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와서 그런지 날씨가 매우 좋네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호흡이 어려운 날들이 가끔 있었지만

그래도 날씨가 따뜻하니 너무 좋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날이 춥다는 핑계로 항상 미루기만 했었던 중국어 공부를 다시 해보려 합니다


중국어와 인연을 맺은건 사실 꽤 오래 되었습니다

간단한 회화 정도만 하는 실력 이지만 (딱 양꼬치 주문 할 수 있는 실력)

나름 중국 지역 해외영업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매출 얼마였는지는 묻지 말아주세요 ㅜㅜ)


제가 중국 대리점 영업을 시작한게 2013년이었고 

얼마가지 않아 조정래 장편소설인 '정글만리'가 나왔으니

그 당시의 중국에 대한 인기는 굉장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그때부터 꾸준히 했으면 지금쯤 HSK 5급 정도는 가지고 있을 텐데...ㅜ

그래도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하는게 어디 입니까 ^^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다시 한 번 화이팅! 찌아요!


서두가 길었네요..

아무튼 제가 이번에 선택한 학원은 '이얼싼 중국어' 학원 입니다

중국어 공부하는데 이얼싼 중국어 모른다고 하면 간첩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학원 입니다. 

(비정상회담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장위안이 이얼싼 중국어학원 출신이죠 ^^)


제가 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회사랑 가깝기도 하지만 매일 반을 저렴한 가격에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컸습니다

(저는 YES 정규과정을 듣고 있습니다)


오늘도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들으니까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진작 다시 다닐걸 하는 후회가 ㅠㅠ 


 그래서 이번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는 내용이나 에피소드들을

간단히 블로그에 올리면서 복습 하고자 합니다


실력은 왕초보 이지만 나름 끈기를 가지고 올릴테니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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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은 청명 입니다

하늘이 차츰 맑아 진다는 뜻인 것 처럼 오늘 날씨가 정말 맑았습니다


이런 뜻 깊은 날에!

온라인 수익을 극대화 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첫 영상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밭을 가는 영상입니다

(주로 블로그를 위한 사진을 찍었기에 올릴만한 영상이 많지 않네요)



일단 테스트겸 올려 봅니다

블로그 컨텐츠는 사진을 설명하듯이 하면 되지만

영상은 컨텐츠 부터 신경써서 녹화 해야 하는 부담이 있네요


잘 할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토익후기에 이어 이번에는 교환학생 후기도 같이 올립니다

토익후기 이전에 쓴 글입니다.. 이것을 먼저 올렸어야 했는데 -_-;;


제가 다녀온 곳은 미국 워싱턴주의 풀만(Pullman, 풀만 있다고 풀만...) 위치한 워싱턴주립대 (Washington State University) 였습니다

간단히 WSU 라고 적고 발음은 '와쥬' 라고 읽습니다

그냥 워싱턴주립대학교 나왔다고 하면 시애틀의 University of Washington을 생각하는데 거긴 아닙니다 ㅜㅜ

(참고려 시애틀의 워싱턴 대학교는 UW로 표기하고 '유덥' 이라고 발음합니다^^)



이건 학교의 마스코드 쿠거 입니다. 퓨마 같은 동물이고 로고를 자세히 보시면 W, S, U가 보일 겁니다

동물의 얼굴 모양으로 우리나라 고려대학교와 로고가 비슷하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



학교 야경입니다. 왼편의 시계탑이 나름 학교의 랜드마크 입니다. 대강당 같은 곳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억은 잘 나지 않습니다..ㅜㅜ


그 당시만해도 교환학생 가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또 많이 뽑지도 않았고요...

당근 금전적인 이유가 가장 컸지만 저는 다행히 부모님이 지원해 주셔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당시 저희 학교는 본교와 교환학교 양쪽 다 돈을 냈어야 하는 희한한 구조 였기에 더욱 교환학새의 벽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년을 계획하고 1학기만 돌아온 이유 이기도 합니다


대학생 분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외국생활... 그중에서도 외국 대학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교환학생 입니다

교환학생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외국에서 대학을 고민중이신 분들이 읽어 보시면 나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P.S. 개인정보 노출 될 만한 자료들을 수정하느라 쭉 읽어 보았는데 예전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네요 ^^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 여기부터는 제가 예전에 작성한 글 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010학년도 2학기 교환학생으로 온 학생입니다

아래의 글은 제가 교환학생 클럽에 올렸던 글을 일부 수정, 추가한 내용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교환학생에 관심있으시고 확정된게 아니신 분들은 필요한 내용만 골라 읽으시면 될듯합니다.

 

반드시 주의하실 점은 제가 쓴 글을 참고용으로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고 사실과 무근한 내용이 있거나 변경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발생한 문제는 제가 책임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돈에 관한 내용은 아래에 29번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달러인지 원인지 잘 구분하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생활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는데 40~50만원 잡으시면 넉넉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2. 토플점수는 커트라인만 넘으면 일단은 안정권입니다. 영어성적을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교환학생 갈 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오는 학생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를 알아보기 위함이 가장 큽니다. 그 말은 **대에서 합격했다해도 그 학교에서 받아주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직 우리학교내에서 교환학생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기때문에 경쟁률은 높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준비된 학생들이 오기때문에 어느정도의 성적은 받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같이 갔던 학생들의 토플점수는 70대 중후반 정도 였던 것 같고 토익은 800대 였습니다. 저는 아이엘츠 성적으로 갔기 떄문에 토플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3. 서류검사를 통과하면 면접이 실시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면접을 영어면접과 한국어면접(?) 으로 봤습니다. 두 분이 들어오셨는데 두 분 모두 한국 사람이었구요 영문과 교수님이 영어로 질문을하면 대답을하는 형식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자기소개, **대학교 자랑, 부모님에 대해 얘기해봐라 였습니다. 같이 갔던 학생은 북한과 우리나라의 관계를 영어로 말해 보라고 했다고 한 기억이 납니다(영어 잘하던 학생이라 물어본 것 같음, 특별한 케이스였음). 그냥 평소에 영어회화좀 하셨으면 크게 무리없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4. 교환학생은 해마다 다른데 1학기만 뽑는데도 있고 1년 뽑는데도 있습니다. 1학기 뽑는데는 연장이 안되고 1년 뽑는데는 단축이 가능합니다. 학생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기위해 교환학생은 1년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5. 학과는 자기가 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전공으로 학점을 인정받기 위해선 같은 과목이 있는 과를 고릅니다. 저는 기계과는 아니지만 기계과 수업을 들었습니다. 비슷하거나 같은 과목이 있으면 우리학교에서 들은 것 처럼 인정해줍니다. 한국의 A라는 전필과목을 미국에서 들었으면 한국에서 A를 들은 것으로 인정해 줍니다. 하지만 재수강은 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학교에서 교양에 해당하는 과목을 들었는데 한국에는 없는 과목이라 일선으로 들어 갔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과 전공들은 것도 일선으로 들어갔습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댓글 달아 주세요 시간나는대로 추가해 드리겠습니다

