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올리겠다는 각오는 어디로 간건지..

요새는 회사업무에 가족행사에 블로그를 할 시간이 별로 없네요

하지만! 파워블로거가 되는 그날을 위해 오늘 이렇게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경리단길에 위치한 태국음식점 입니다

최근에 다녀온 곳은 아니고 예전에 다녀온 곳인데 인상깊은 곳이라 이번에 포스팅 합니다


꿀주먹 맛집지수 ★★☆

태국을 다녀온 지인들에 의하면 맛은 99.99% 일치 한다고 합니다!

다만 가격도 99.99% 비싼 수준이라고 하네요!


실내 모습입니다. 메뉴판은 오른쪽 문에 붙어 있는게 전부 입니다

잘 안보이시는 분들은 가까이 가는 수고를 들여야 주문이 가능합니다..



태국 맥주들인데 시원하라고 아이스박스에 얼음물로 채워두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원하지 않은 맥주들도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여드리기위해 좀 더 가까이 가서 찍었는데

오른쪽 여성분? 가르마에 눈이 더 가는군요 -_-;



여기는 계산대 모습입니다

이 건너편에서 요리를 만들고 그 앞에서 간단히 Bar 형식의 테이블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Tip! 테이블에 앉으려면 대기시간이 좀 길지만

Bar에서 앉아서 먹는다고 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좀 좁긴 합니다 ^^;



수저가 가볍습니다. 

태국사람들은 이런 수저를 쓰나 보네요?




많이 주문해서 먹었는데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네요 ㅜㅜ 분명 찍었는데 지워졌습니다

위에 음식음 쏨땀 입니다

파파야를 길게 갈아서 땅콩과 소스에 버무린 음식인데 샐러드와 비슷합니다

저는 특유의 식감과 아삭한 맛이 좋더라고요


하지만 소스가 너무 짭니다 ㅜㅜ 필히 밥이랑 드세요!

태국음식이 생각날때는 꼭 가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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