 없지만 방과 가까우며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혼자 잠만 자기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습니다. 

저는 만족했어요^^





수건도 제공해주며 2틀 묵었는데 방청소도 매일 가능하답니다. 

공용화장실만 불편해하지않으시면 강추 합니다. 


TV도 있지만, 태국방송만 나오기에 패스...... ;; 

참고로 드라이기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ㅠㅠ




밑에 사진을 보시면 에어컨도 방마다 설치가 되어있는것이 보일거에요.. 

방은 작지만 여러모로 괜찮은 곳이지요 




그렇다면 가격은??? 

저는 아고다를 통해서 2박에 31,000원정도에 묵었어요 1박에 15,000대라고 보시면 되겠지요?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정말 좋은곳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아요. 


위치는요, 카오산로드 근처 민주기념탑(로터리)이 있는데(카오산로드에서 걸어서 5분정도?? 가깝습니다.)

민주기념탑 로터리에 바로 위치해있어 위치적인 조건은 좋더라구요. 


근처에 몬토스터 등 유명 맛집도 골목에 바로 위치해 있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저는 쏭크란기간이라 닫혀서 못갔지만요...)



참고로 


이곳은 식당도 같이 하고 있어서 굳이 다른곳을 가지않아도 커피와 음식을 사먹을수 있어요. 






사진에서 보시는바와같이 지하에 식당이 위치해있습니다. 

음식가격은 로컬 식당대비 조금 비싼정도?? 


하지만 더운날 에어컨 빵빵한데서 쉽게 식사한다는걸 감안하면 괜찮습니다. 


보통 볶음밥 팟타이류가 100밧 조금 넘는 정도 였던것같아요.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맛있어요 ㅋㅋ 



날이워낙 더운지라 저도 몇번 이용했는데 맛없던 음식은 없었습니다. 


카오산로드보다 조용해서 저는 오히려 위치도 맘에들더라구요. 


방콕을 여행하신다면 한번쯤 이용해 보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반딘소2

(근처에 반딘소 1도 있는데 여긴 좀더 가격이 나가더라구요, 대신 더 좋아요^^)


#참고로 세탁서비스도 제공하는데 무게에 상관없이 1회에 무조건 100밧이었어요..

비싼감이 있지만, 서비스라고 보면 뭐,,, 저는 그래서 몰아서 한번에 맡겼네요...~ 


저는 적극 추천하는 숙소입니다^^


요새 제가 자주가는 숙대입구역 입니다

숙대입구는 여대를 끼고 있는 번화가이며

1호선 서울역, 남영역이 근처에 있고

4호선 숙대입구역이 있어서 회식 장소로도 그만합니다



먼저 1차 장소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 1차 리스트 #####


상호명 : 서지 스테이크

가격 : 2인 5만원 수준

평점 : ★★★☆☆ (법인카드로 간다면 ★★★★☆)

추천 이유

 1. 가격은 약간 비싼 편이나 한국식 스테이크를 맛 볼 수있습니다

2. 소주 안주로는 최고 입니다

3. 메뉴판에는 없지만, 볶음밥이 가능합니다 (강추)







상호명 : 족과의 동침

가격 : 2인 4만원 수준

평점 : ★★★★☆ 

추천 이유

 1. 체인점이긴 하나, 매콤족발과 기본족발을 동시에 즐길수있습니다

2. 족발 싫어하는 사람 별로 없죠, 남녀노소가 선호하는 음식이라 회식으로 좋습니다





상호명 : 이춘복참치

가격 : 2인 8만원 수준 (또는 10마원)

평점 : ★★★★☆ 

추천 이유

1. 유명한 체인점이지만, 본점은 여기입니다

2. 참치에 소주, 청하만한 조합이 없죠

3. 무한리필입니다. 배터지게 먹을 수 있죠




이정도면 1차로 든든하게 드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 2차 메뉴도 한번 볼까요?


##### 2차 리스트 #####


상호명 : 남영포차

가격 : 2인 3만원

평점 : ★★★★☆ 

추천 이유

1. 젊은 친구들이 많이 옵니다 (시끄러움 주의)

2. 생각보다 음식이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돌주먹밥 강추)

3. 포차라서 가격이 저렴합니다

4. 2층도 있고, 2층에 흡연실도 있습니다





상호명 : 계림원

가격 : 2인 3만원

평점 : ★★★★☆ 

추천 이유

1. 전기구이 통닭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치킨 맥주에 치즈, 그리고 누릉지의 환상 조화

3. 넓은 매장





우선 여기까지 올리고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요즘 제가 관심있게 보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윤정수 인데요, 정말 너무 재미 있는 것 같습니다.