 

 

------------------------------- 교환학생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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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자받는거 서류준비하는건 인터넷에 잘 나와있고 저 같은 경우에는 혼자서 했습니다. 그다지 어렵지 않구요 충분히 혼자서 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같이 갈 사람들끼리 모여서 정보 공유하면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인터뷰는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았고 i-20 확인 후 보고 끝났고 누가 재정적으로 지원을 하느냐 왜 미국에 가느냐 얼마나 머물 생각이냐, 이정도만 물어보더라구요 다들 영어잘하시니까 걱정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자는 2주안으로 온다고 했는데 저는 일주일도 안걸린 것 같습니다

 등록금은 12,000 달러 정도 였으며 기숙사비 3,600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본교에서 650만원 지원이 나오고 저희는 1,200달러 WSU에서 지원 받았습니다.
기숙사비는 한꺼번에 내지 않고 나눠서 내도 괜찮습니다. 

학생증은 컵(CUB, 우리나라로 치면 개신문화관 지하정도) 지하에 있는데 i-20였는지 여권이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가시면 사진 바로 찍고 만들어 줍니다. 사진이 마음에 안들면 다시 찍어주니 마음에 안들면 바로 말씀하세요!
옆에 US bank가 있는데 우리 학교는 농협과 학생등이 연동이 되듯이 여기는 US bank와 연동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US bank와 Bank of America를 많이 만드는 것 같은데요. US bank는 학교와 연동되어 있어서 조금 편리하다고 하는데 저는 bank of america라서 잘 모르겠네요.  대부분 Bank of America를 만드는데 여기 있던 사람의 말로는
풀만 지역을 벗어나면 US bank는 거의 찾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여행도 하실 계획이시라면 Bank of America가 좋을것 같네요.


그럼 본격 WSU 생활 팁 알려드리겠습니다
생각나는데로 쓰는것 이기 떄문에 숫자가 높아진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 들어가지 않은게 아니니 꼼꼼히 읽어 주세요

1. 가게되면 오리엔테이션이 바로 있습니다. 색깔별로 그룹을 나눠서 인터네셔널 학생들끼리 친해지는 계기와 건물소개 학교소개 등을 하는데 아마 일주일 이상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교환학생들이랑 유학생들 다 섞여서 하는거라서 친구만들기 괜찮고 2번정도 학교 식당에서 공짜로 밥을 먹게 해줍니다. 오리엔테이션때 수강신청도 하고 핸드폰, 은행계좌도 만들고 하는데 저희때는 좀 늦게와서 기다리다가 저희끼리 만들었는데 그날 그 사람들이 와서 헛고생 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가서 만들어서 그런지 저희는 사은품으로 스피커를 받았습니다) 거의 모든건 오리엔테이션에서 도와준다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겁니다. 그리고 256메가급의 USB도 준답니다. 초코렛인줄 알고 받았는데 USB 더군요. 

※ 여기서 영어시험이랑 수학시험 보는데 각각 20달러 정도 합니다. 저희는 잘 몰라서 그냥 시험봤는데 이게 학생의 레벨을 테스트하는 개념이라 교환학생인 저희에게는 그다지 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다시 온다면 시험보지 않을 것입니다.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니 이건 개인의 결정에 맡기겠습니다. (유학분중 한명은 수학시험에 통과하지 못하여 원하는 과목을 못들었다고 했는데 이분은 1학년부터 시작이고 저희는 2학년 또는 3학년 수업을 듣는 것이니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를 너무 믿지 말아주세요..)

2. 저희는 오리엔테이션 보다 일찍와서 한 3일정도 호텔에서 머물렀습니다. (기숙사를 잠시 호텔로 운영) 돈을 절약하는 팁은 한명이 한방을 예약하나 두명이 한방을 예약하든 돈이 같다는 겁니다. 그래서 후배가 예약한 방에 밥 사주고 같이 지냈는데요. 돈절약하기에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하루에 25달러 였던걸로 기억하구요. 2명이상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희가 처음 도착했을때 밤11시 쯤이였고 풀만공항에서 학교까지 택시를 불러서 타고 왔습니다, 택시비 25달러였습니다. 밤에 도착해서 사람들도 없고 기숙사 프론트도 문닫은 시간이어서 호텔에 들어가는게 힘들었습니다. 그냥 밖에서 기다리다가 사람보이면 상황 얘기해줘서 들어간거 같네요)

3. 교환학생은 우선순위에서 뒤쳐저서 그런지 수강신청 기간때 교환학생이 제일 늦게합니다. 그떄쯤이면 아마 듣고 싶은 강의들 거의 꽉 찼을겁니다.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정정기간에 사람들 많이 빠지구요 제 경우에는 꽉 찼어도 종이 양식에 맞춰서 제출했더니 몇일뒤에 넣어서 듣고 싶은 과목 듣는데 전혀 무리 없었습니다. 

