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녹에어 에요 

태국에서 저가항공으로 태국 국내선을 타본건 처음이에요 

사실 5년전엔 버스로 치앙마이를 갔었습니다..


지금은, 비행기를 적극 추천해요 ㅋㅋ


(인터파크항공 등 녹에어는 조회가 안되었어요 저는. 

그래서 홈페이지로 바로들어가서 금액조회를 했습니다. )




돈므앙공항에서 시간이 남아 2층에 있는 카페에서 마신 라떼입니다. 

달달한라떼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너무너무 맛있는 라떼였어요 ^_^

(저 오베라는 남자는 막판에 너무 슬펐답니다...)




제가 타고간 녹에어 사진입니다. 귀엽죠 오리주둥이가?? ㅋㅋ

저는 녹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모션가로 왕복 65,000원정도에 구매했어요 

수화물 추가없이 기본 15Kg기준이며, 다른옵션은 하나도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여행때는 녹에어에 얽힌 사연이 하나 있지요...ㅠㅠ


우선 이용후기를 말씀드리자면 1시간 비행을 하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았어요. 


저는 돌아오는 치앙마이 공항에서 

선데이마켓에서 구매한 그림을 놓고와버려서 한바탕 난리를 치뤘지요. 


결론은 비행출발시간이 5분밖에 남지않은관계로 그냥 방콕으로 올수 밖에 없었지요. 




이게 그 그림입니다. ㅡㅡㅋ 

제가 그림을 찾으면 연락을 달라는 말을 남기고 방콕행 비행기를 탔는데요. 


도착하고 나서 전화가 왔어요. '그림을 찾았다고!!'

그리고 저녁비행기를 통해 그림을 무료로 방콕까지 보내주었답니다...

너무너무 큰 감동이었어요. 

저는 그래서 다음날 돈므앙공항에서 무사히 그림을 찾았어요. 


저에게는 너무너무 고마운 녹에어 였지요.!!!! 

잊을수 없는 경험이에요. 

배송료도 받지않고, 친절함까지 같이 !!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서비스는 이정도면 정말 칭찬하지 않을수 없는 녹에어 이겠지요?? ^_^


(자리공간은 우리나라 저가항공이랑 거의 비슷했어요)



참고로 파야타이역에서 돈므앙공항까지는 택시로 170밧정도 나왔어요 

(평일, 낮기준이며 안막혔습니다.)


돌아올때도 평일 오후 3시쯤이었는데 170밧정도 나왔어요. 

단, 돈므앙공항 택시 써있는곳에서 타면(대기번호 주는곳) 실제 요금에 +50밧을 더 줘야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총 220밧 줬네요.. 


암튼 생각보다는 적게 나왔어요 요금이. 


참고하세요. 


녹에어 이용후기 였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길거리 맥주집입니다. 

숙소가 파야타이역 근처다보니 인근지역을 돌아다니다 알게된 곳인데요 


파야타이역보다는 빅토리 모뉴먼트(Victory Monument)역에서 더 가까운데요 

파야타이역에서도 충분히 가깝습니다^^




상기 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오후 6시 30분쯤이 되면 저렇게 외부에 테이블이 깔리며 

펍이 운영이 되는 곳입니다. 


파야타이역과 빅토리 모뉴먼트 역 사이에 'Century Mall'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 빌딩 바로 앞에 이렇게 열린답니다. 


(참고로 Century Mall은 그냥 일반 상가 및 식당이 있고, 극장이 있는 작은 몰이에요)






펍주변으로 꼬치, 로티, 팟타이, 튀김류 등등 길거리 음식들도 저렇게 판매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맘에드는걸 사와서 펍에서 맥주만 주문해서 먹어도 되는 시스템이에요~


폅의 기분도 내면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겠죠?? ^^

사실 로티는 바나나 넣은게 40밧이나했는데 

(전날 로빈슨 백화점 옆에서 같은거 25밧주고 먹음..ㅠ)

맛은 별로였어요 흑흑..




여긴 밥종류 파는곳이에요 안에들어가는 고기/해산물을 선택해서 

요청하면되는데 로컬이다보니 영어를 모르셔서 

그림보고 시켰는데 .. (밑, 밑에 사진 有)

그냥 그랬어요 ㅋㅋㅋ



꼬치는 버섯종류는 1꼬치에 10밧 고기가 들어간건 1꼬치에 20밧정도 였습니다. 

저렴이에 , 우리 한국에서 파는 꼬치 맛이랑 거의 똑같아요 

맛있습니다. ^^ 

(참고로 새우6-7마리정도 구이가 100밧이었어요 저렴하죠 .. 우리나라 대하정도 사이즈새우에요, 

저는 먹지못했지만 ㅠㅠ)


펍에서 파는 창은 80밧으로 완전 저렴하죠?? 

(큰사이즈에요)

보통 120밧이상은 다 받았던거같아요 일반 펍에서는요 ~ 

아무래도 길거리에 자리잡고 있다보니 ^^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이렇게 라이브음악까지 들을수 있다는 점이에요^^ 


저 젊은 청년 저래뵈도 목소리가 꽤나 감미로웠답니다. 


Ed Sheeran의 'Thinking Out Loud'를 어찌나 감미롭게 부르던지,, 

개인적으로는 원곡보다 더 좋았어용 .>.<.


한창더울 4월이라 저녁에도 좀 더운감이 있었지만 어차피 땀에 젖은거 뭐... 


저는 좋았어요, 저녁에 부는 자연바람 맞는거도 나름 운치 있었구요. 