빚으로 인해 파산도 하고, 인생에 있어 우여곡절도 많았었으나

항상 긍정적으로 밝게 사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 던 것 같습니다


Daum 에서 캡쳐한 개인 프로필과 학력 사항 입니다


강릉초등학교 졸업

강릉중학교 졸업

강릉명륜고등학교 졸업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중퇴 (사회복지?! 좀 의외네요 ^.^)

관동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졸업


 SBS 특채 2기 개그맨으로 데뷔 하였으며

간단히 1기, 2기에 대한 정보를 드리자면

1기 92년 - 정선희, 김경민, 김경식, 신동엽

2기 93년 - 김구라(김현동), 표인봉, 이동우, 홍록기, 염경환, 그리고 윤정수 입니다


90년대 초반부터 00년대까지 여러 예능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사업쪽에도 여러 시도를 하여 레스토랑 사업이 크게 성공 하였다고 합니다.
 월 4억, 연간 약 50억 수준의 매출을 올리는 대박 사업이었고
 이후 레스토랑 사업이 성공을 하면서
패션 의류 사업에도 진출을 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날들이 얼마 가지 못하였고
지인의 부탁을 못이겨 사업 보증을 섰는데 그게 잘못되어
큰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편찮으신 어머니에게 사드렸던 20억 상당희 집 마저 매각하고
대출이 너무 많아지자 대출 이자만 한달에 900만원에 육박 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혼자 힘으로 빚을 감당하기 어려워 개인파산을 신청...


방송에서도 나온 부분으로 빚이 30억이나 되어도

이렇게 희망을 갖고 다시 시작하려는 모습이 너무 멋있네요


그후 갑자기 인터넷에서 화자가 되기 시작합니다

바로 JTBC 최고의 사랑 님과함께2를 찍게되며

김숙과의 가상부부를 맡게 된 후입니다





김숙과 케미 터지는 장면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착실하게 잘 살아온 김숙씨가 윤정수씨에게 많은 의지가 되나 봅니다

(또 개그맨 커플들이라 서로 코드도 맞아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신혼집은 동부이촌동의 왕궁맨션으로 반도아파트네요 수정합니다

104m제곱 (약 31평) 기준 매매 9억원, 전세 4억원 수준의 고가의 맨션 입니다

왼쪽으로 동작대교가 보이네요

(빚도 많은 사람이 이런 비싼집에 산다고 의야해 하느 사람들이 있는데

친척들의 도움을 받아 월세로 지낸다고 하네요)


저는 동부이촌쪽에서 한강대교쪽이고 윤정수씨는 
동작대교쪽이라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같은 동네에 사는 연예인이 잘되는 모습을 보니 흡족하기도 합니다

물 들어올때 노 저어야 한다고..
최근 무한도전, 욱씨 남정기 카메오 출연등 
티비 출연횟수를 점차 늘려가더니
이번에는 진짜사나이 중년특집으로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웃긴 군대간다!!! 

오늘 진짜사나이 잠깐 봤는데

윤정수씨의 활동이 두드러 지진 않았지만

순간 순간 분위기를 띄워주는 건 역시 윤정수씨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파산의 아이콘에서 긍정의 아이콘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앞으로도 티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윤정수 화이팅~!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식이 있어서 좀 늦게 집에 왔습니다

닭발 편육이라는 것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관련해서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추천하는 주식은 바로

'초록뱀' 입니다


※ 본 포스팅은 저자의 주관적인 생각이며

주식 관련한 어떠한 피해도 책임지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



먼저 초록뱀이라는 회사는

1998년 설립된 이후 부직포사업 등을 영위했으며

 2008년 부직포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 하였습니다.