4. 역시 돈문제가 가장 민감하죠. 여기서 교재 엄청 비쌉니다 . 상상초월할 정도입니다. 저는 전공책 하나 새걸로 샀는데 300달러 더군요. 조금 일찍 갔으면 USED로 살 수 있는데 늦게가서 없었습니다. USED라고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데 여기 학생들도 책이 비싸다는걸 알아서 인지 깨끗하게 쓴 책을 학기말에 반값에 다시 사는데 그런책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꼭 알려줘야지 했던게 오리엔테이션이나 시간있을때 미리가서 책을 미리 구매해 두시는게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몇일 전까지는 공짜로 전액 환불 가능하지만 어느 특별한 날이 지나면 과목을 드랍하지 않는 이상 환불 안해줍니다. 그리고 책을 다시 팔생각이시면 학기끝날때 책을 다시 반값에 팔 수 있다 더라구요. 미리 시간표 짜놓고 USED원이 넉넉히 있는지 확인하고 미리 구매해 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5. 기숙사 결정하시는거 잘 따져보세요. 한국과 미국은 다른게 우리는 기숙사비 내면 식사까지 책임져 주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 쿠거카드와 RDA가 있는데요 쿠커카드는 학교학생증인데 학교식당에서 음식을 살때 어느정도 10%정도 할인을 해주는 거고 자기가 돈을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체크카드 개념). RDA는 밀플랜이라고 학교식당에서 음식의 40%를 할인해 줍니다. 하지만 발급비로 900달러정도가 소요됩니다. RDA마다 레벨이 있으며 그 레벨마다 돈이 들어오는게 다릅니다. 들어오는 돈도 자기가 내는거죠 (한국인 정서에는 맞지 않는 부당한 시스템) 여기서 발급비는 나중에 환급 받을 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내는겁니다. 대부분 학교식당은 수업받는 건물들과 가까운 곳에 있으니 잘 생각하시고 판단하셨으면 합니다

 몇몇 기숙사들은 의무로 RDA를 발급해야하지만 몇몇은 의무가 아닙니다. 제가 살고 있는 Rogers도 의무가 아니구요 올튼도 의무가 아닙니다. 쿠거카드로 학교식당에서 밥을 먹을경우 저녁기준 7~8달러 정도는 나갑니다. RDA로 하면 4달러 정도 나오겠네요. 학교에서 밥을 많이 사먹고 요리하는게 귀찮으신 분들은 RDA가 비싸지만 장볼 필요없고 마음편히 식사 할 수 있는 면에서는 추천합니다. 이번에 온 네명중 한명만 RDA를 가지고 있고 그전에 오신 분들은 RDA가 다들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기숙사가 상당히 비싼편인데 아파트에 사시면 싸게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건 제가 알아보지 않아서 정보가 없고 확실한건 비용면에서 엄청나게 쌉니다. 제가 아파트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서 이정도면 말하겠습니다. 
(기숙사에서 이불 배게 수건한장 등등 필요한건 제공해 줍니다. 히터도 있으니 굳이 이불 사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6. 학교 규모는 본교보다 크구요 왠만해서는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Express1,2가 있어서 좀 멀다 싶으면 타도 되지만
(학생증 제시시 무료입니다) 왠만해선 거의 걸어 다닙니다. 버스 시스템이 좀 이상한게 빙빙 도는 시스템입니다. 한국처럼 반대편에 가서 반대로 가는 버스탈 수가 없습니다. 빙빙 도니 어쩔때는 걸어가는것 보다 느릴떄도 있습니다. 멀리가지 않는다면 버스로 왠만한데는 다 갈 수 있습니다. 근처 쇼핑도 버스타고 할 수있구요.

7. 레크레이션 센터인지 잘 모르지만 흔히 REC 센터라고 부르는데요. 학교 안에 있는 헬스장입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던 등록금에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 탁구대, 농구장, 스쿼시, 배드민턴, 풋살장, 헬스기구등등 왠만한건 다 있구요 정말 좋습니다. 친구 사귀기도 정말 좋고 포켓볼도 칠 수 있습니다. 언제 시작하는지는 모르지만 밤11시30분까지 열고 수영장은 11시까지 엽니다. 실내에 농구 코트가 여러개 있기 떄문에 많은 사람들이 혼자와서 사람들 모아 농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구 잘하시면 친구 사귀기 수월할 것 같네요. 농구 뿐만 아니라 같이 할 수 있는 운동 많이 있습니다

8. 보험은 아마 학교보험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도 학교 보험으로 들었구요. 차티스에서 들기로 했으나 학교에서 원하는 요구하사항을 다 들어줄 수가 없어서 못했습니다. 500달러 정도 인데 상당히 비싸죠. 몇 일전 제가 발목을 삐끗해서 Health & Wealthess 갔는데 X-ray 비용으로 75달러를 달라고 하고 의사가 판독시 추가요금 발생하구요 (제가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음). 의무로 하는 보험이라서 보장범위가 넓진 않은 것 같습니다. 기숙사 사시려면 보험은 필수 이고요. 어느정도 보장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9. 항공권 구매시 귀국할때 어디서 할지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학기 마치고 돌아갈때 여기서 머무르다 가면 상관없지만 어디 여행갔다 가려면 풀만에 짐가지로 다시 돌아와야 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니 항공사마다(델타항공 기준) 차이가 있지만 거의 첫번째 수화물에 25달러 두번째 수화물에 35달러 정도 추가금이 붙습니다. 

