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곳은 길거리 맥주집입니다. 

숙소가 파야타이역 근처다보니 인근지역을 돌아다니다 알게된 곳인데요 


파야타이역보다는 빅토리 모뉴먼트(Victory Monument)역에서 더 가까운데요 

파야타이역에서도 충분히 가깝습니다^^




상기 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오후 6시 30분쯤이 되면 저렇게 외부에 테이블이 깔리며 

펍이 운영이 되는 곳입니다. 


파야타이역과 빅토리 모뉴먼트 역 사이에 'Century Mall'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 빌딩 바로 앞에 이렇게 열린답니다. 


(참고로 Century Mall은 그냥 일반 상가 및 식당이 있고, 극장이 있는 작은 몰이에요)






펍주변으로 꼬치, 로티, 팟타이, 튀김류 등등 길거리 음식들도 저렇게 판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맘에드는걸 사와서 펍에서 맥주만 주문해서 먹어도 되는 시스템이에요~


폅의 기분도 내면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겠죠?? ^^

사실 로티는 바나나 넣은게 40밧이나했는데 

(전날 로빈슨 백화점 옆에서 같은거 25밧주고 먹음..ㅠ)

맛은 별로였어요 흑흑..




여긴 밥종류 파는곳이에요 안에들어가는 고기/해산물을 선택해서 

요청하면되는데 로컬이다보니 영어를 모르셔서 

그림보고 시켰는데 .. (밑, 밑에 사진 有)

그냥 그랬어요 ㅋㅋㅋ



꼬치는 버섯종류는 1꼬치에 10밧 고기가 들어간건 1꼬치에 20밧정도 였습니다. 

저렴이에 , 우리 한국에서 파는 꼬치 맛이랑 거의 똑같아요 

맛있습니다. ^^ 

(참고로 새우6-7마리정도 구이가 100밧이었어요 저렴하죠 .. 우리나라 대하정도 사이즈새우에요, 

저는 먹지못했지만 ㅠㅠ)


펍에서 파는 창은 80밧으로 완전 저렴하죠?? 

(큰사이즈에요)

보통 120밧이상은 다 받았던거같아요 일반 펍에서는요 ~ 

아무래도 길거리에 자리잡고 있다보니 ^^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이렇게 라이브음악까지 들을수 있다는 점이에요^^ 


저 젊은 청년 저래뵈도 목소리가 꽤나 감미로웠답니다. 


Ed Sheeran의 'Thinking Out Loud'를 어찌나 감미롭게 부르던지,, 

개인적으로는 원곡보다 더 좋았어용 .>.<.


한창더울 4월이라 저녁에도 좀 더운감이 있었지만 어차피 땀에 젖은거 뭐... 


저는 좋았어요, 저녁에 부는 자연바람 맞는거도 나름 운치 있었구요. 


근처에 가신다면 이곳도 한번쯤은 경험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저렴한가격에 라이브음악과 현지사람들을 바로 옆에서 겪을수 있는 기회!


저는 이곳도 색소폰 재즈바만큼이나 또 가고싶은 곳이 되었어요^^



위치는 딱 저곳입니다. 화살표가 가리키는곳. 

1시쯤 되면 저곳도 파한답니다. 


7시쯤가서 10시쯤 색소폰 재즈바로 이동하는것도 나쁘진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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