현재는 드라마 등의 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에 전념하고 있으며

드라마 콘텐츠를 기반으로, OST, 컬러링, 캐릭터상품, 테마파크 개발 등의 

각종 부가사업을 사업화하고 있다고 하네요

수익성은 좋지 못하여, 2013년 이래 다소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작가, 프로듀서, 연기자를 양성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키페디아)



뭐 간략한 소개이고요

저는 이 주식을 3,330원에 매입하였습니다

현재 (4/21) 3,570원으로 장을 마감 하였으니

약 7% 수익을 내었네요 ^^



제가 초록뱀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전 드라마인 주몽 (평균 시청률 41%), 프로듀사 (최종 시청률 18%) 제작하였으며

무엇보다 중국에서의 활동이 기대 됩니다


최근 초록뱀은 DMG그룹이 공동 제작하는 한중 합작 드라마 

‘비취연인’이 총 30회 분량으로 제작될 전망이라고 하며

그중 비취연인은 해외 콘텐츠 쿼터 적용도 받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요?


한중 합작드라마가 공동제작으로 승인받는 경우 중국 자국 영상물로 분류되어, 

수입쿼터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중국 TV채널의 당일 방영시간 25%를 초과할 수 없고,

 프라임 시간대(19~22시) 방영도 금지되는 수입 드라마와는 달리 이러한 규제를 피할 수 있어

흥행에 성공 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익 20%는 뽑을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중에 가장 많은 수익을 내고 있어

제가 가장 아끼는 주식 입니다 ^.^


여러분들도 초록뱀의 가능성을 믿어 보시고

한번 투자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럼 마지막으로 예전 초록뱀에서 제작했던

유명한 티비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주식에 관한 명언들은 참 많이 있습니다


"1년내에 1억을 만드는 방법?! 2억으로 시작하라"

"5월은 주식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달이며, 그외에 11월, 1월, 2월, 6월, 9월 10월, 4월, 7월, 3월, 12월, 마지막으로 8월이 있다'

등등 대부분의 명언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주식 초보자이며 주변 정보를 귓동냥 하거나

차트를 보고 대충 구매를 합니다. 

(아직까지는 수익율 5% ^^)


하지만 제가 하는 일이 기획 관련 업무이다 보니

시장 및 업계의 현황을 잘 알아야하며 전문가들과 미팅도 잦습니다.

이런 산업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정말 가끔이지만 

 크게 성공할 것 같은 회사들이 보이긴 하더구요..


그래서...! 

내가 어떤 주식을 구매했으며

왜 그 주식을 구매했는지와 전망 등을 논의하는 글을 연재하고자 합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주식 왕초보이고

운영하는 금액도 적기 때문에 다 날린다고 해도 삶에 큰 지장이 없어

공격적, 충동적, 단기 위주로 주식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수익이 나던지 안나던지... 제게는 인생 교육이겠으며

여러분들께서는 새로운 재미로 다가 올 것으로 판단되어

연재를 시작할 예정이오니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격려 부탁드립니다






내방역에서 지인과 약속이 있어 카페를 찾던 중 발견한 크림바바를 (Cream BABA)!!

예전 신세계 백화점에서 줄서서 먹던 기억이 있어서 고민 할 것 없이 직행 하였습니다

(그때는 20~30분을 줄 서서 사먹었었는데 이렇게 체인점으로 만나니 더욱 반갑 더군요)


꿀주먹 맛집지수 ★★★★★

카페/베이커리 중에서 처음으로 별 다섯개 주네요

정말 집 근처에 있으면 좋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먼저 크림바바 서래점 외관 모습 입니다

살짝 의외의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변의 인테리어와의 조화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앞쪽에는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던데... 자주 들리고 싶어 이쪽으로 이사하고 싶지만... 

부동산 집 값이 15억은 하더라고요...^^ 그냥 자주 들리는 걸로~~



크림빵은 6개사면 1개 서비스주고

아메리카노는 평일 2시까지 2,600원으로 할인해 주고 있었습니다

강남에서 이 저도 가격이면 거저 아닌가요?!!!