10. 한인음식 구하기 생각보다 수월합니다. 근처에 Safeway나 shopko?(스펠링이 기억이 잘...) 있구요 10월27일날 Walmart도 드디어 문을 연답니다. 월마트는 안가봐서 모르지만 세이프웨이에서 김치, 라면 구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고추장, 참기름, 된장 등등은 구매할 수 없지만 저희도 최근에 알았는데 다운타운에 인터네셔널 샵이 있는데 고추장을 파는 매장이 있습니다. 성인남성 주먹 보다 좀더 컸던거 같은데 가격은 5.8 달러 정도 입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했는데 배송이 일주일정도 걸렸습니다. 한인 음식관련 싸이트 아래에. 근처에 도쿄서울 이라는 한인음식점 있는데 주인은 한국분이신 것 같지만 일본음식이 주류를 이뤘던 걸로 보아 일본음식점 인 것 같습니다. 가격은 돼지불고기가 15달러였던거 같았습니다. 런치타에 가면 9달러 정도에 맛보실 수 있습니다. 2시간정도 떨어진 곳에 스포캔 이라는 도시가 있는데 거기에는 한인슈퍼가 잘 되있습니다. 왠만한건 다 있는거 같은데 라이드를 구하시거나 차를 렌트하셔서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1. 인터넷전화기 KT는 안되는거 같습니다. 같이 온 후배가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지만 아직 KT 인터넷 전화기를 못쓰고 있습니다. 다른 여자분은 LG쓰시고 계신거 같은데 그건 사용가능 한거 같더라구요. 저는 070전화기 준비 못해서 네이트온폰 쓰고 있는데 핸드폰에 걸경우 10분에 1000원정도 나갑니다. 집전화로 거는건 훨씬 쌉니다. 그리고 네이트온에서 070 인터넷 번호를 3개월을 만원정도 내면 발급해주는데 그러면 전화 받는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컴퓨터에 네이트온을 켜둬야 한다는게 좀 불편할뿐입니다. 혹시 로밍해서 오시면 연동해도 가능할거 같거 같지만 비용면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12. 핸드폰은 여기서 싼거 구입하실 수 있습니더. 이름은 잘 모르지만 라디오색인가 그 매장에서는 약정형식의 핸드폰 사는곳 같고 몇개의 Pay as you go 형식의 No contract 핸드폰은 샵코가 더 저렴하고 많은 기종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어떻게 사용하실건지 잘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은 전화 받는 사람도 돈이 나간다는걸 명심하세요. 메세지를 받아도 0.5센트씩 빠집니다. 보내는데도 0.5 쎈트구요.(선불폰에 한함, 약정폰은 잘 모르겠음) 저는 핸드폰 별로 사용안할 생각이고 한학기만 있을거 같아서 선불식 샀는데 여기서 2학기 있을 후배는 한국에서 스플린트인가 (제가 상호명에 좀 약합니다) 에서 만들어 왔다더라구요. 2학기 있으실 분은 만들어 오시거나 여기 오셔서 만드시는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아마 인터네셔널 오리엔테이션 할때 은행이나 핸드폰 회사에서 와서 자기네꺼 홍보하니까 그때 만들 수 있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선불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남아 있는 돈을 신경쓰는게 생각보다 좀 짜증납니다.

13. I-20를 꼭 챙기세요. 공항 입국시에 꼭 필요합니다. 수화물로 보내시지 마시고 기내에 가져가시는 가방에 넣어서 보관하세요.

14. 정장 입을 일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파티같은 경우를 갔어도 정장 입은 사람은 못봤구요. 같이 온 후배가 바이올린 수업으로 오케스트라를 해서 한번 입은 것 봤습니다. 개개인의 사정을 잘 모르지만 굳이 가져오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15. 편지쓰실 분들은 편지지 한국에서 가지고 오세요. 여기서는 엽서만 팔고 한국처럼 편지지 팔지 않더라구요. 다른 지역은 모르지만 WSU는 그렇습니다. 우표는 여기서 살 수 있는데 국제항공우표가 1달러이고 일주일정도 걸립니다.

16. 클리니크 화장품 매장이 컵 (Cub, 우리학교로 치면 개신문화관 지하에 있는거 같은거)에 있는데 저렴한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스킨이랑 로션샀는데 하나에 20달러 했습니다. 

17. 물건마다 택스 붙는거 잊지 마세요. 워싱턴주는 9%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표에 있는 금액에 9%를 더하는 겁니다. 이거 모르고 싸다고 구매했다가 낭패본적이 있습니다 

18. Safeway 가실꺼면 꼭 멤버쉽카드를 만드세요. 할인 엄청나게 됩니다. 발급비 없으니 꼭 만드세요

19. 여기도 족보라는게 존재합니다. 친구들 잘사귀어 놓으시면 작년에 시험봤던 자료들이나 유용한 자료를 얻을 수 있으니 친구들 잘 사귀어 보세요

20. 한인교회도 있습니다. 교회다니시는 분들은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파블로스 한인교회 인가?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네요. 한인불교는 잘모르겟네요

21. 미국은 길거리에서 음주하는게 불법입니다. 그린호프가 그립다고 친구들끼리 모여 파티하지 마세요. 컵 지하에 펍이 하나 있는데 아직 가보진 않아서 가격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와인이나 맥주는 한국보다 싼편입니다.(세이프웨이나 월마트에서). 그리고 음주는 21세부터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09학번이신분 지금 술못 마십니다. 내년에는 모르겠네요

22. 식비를 제외한 생활비는 거의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식비 조절만 잘하시면 한국에서 보다 돈 덜 쓰며 저렴하게 생활 하실 수 있습니다 

23. www.lms.wsu.edu 라는 싸이트가 있는데 과목을 포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웹싸이트 입니다. 우리학교는 없는 것 같구요 여기도 몇몇 과목들은 사용하지 않지만 점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실라버스(수업계획표)도 확인 할 수 있고 시험결과나 레포트가 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학교로 치면 종합정보시스템 싸이트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4. 은행 계좌트는것은 i-20랑 여권 가지고 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 어렵지 않았구요. 가시면 체크(종이에 계좌번호가 적혀있는건데 거기에 금액을 적어서 주는 형식임 우리나라는 없는듯)랑 데빗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임시로 데빗카드를 그 자리에서 발급해 주고 몇일뒤에 우편으로 날라옵니다. Bank of America를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여러개의 그림이 있는데 그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설정하라고 합니다. 나중에 아시겠지만 그게 개인을 표시해주는 마크 같은 것이고 은행 웹싸이트에 로그인을 했을때 그 그림이 보이면 맞은것이고 거기에 비밀번호를 넣으시면 됩니다. 이건 온라인뱅킹 신청자의 한에서 가능한 것 같구요. 저희는 온라인뱅킹 신청했고 Keep the change 라는 게 있는게 이거는 만약 199.4 달러 이런식으로 나온 것을 카드로 긁었을때 200달러가 빠져나가고 0.6은 따로 빠지게 하는 겁니다. 저는 신청했는데 별로 필요성을 못느끼네요.

25. 글로벌브릿지 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외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연결시켜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대부분 미국사람들과 많이 되고 그게 아니더라도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 할 수 있는 사람들이랑 연결됩니다. 잘만 이용하면 많은 도움 됩니다.
저랑 연결된 사람은 수업 숙제로 다른 문화권의 사람과 만나는거라서 신청했다고 하니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신청할거라 예상됩니다. 싸이트 주소를 지금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제가 정말 추천하는 부분입니다. 오시는 분들 모두 신청하셨으면 합니다.

26. 미국은 110V를 씁니다. 고로 컨버터? 준비하셔야 하구요 드라이기 같은 경우는 전압이 달라 바람이 약합니다. 저는 그냥 쓰지만 바람이 강한걸 원하시면 현지에서 구매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27. 요리 배워오면 좋습니다. 한국 요리해주면 좋아하더라구요. 불고기 양념도 구할 수 있으니 한국의 맛을 널리 알려주세요.
맛없어도 우리만 맛있다고 하면 아 한국요리는 이런맛이구나 합니다.

28. 1달러샵도 있습니다. Safeway 근처에 가시면 길 건너 맥도널드가 보입니다. 그쪽에 가시면 1달러샵이 있는데 왠만한것 전부 있습니다. 저희는 거기서 샤워통도 사고 와인오프너, 과도, 수세미, 퐁퐁, 방향제, 가위, 빗 등등 샀구요. 과자도 있긴한데 트랜스 지방을 함유하고 있더라고요 잘 알아 보고 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생활용품 사실거 있으시면 먼저 꼭 들리세요


29. 1학기 예상비용 및 장학금내역 

비자인터뷰수속비           $140.00    
핀넘버                          $12.00     
Sevis I-901 fee               $200.00    
기숙사비(Rogers 1인실)   $3,223 + $163.75 (이건 화재예방 보증금)
왕복비행기     ₩1,850,000 
책값              ₩300,000 
본교등록금     ₩2,200,000       
미국등록금                     $11,063.78     
학교 지정보험금              $485.00  
생활비            \400,000  (RDA 및 포함가격)         
학교지원금액      
장학금      ₩6,500,000   
WSU 장학금    $1,250.00   (5명 이상오면 더 받을 수도 있어요)
(장학금 관련내역이 문제가 되면 요청시 삭제하겠습니다)
 
30. 사이트 관련 

http://housing.wsu.edu/reshall/

 위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오른쪽에있는 기숙사를 클릭하시면

기숙사에 대한 정보를 살펴볼수 있는 페이지 입니다

 

http://www.livingat.wsu.edu/estimator/reshall.aspx

 기숙사 + Dining에 관한 정보들입니다. 여기서 한학기 기숙사비와 각 RDA 레벨에 따른 가격등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ip.wsu.edu/international.center/involvement/Global-Bridge.shtml

 위에서 언급했던 글로벌 브릿지 신청싸이트 입니다. (이거 강력 추천합니다 꼭 하세요)

한사람 이상 있어도 되는 것 같습니다


http://www.expedia.com/

 이 싸이트는 미국의 저가 항공을 알아 볼 수 있는 싸이트입니다


http://www.sprintkorea.co.kr 


스프린트 단말기를 한국에서 구입 할 수 있는 싸이트 입니다. 저희는 학생이라 신용이 없어서 약 100불 정도의 보증금을 내야하고 또한 1년 계약을 해야 한답니다. 아이폰 같은경우는 보증금만 300-400불 정도라고 합니다.


http://www.hmart.com

 위에서 언급했던 한인음식 온라인 쇼핑몰 입니다. 첫 신규가입시 50불 이상이면 무료배송 해줍니다. 냉동식품은 기숙사로 배달이 되지 않으니 유의하세요.


http://www.wsu.edu

 WSU 홈페이지 입니다. 여기서 my Wsu로 가시면 개인에 맞춰진 웹페이지가 나옵니다. 여기서 수강신청도 하고 공지사항, 청구해야할 금액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아이디가 없으시기 때문에 못 들어 가실 겁니다. 



31. 프린트 관련은 CUB이나 학교 도서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쿠거카드로 한장에 20Cent 인거 같았는데, 확실 하지가 않네요. 복사기 처럼 생겼었는데 아마 복사도 될 듯 싶습니다. 몇몇 수업들은 프린터를 가지고 있어서 공짜로 프린트도 할 수 있습니다. 


32. 몇 몇 수업들은 Special fee가 붙으니 잘 알아보고 수강 신청하세요. 저희는 스킨스쿠버 들으려고 했었으나 추가요금이 많이 붙어서 포기했습니다. 


33. 수업시간표 보면 전공에 따라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맞는 전공을 찾아 가시면 되고 골프, 펜싱, 가라데 등등 체육관련이나 취미활동은 PEACT로 분류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1학점입니다 


34. 수업시간표에서 숫자가 낮은 것들이 주로 저학년들이 듣는 것들이고 몇몇 수업은 다르지만 보통 한국과는 다르게 정각에 수업이 시작하는게 아니라 10분에 시작합니다. 예를 들자면 10시10분, 2시10분 이런식이고 끝나는건 정각에 끝납니다. TU,TH10.10 이건 수요일 목요일 10시10분에 수업시작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M,W,F 이런 식으로 표기합니다. (하다보니 숫자를 늘리고 싶어서 이렇게 쉬운것도 적게 되네요..). 


35. 당연한 얘기지만 수업시작 전에 빌딩과 방번호를 알아두고 가세요. 대충 알아보고 갔다가 낭패본적이 있습니다.




 두서없이 써서 내용이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죄송함을 표합니다
오기전에 정보가 많이 없어서 고민 많이 했는데 다행히 먼저 오신분들이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그나마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여기에 있는 내용은들은 저를 기준으로 쓴것이므로 너무 맹신하지는 말아 주시고 참고용으로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예전에 저장해 두었던 글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바로 토익 수강후기 입니다 ^^ 

학원명과 강사분 성함을 밝힐 수 없지만...

 이 당시에는 토익 900을 넘은 사람이 수강후기를 남기면

아마 10만원과 강사의 친필 사인이 있는 책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10년, 2011년도면 한창 제가 취업으로 고생하던 시기였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지금 읽어보니 뭔가 대단한 것을 이룬 사람처럼 후기를 썼네요

누가 보면 고시 패스라고 한줄 알겠습니다...


곧 토익 유형이 변경되기에 많은 도움은 드리지 못하지만...

개인 블로그에 올리면 제가 추억하기도 좋고

또 여러사람들이 읽을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복사해 두겠습니다


지금은 직장인 5년차인 평범한 월급쟁이 이지만 그날을 추억하며 포스팅 합니다


그럼 제 후기 한번 읽어보실래요 ^^?


2011년 과거로 고고고~!


###################### 지금 부터는 과거에 제가 쓴 글 입니다 ###########################




후기를 쓰기전에 저는 영국 어학연수, 미국 교환학생 유경험자 임을 밝힙니다. 

하지만 위의 경험들이 저의 토익점수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어학연수를 갔다온 후 처음 받은 토익점수가 사진대로 640 입니다. 