간단한 메뉴 구성입니다

커피와 티가 있고, 스무디가 있는데 가격이 잘 안보이네요

팥빙수도 있었고 더운 여름 날 먹어고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깔끔한 내부 사진 입니다

의자도 편안했고 특히 테이블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장님께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물어보고 싶은걸 겨우 참았습니다



카페 인테리어로 책이 빠질 수는 없죠

스투키도 너무 예쁘고 커피 한 잔과 책 읽는 여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강추하는 크림빵 입니다

저는 단팥 소보로를 먹었는데 레알 맛있습니다 ㅜㅜ 

식전에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 식사가 너무 힘들 정도였습니다 ㅜㅜ



크림치즈 소보로도 많이 팔린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이것도 시도해 보아야 겠습니다 ^.^



이외에 다른 빵들도 있습니다

호두 타르트도 너무 맛있게 생겼네요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있는데

감각미 넘치는 화분이 테이블에 있더라고요

파인애플을 닮은 화분에 작은 미니어처...! 정말 센스 짱짱! 



크림을 얹은 에스프레소인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크림과 에스프레소의 조합!! 커피를 즐겨 먹지 않는 저에게도 너무 달콤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건 라떼~! 하트가 너무 예쁘네요



크림바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소모임 룸'을 운영한다는 것 입니다

가족모임, 스터디 모임, 사무 모임, 어린이 생일파티까지.. 정말 다목적 룸 입니다



소모임 룸 내부 모습니다

의자도 많고 테이블도 넓고~~  (요새 이런 공간 구하기가 정말 어려운데..!)

커피 한 잔 즐기면서 지인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제가 별 다섯개를 주는 이유중의 하나 입니다

아이들이 뛰어 놀아도 다른 사람들 눈치 볼 필요 없고!! 너무 좋을것 같죠^^



빵을 6개 사면 1개를 추가로 주는 이벤트도 시행중입니다 ^.^


그래서 인지 카페에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크림빵을 많이 사가더라고요

역시 맛있는 빵은 손님들이 먼저 알아보나 봅니다~~!


주변분들이 크림빵을 즐겨 찾는다고 하던데

비타민 음료나, 건강음료보다 저렴하고 맛좋은 크림빵을 집들이 선물로 준비한다면 센스 만점 손님일 될 것 같습니다!




쿠폰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10개 모으면 아메리카노가 무료! 

20번을 모으면 아메리카노와 카스타드 크림빵이 무료 입니다


지금도 크림빵을 먹으면서 쓰고 있지만

20번까지 정주행해서 꼭 카스타드 크림빵을 공짜로 먹고 싶네요 ^^




오늘은 서부이촌(이촌2동) 맛집을 다녀 왔습니다

동부이촌과 쌍둥이 마을로 이촌1동, 2동으로 나누어져 있죠

이촌역이 있긴 하지만 동부이촌쪽과 가까워서

서부 이촌을 가려면 신용산(4호선), 용산역(1호선) 쪽에서 걸어가는 것이 더 가깝습니다


참고로 '오근내'라는 상호명은 춘천의 옛 이름이라고 합니다 

(근처에 오근내 2호점도 있으니 1호점에 사람이 많으면 2호점 다녀오는 것도 추천합니다)


꿀주먹 맛집지수 ★★★★☆

맛은 춘천 닭갈비와 매우 흡사합니다!!!

하지만... 서울 물가라서 그런가요? 닭고기의 양은 많이 차이가 났습니다 ㅜㅜ

하지만 차비, 톨비, 숙박비빼고!!! 

저렴한 돈으로 춘천의 닭갈비를 맛 볼수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외관 입니다

6시30분쯤 갔는데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좀 있더라고요

한 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맛있는 녀석들에 나와서 '조금' 더 유명해 진 것 같습니다

원래부터 좀 유명했었죠 ^^;



메인 메뉴들의 가격이 잘 안보이네요 ㅜㅜ

아무튼 닭갈비 1인분은 11,000원 입니다

(이때 케이팝스터 결승전이었죠!!)



주방에서 열심히 요리를 해주고 계십니다

주방과 냉장고 사이에 들어가는 길이 화장실 이고요




맛집의 기본사항인 연예인 싸인!

맛있는 녀석들 이전에 이미 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갔나 보네요



30분 정도 기다리고... 자리에 앉자마자 닭갈비가 나왔습니다

춘천 닭갈비와는 다리게 닭고기가 스테이크 처럼 넙적하게 나왔습니다

(예전에도 춘천에서 이런식으로 닭갈비를 팔았었는데 이제는 잘라서 나오죠.. 여기서 넙적 닭갈비를 맛 볼 줄이야!!)