전날 새벽3시까지 과음을하고 시험을 봐서 일수도 있지만 컨디션이 좋았다고해도 

제가 받을 최고 점수는 700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어학연수 실패자 ㅜㅜ)


저에게 가장 시급한건 단어라고 생각했고 무턱대로 단어스터디를 조직하고 

아무 밑바탕 지식 없이 단어만 주구장창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80점 정도 올라 720을 받았습니다 

근데 이상한건 리스닝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단어만 외웠는데 리스닝에서 70점이 오르고 

리딩에서 10점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시험에서 파트5 공부좀 하고 봤더니 딱 5점 올라서 725...

그래도 5점이라도 올랐으니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게 공부했는데 

같이 스터디하는 여자가 서울에서 받았다는 파트5 문제들을 중점으로 풀고 오답도 확실히 체크했는데 

점수가 오르지 않는게 이상했지만 떨어지지 않은 것만해도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고 

이공계는 토익 700만 넘으면 된다, 토익점수와 영어는 별개다, 토익잘한다고 영어 잘하는 사람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 했습니다. 그리고 영어와는 담을 쌓고 

흔히들 하는 토익적금을 부으며 다음달 시험에서 690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리스닝은 어학연수 시절에 배웠던게 있었지만 시간이 써먹질 않으니 점점 떨어진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고 공부하지도 않은 리딩은 왜 40점씩이나 올랐는지 의문 이었습니다 (아마 파트7에서 점수를 땄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의 토익인생은 끝이나고 내 점수는 영원히 700대이다. 이정도면 만족해 라며 억지로 저를 위로 했습니다


그러던중 운이 좋아 미국 교환학생을 1학기 다녀 왔고 

갔다와서 스피킹 시험을 쳤고 운 좋게도 170점을 받아 레벨7의 스피킹 실력을 확보했습니다

YBM 싸이트에서 변환표를 봤는데 토익 975점 이더군요 (이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그럼 나도 토익 점수 잘 받을 수 있겠다. 다시 한번 해보자 해서 1월달에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결과... 리스닝은 예전보다 15점 떨어졌고 리딩에서 5점 올라 755를 받았습니다 

내가 외국에다 부은 돈이 얼만데 토익점수 755라니... 그래도 725점 보다는 왠지 높은 점수 같아 그걸로 위안을 삼았

습니다. 정말 어디 갈때마다 또는 스터디 할때마다 외국에 그렇게 있었는데 토익점수가 왜 그렇게 낮냐고 물을때면 

고개만 숙여지고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부모님과 형님께 죄송한 마음만 들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교내 모의토익을 보았는데 충격적인 점수를 받았습니다. 모의특성상 협소한 자리와 긴

장되지 않는 분위기 자유스러운 분위기 탓이었던 것도 있지만 신경써서 봤던 토익 시험에서 600점도 안되는 점수가 

나온 겁니다. (보통 점수 700대 였어도 모의토익은 800대 나왔었음)

이건 아니다하고 처음으로 영어학원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영어에만 올인 하지 않고 한달 평균  제가 공부한 시간은 하루 6시간정도 이고 놀거 다 놀았고 할거 다 했습니

다. 그떄 올인했다면 만점은 받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905점도 저에게는 엄청난 점수라서 매우 만족하고 있

습니다


이제 저의 공부 방법과 정말 후기 다운 후기를 적겠습니다. 

사실 공부 방법이라고 할 것도 없는게 저는 전용성 선생님이 하라는데로만 했을뿐 특별히 한게 없습니다


1. 단어 + 파트5

제가 토익시험을 처음에 볼때 말고는 단어를 따로 외운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학원에서 매일 매일 나눠주시는 단어를 30분씩 투자해서 외웠고 가급적 동영상 강의도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수업 전, 수업 후의  동영상 강의의 중요성을 모르시는 분들이 만은 것 같은데 

굳이 예를 들자면 해커스 노랑이의 출제포인트들중 가장 중요한 것들만 모아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단어가 상당히 빈약합니다. 그래도 900 넘습니다. (턱걸이지만 ^^;)

단어를 많이 아는게 분명 실력에 도움을 줄 순 있지만 이왕 외울거 중요한 단어들을 외우라는 것입니다. 토익에 나오

는 단어들로요. reservation의 뜻이 예약으로만 알고 있었지 의구심으로 나올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house, spacious, 등등 토익시험에 어렵게 나오는 단어들 있습니다. 이런거 꼭 알아두세요. 아니 수업시간에 집중

만 하세요 그럼 저절로 외워 질테니까요. 그리고 제가 장담합니다. 수업시간에 나눠주는 단어 유인물 절대 그냥 넘기

지 마세요. 그러시는분들 절대 800이상 못받습니다.


2. 복습과 오답노트 

이건 많은 분들이 강조하시는 내용입니다. 저도 이런 얘기 많이 들었지만 대부분 흘려 듣고 실행 하지 않았습니다 .

이번에도 오답노트를 만들지 않았지만 제가 한것은 선생님이 주신 파트5 문제들에 내가 틀린 부분을 형광색으로 칠

하고 시간 날때마다 수시로 봤습니다. 그러다보면 내가 자주 틀리는 유형들을 알게 됩니다. 오답노트 만들기 귀찮으

신 분들 파트5 문제들을 매일 매일 다시 전부 다 보면 좋지만 그게 안되신다면 틀린 것 위주로 또는 정답을 맞췄지만 

찍어서 맞춘 것들 꼭 다시 한번 보세요. 저는 학원 다니면서 틀려서 기분이 좋았던 적은 처음인 것 같네요.

이건 정말 내가 몰라서 틀렸다. 이런 문제를 토익 시험보기 전에 접했고 틀려서 공부할 수 있어 정말 다행

이다. 이런 생각으로 많이 틀렸다고 절망하지 마세요


3. 수업시간에 입을 여세요, 시나브로

제가 수업시간에 제일 많이 들은 단어가 [여러분] 그리고 [박**] 입니다. 박** 분의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같이 수강하시는 분중 한명인 것 같은데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학생들의 직각적인 대답이 없기 떄문

입니다. 벽에대고 말을 해도 소리가 벽에 부딪혀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근데 선생님이 수십번을 물어도 절대 대답하

지 않습니다. 왜? 틀리는게 두려워서가 가장 큰 문제겠죠. 제가 파트5 풀면 쉬운 날은 평균 3~4개 틀리고 

정말 어려운달은 10개 안 밖으로 틀립니다. 15개 정도 틀린날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항상 용기내서 정답 말합니다 


영어 잘하면 거기 앉아 있을 이유가 없죠. 못하니까 온건데 뭐가 부끄럽습니까


4. 리스닝 시간에 도망가지 마세요 

도대체 왜 가시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도망가시는 분들은 토익 절대 800 못넘고, 사정이 생겨서 가시는 분은

지금 자기에게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토익 절대 대충대충 해서 점수 

오르지 않습니다. 제가 6시간 공부했다곤 했지만 그때 만큼은 토익에만 전념 했습니다. 저도 대충 대충 마인드로 

공부 했었기 때문에 700대에서 머물렀던 거구요. 자기 혼자할때 리스닝 공부하기 쉽지 않습니다. 수업중에 찝어 주시

내용들 시험볼때 고스란히 나옵니다. 특히 파트2 답변 문제들 나눠주시는거 꼭 읽어 보세요. 듣지 않아도 

어떻게 대답할지 예상한다면 파트2 누워서 떡 먹기 입니다. 그리고 파트2 딕테이션! 저는 이것만해서 파트 1, 2는 

만점 받았습니다 


5. 발음 교정 따라하세요 

국내 선생님이 발음 가르친다고 별로 비중을 두지 않는 학생들 있을 것 같은데... 짧지만 제 외국 생활 경험으로 볼때

선생님 발음 정말 좋습니다. 한국 사람들중에 특히 남자들중에 발음 선생님한큼 하시는 분들 드뭄니다. 이건 제가 미

국 영국에서 사시는 분들을 만나보면서 느낀겁니다. 영국에 계션던 목사님보다 발음 좋습니다. 어떻게 발음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정확히 들립니다.


춘천의 식당을 많이 다녀서 그런지 

제 블로그에 춘천에 관한 포스팅이 많네요

그 만큼 좋은 곳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겠죠?


꿀주먹 맛집 지수 ★

옹심이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천국 같은 곳 입니다

아 서울에도 이런 식당이 있었으면 ㅜㅜ



간판이 커서 한눈에 들어 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었고요 근처에 요리조리 해두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쉰다고 하니 일정 참고하시고 헛탕 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벽면에 메뉴가 있고요

선우옥녀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 맛집의 기본은 연예인 사진 아니겠습니까~?

시계를 보니 오후 3시40분쯤 갔네요

점심겸, 저녁으로 먹으로 갔는데 좀 더 일찍 가던지 아니면 더 늦게 갈 것을 그랬습니다... 읔 과식 ㅠ



메뉴판 입니다

옹심이만은 말 그대로 옹심이만 나오는 것 입니다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앞에 꼬마가 있는 테이블은 제 가족들 입니다 ^^



일단 앉으면 보리밥이 나옵니다

기름은 따로 없었고 고추장과 옆에 김치들과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너무 짜게 비비지 않게 잘 조절하세요 ^.^



먼저 '옹심이만'이 나왔습니다

옹심이는 강원도 강릉의 전통 음식이고 감자를 갈은 것을 새알심 처럼 빚었다고 해서 옹심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

이름 만큼이나 맛도 귀요미 입니다~! 



다음은 옹심이 칼국수! 면발들이 국물 속에 숨어 있어 옹심이만이랑 차이가 별로 없어 보이네요 ^^;

칼국수도 정말 맛있습니다~!



요건 왕만두 입니다

이건 시키지 말았어야 했어요 ㅜㅜ 마지막에 시켰었는데 배불러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4개는 포장해서 왔습니다 ㅜㅜ 



이거는 전병 입니다

전병을 좀 튀긴것 같더라고요 맛은 약간 김치만두와 비슷했습니다

전병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춘천에 풍물 옹심이 칼국수가 여러 군데 있네요

제 블로그 사진 보고 잘 찾으셔서 맛집 찾는데 실수 없도록 하세요 ^^

아 또 가고 싶다!




예전 어느 아울렛에서 우연히 먹어본 햄버거가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게 아니라 브랜드를 파악하지 못하고 먹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크라제 버거, 모스 버거 등 수제버거 집을 다 찾아 보았지만 찾질 못하였고

동네에서 유명한 햄버거 집을 가도 그때 그 감동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던중 지인과 고속터미널에서 약속이 있던중 우연히 햄버거를 주문하게 되었는데

다시 그 햄버거와 조우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Johnnyrocket!! 좌니로켓~!


꿀주먹 맛집지수 당근 

수제버거의 진한 감동과 한번 먹으면 깨어나오질 못할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분명 인스턴트 음식인데!!! ㅜㅜ



주문하는 곳 입니다. 알바생들이 열심히 햄버거를 만들고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영어로 헬로우~! 헬로우~! 하고 인사하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외국인 손님에게는 한글로 주문을 받더군요...! 




메뉴 입니다

가격이 잘 보이시나요?

롯데월드나, 맥도날드에 비해 솔직히 싼편은 아닙니다 ^^;

패스트푸드중에서 그나마 비싼 버거킹보다도 조금 비싼 편 입니다


하지만 저는 먹습니다! 만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그냥 먹습니다



식당에 가면 항상 기본을 먼저 먹어보면 다른 것들도 맛을 알 수 있다는

나름의 맛집 철학에 입각하여... 오리지널로 주문 하였습니다

너무 커서 한 입에 넣지 못하기에 컷팅도 해달라고 했습니다



케첩을 아주 센스있게 짜주셨더라고요 ^.^

남자한테 뭐 이런 세심한 것까지.. 그냥 케찹이나 많이 주지... 쿨럭



빵도 너무 윤기나지 않나요? 



고기 보세요 ㅠㅠ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배가 고프네요



먹고 싶다는 유혹을 잠시 참고 단면을 한번 찍었습니다

빵, 샐러드, 토마토, 머스타드, 패티, 양파, 피망 구조에 빵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특별한건 없지만 저는 이게 왜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체인점이기에 꼭 고속터미널에만 있는건 아닙니다

보통 신세계 백화점이 있는 곳이면 같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수제 버거가 생각나신다면 다른 곳 가지 말고 꼭 여기 가세요!