알바생이 와서 싹둑 싹둑 잘라줍니다

이렇게 넙적하게 양념을 해야 더욱 맛있다고 하네요



그 이후 기본 반찬들이 나옵니다

저기 오뎅국물은 매우니 조심히 드셔야 합니다



급하게 먹느라 사진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ㅜㅜ

김 때문에 뿌옇게 나온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ㅜ



맛있게 굽기 위해서는 주걱으로 바닥을 긁어 주어야 합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잘 알려주고 직접 해주시니 걱정 안하셔도 되긴 합니다



닭고기 양이 좀 적어서 저희는 우동사리를 추가 했습니다

기본 우동사리인데 2,500원 받다닝... 이건 좀 비싸더군요 ㅜㅜ


그래도 춘천의 맛을 서울에서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아직 개발이 안되서 그런지... 식당을 찾아가는 길목이 정겹습니다

이런 동네가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지만 안전상의 문제가 좀 있어 보이긴 하더군요...^^


서울에서 맛보는 원조 춘천 닭갈비! 여러분도 한 번 즐겨보세요




용인에 사는 친구를 만나로 갔다가, 수원에 맛있는 만두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1977년부터 영업을 했다고 하네요


꿀주먹 맛집지수 ★★★★☆ 

수원에서 유명한게 갈비말고 만두도 있었나 보네요

근처만 가봤었는데 만두 가게가 몇 곳이 있는지!



보영만두 외관 입니다

앞쪽에 보용만두라고 있던데... 아마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나 보네요

제가 보용만두는 가보지 못해서 맛을 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네요



가격표 입니다. 생각보다 저렴하죠? 메뉴도 다양합니다



원산지도 정직하게 써놓았습니다

고추가루는 중국산 70% 한국산 30% 이네요



인상깊었던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기본 반찬 입니다



일단 쫄면 먼저 나왔습니다

특별히 다른 점은 없어 보이네요



하지만 비비는 순간!!! 뙇!!!!

만두를 드시다 보면, 왜 매콤한 쫄면이 필요한지 아실 수 있을거예요

약간 느끼한 맛을 이 쫄면이 확 잡아 주거든요



이번엔 만두국 입니다

김치만두를 따로 시키지 않아서 김치만두국을 시켰는데

쫄깃하고 매콤한게 맛있었고... 글쓰는 이 순간에도 국물이 생각나네요



고기 만두 입니다

딘타이펑의 샤오롱바오처럼 고기만두 속에 육즙이 살아 있더군요

하지만 저에게는 약간 느끼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간장이랑 생각이 생각났던 만두 ㅜㅜ 생각의 알싸한 맛이 느끼한 맛을 잡아주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군만두 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많이 시켰네요 -_-;; 

군만두는.... 그냥 고기만두를 튀긴것 같았습니다


많이 시켰지만 그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제 생각으로 순위를 메겨본다면..


1. 김치만두

2. 쫄면

3. 만두국

4. 튀김만두

5. 고기만두 ^^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





올해 새로운 목표로 자전거 타기를 정하였습니다

영국 어학연수 시절 5만원짜리 자전거를 타고 여행도 참 많이 다녔었는데

서울에 온 이후로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서 인지 자전거 탈 일이 거의 없네요...


제가 자전거를 타기로 본격적으로 마음 먹은 이유는

주변 사람들이 자전거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보며

나도 무언가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싶다라는 생각과

재미있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마침 신용산역 근처에 자전거 매장이 있어 방문했는데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제품입니다

Trek 1.1 모델로 나름 자전거 3대 명품에 해당하는 브랜드 입니다

트랙 1.1은 그중 엔트리 레벨에 해당하는 자전거 이고 입문용으로 많이 탄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이 맛 보기용으로 구입하고

이후 성능이 높은 제품으로 재구입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중고 매물도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신제품은 약 69만원 정도이며

중고제품은 상태에 따라 40~50만원을 웃도는 것 같더군요


가격적 메리트 때문에 중고 제품이 끌리긴 하지만

A/S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부 자전거 매장에서는 직접 구매한 상품이 아니면 A/S를 거부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확실한건 매장에서 구매한 사람은 매장과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제품 수리나 소모품 교환 등 지속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는건 좋은 것 같았습니다


아직 마음의 결정을 내리진 못했지만

제 환경에 맞게 잘 골라서 한강에서 신나게 라이딩하며

건강도 동시에 챙기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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