제가 정말 추천하는 곳 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올리겠다는 각오는 어디로 간건지..

요새는 회사업무에 가족행사에 블로그를 할 시간이 별로 없네요

하지만! 파워블로거가 되는 그날을 위해 오늘 이렇게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경리단길에 위치한 태국음식점 입니다

최근에 다녀온 곳은 아니고 예전에 다녀온 곳인데 인상깊은 곳이라 이번에 포스팅 합니다


꿀주먹 맛집지수 ★★☆

태국을 다녀온 지인들에 의하면 맛은 99.99% 일치 한다고 합니다!

다만 가격도 99.99% 비싼 수준이라고 하네요!


실내 모습입니다. 메뉴판은 오른쪽 문에 붙어 있는게 전부 입니다

잘 안보이시는 분들은 가까이 가는 수고를 들여야 주문이 가능합니다..



태국 맥주들인데 시원하라고 아이스박스에 얼음물로 채워두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원하지 않은 맥주들도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여드리기위해 좀 더 가까이 가서 찍었는데

오른쪽 여성분? 가르마에 눈이 더 가는군요 -_-;



여기는 계산대 모습입니다

이 건너편에서 요리를 만들고 그 앞에서 간단히 Bar 형식의 테이블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Tip! 테이블에 앉으려면 대기시간이 좀 길지만

Bar에서 앉아서 먹는다고 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좀 좁긴 합니다 ^^;



수저가 가볍습니다. 

태국사람들은 이런 수저를 쓰나 보네요?




많이 주문해서 먹었는데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네요 ㅜㅜ 분명 찍었는데 지워졌습니다

위에 음식음 쏨땀 입니다

파파야를 길게 갈아서 땅콩과 소스에 버무린 음식인데 샐러드와 비슷합니다

저는 특유의 식감과 아삭한 맛이 좋더라고요


하지만 소스가 너무 짭니다 ㅜㅜ 필히 밥이랑 드세요!

태국음식이 생각날때는 꼭 가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서강대 박사과정을 준비하는 친구가 있어 서강대를 자주 가는 편입니다. 신촌에서만 먹다가 산책할겸 아무생각없이 대흥역에 갔는데 이런 맛집을 발견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꿀주먹 맛집지수 ★★★★★
메뉴도 너무 다양하고 맛도 끝내줍니다.

외관 모습입니다

이건 메뉴판이고요
가격이 저렴한편입니다만 양은 좀 적은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

테이블 모습이고요
분명 음식 사진을 찍었는데 저장이 안되있네요 아놔...ㅠ.ㅠ

음식 사진은 제가 다음에 재방문할때 무조건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집에 가는길에 항상 눈여겨 보던 맛집 입니다

햄버거를 좋아하는 저로서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맛집 입니다


꿀주먹 지수 ★

가격만 좀 쌌으면 별 네개 인뎅 ㅜㅜ 콜라가 3,500원... 말이 되나요!ㅜ


내부 모습입니다

여러개의 술병들로 인테리어를 해놓았습니다



자세히 보면 손에 햄버거를 들고 있습니다



주중에는 올일이 없지만 할인이 가능하다네요

휴가내고 와야하나!? 



독일식 함박 스테이크 입니다

10년전통을 자랑하는 실력!




메뉴는 너무 비쌉니다 ㅠㅠ 

함박스테이크는 맛있는데 비싸서 자주 가진 못합니다

돈까스처럼 7~8천원이면 좋을텐데요 ㅜㅜ 



2인용 테이블 입니다

여기는 중년의 남성분께서 혼자 오셔서 

함박 스테이크를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일단 스프가 나옵니다



콜라를 한잔 주문했는데

왠열! 이게 3,500원이라고?ㅜㅜ 너무합니다 



콜라 가격에 실망하고 있을떄 나온 함박 스테이크!

고기가 두툼한게 일품 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햄버거!

수제햄버거 먹을때마다 드는 생각이 너무 큽니다 ㅠㅠ

한입에 퐉! 깨물어 먹고 싶은데

빵 따로, 내용물 따로.. 

어디 음식 방멸가 분께서 작지만 알찬 수제버거좀 개발해주셨으면 ㅠㅠ




이촌동 공무원시장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습니다

사실 갈만한 곳이 여기 밖에 없기도 하지만

좁은 시장골목에 아기자기한 식당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이번에 포스팅 할 바베큐 식당 입니다

꿀주먹 지수 ★☆

맛도 맛이지만 서비스가 죽여 줍니다

특히 매니저 남자분께서 너무 친절 하십니다

(잘생겼다고 써달라고 하셨지만...! 훈훈하게 생기셨습니다 ㅎㅎ)



주방 앞쪽에 자리 잡았고

벽면에 가게의 로고가 있습니다

주방장 얼굴인것 같네요



가게 내부 이며 밖에서 매니저분께서

숯에 불을 피우고 계십니다





메뉴입니다

처음에 개별메뉴 2개 시켰는데

더 다양하게 먹어보려고 고기한근 메뉴로 바꿨습니다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기본 반찬 입니다

특이한게 있다면 소금이 굉장히 럭셔리 합니다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소금이라고..

젓갈도 앤초비를 넣어 만든 것인데 비린내가 하나도 없이 깔끔합니다

홀 그레인 머스타드는 코스트꺼랑 맛이 비슷합니다 ^^;



테이블에 정체불명의 큐브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곳을 바베큐큐브라고 부르는 이유 인 것 같습니다





꼬치를 이렇게 끼워서



가운데 숯불을 투입합니다



그리고 위에는 채소들을 올려둡니다



짜잔~! 다 익은 고기는 위쪽으로 이동 시켜주고

채소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 입니다!


서비스도 좋으셔서 잘 말씀하시면

소세지나 마늘도 주시곤 합니다 ^^;;


제가 갔을때 연예인분도 계셨는데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수상한 사람들이라는 드라마에 나왔었는데 ㅠ


색다른 고기맛을 원한다면 시간내어 꼭 방문해보세요~! 후회 안하십니다!

나올때 너무 배부른거 말고는...ㅜㅜ


배는 부르고 집에 가기는 아쉬운데

2차가 생각나신다면 근처에 있는

이촌동 정통꼬치 이자카야 '유다'

이촌동 신흥강자 '인생의 하이라이트'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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