근처에 가신다면 이곳도 한번쯤은 경험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저렴한가격에 라이브음악과 현지사람들을 바로 옆에서 겪을수 있는 기회!


저는 이곳도 색소폰 재즈바만큼이나 또 가고싶은 곳이 되었어요^^



위치는 딱 저곳입니다. 화살표가 가리키는곳. 

1시쯤 되면 저곳도 파한답니다. 


7시쯤가서 10시쯤 색소폰 재즈바로 이동하는것도 나쁘진않을것 같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숙소는 생긴지 몇개월 안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The Motley House'

모틀리 하우스인데요.


블로그 검색시 나오는곳이 거의없다시피하여 반신반의하며 

아고다 평가만 보고 예약하여 묵었던 숙소입니다. 

결론은 너~무 좋았습니다.^^




밖에 택시에서 내려 찍은 사진입니다. 

위치는 BTS  Phaya Thai 역 근처입니다. 

역에서 걸어서 3분정도 거리에요 엄청 가깝습니다. 


(참고로 수완나폼 공항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파야타이역에서 바로 공항철도를 이용할수 있으니

장점이 되겠지요^^)






외관사진입니다. 느낌있죠?? 

옆에는 카페가 운영되고있어요..brew커피?? 를 파는곳으로 

아메리카노가 100밧, brew커피는 150밧정도하는 비싼곳이더라구요..

(커피문외한이라,, 비싼 이유는 있겠지요.>?? )





리셉션 사진입니다. 

에어컨도 빵빵하고, 당연히 와이파이도 공짜이고,, 


주변돌아다니다가 여기서 참 많이도 쉬었어요^^ 



리셉션을 지나면 상기 사진과같이 신발을 보관하는곳이 나오는데 

신발을 벗어서 사진에는 없지만 우측 보관함에 넣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요기,, 보이는 사물함이 신발보관함이에요.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곳이 나타납니다. 

인테리어가 참 멋스럽죠?? 너무 맘에 쏙 들었어요.~


이렇게 통로를 지나 자기방을 들어가면 




짜쟌~ 이렇게 멋진 방이 나옵니다. 

저는 더블룸을 예약하였는데요 이곳도 화장실/욕실은 공용이며

화장실/욕실에 공용드라이기는 설치되어있어요. 




침대옆에는 이렇게 책상이 있구요, 소품하나하나가 너무 멋스럽죠?? 

모틀리하우스 분위기랑 너무나도 잘 맞는 소품들이에요. 





이렇게 에어컨과 수건도 제공되구요, 

TV도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물론 냉장고도 있습니다. (미니사이즈)


그런데 일부 아고다 사이트를 들어가면 냉장고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제가볼때 더블룸만 있는것 같아요

제가 이번여행동안 2번 이곳을 이용했는데 두번다 더블룸에는 냉장고가 있었습니다. 


물론 물도 2병씩 공짜로 제공되구요(더블룸기준)


참고로 TV는 KBS월드가 나와서 가끔 봤어요^^





자 요렇게 모틀리하우스가 씌여있는 물이 제공됩니다. 




공용 욕실 사진입니다. 

보시는바와같이 공용이라 세면대가 여러개있구요, 핸드워시가 제공됩니다. 


청결도는 좋아요.(간혹 세면대에 개미가 기어다니긴하지만, 태국에서 개미정도는 뭐..^^)

방에서는 벌레를 보지 못했습니다. 




세면대를 등지고 돌아서면 이렇게 거울과 헤어드라이기가 나옵니다. 

저는 이용하면서 사람들이랑 거의 겹친적이 없어서 

불편했던적은 한번도 없네요~



헤어드라이기 우측에 이렇게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구요 

역시나 깨끗합니다. ^_^




헤어드라이기 좌측으로 이렇게 문이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샤워실입니다. 


내부를 보면,, 



샤워기도 너무나 멋스럽죠?? 


따듯한물도 펑펑 잘나와요(뜨거운물도 나와요 완전...^^)

참고로 샤워커튼도 있고, 커튼 옆쪽으로 옷을 걸수 있는 옷걸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보시는바와같이 샴푸와, 바디워시도 제공이 되고 있어요. 


여기서 이제 가격이 궁금하시죠??? 


저는 아고다에서 하루에 3만원정도에 묵었습니다. 

물론 더블룸이니 두명이 와도 3만원대에 묵을수 있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맘에 들었던 숙소에요. 


그래서 치앙마이갔다가 돌아와서도 이곳에서 묵었답니다. 


두명이 묵으면 더할나위없이 강력추천할수 있는곳이지요!! 


참고로 색소폰 재즈바도 걸어서 갈수 있는 위치에요 

(한,, 10분정도 걸으면 색소폰 재즈바가 있어요 가까워요^^)




지도를 보시면 위 이미지와 같아요. 

공항철도까지 걸어서 5분이내로 갈수 있고
(신호대기기 좀 있어서...)


색소폰재즈바도 걸어서 이동가능하니 위치도 너무 좋죠?? 


강력추천하는 더 모틀리 하우스(The Motley House)

한번쯤 이용해 보세용


이번 소개해드릴곳은..재즈바입니다. 

색소폰재즈바를 전날 방문하고 너무좋아 카오산 인근에는 없을까 해서 방문한곳인데요.. 


'브라운슈가 재즈바'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유명한곳이라길래 방문을 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별로....'였습니다. 


색소폰재즈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별로라는 말이 나올수 밖에.. 


가격은 기본 30~40밧 더 비싸고, 분위기는 그냥 라이브바느낌수준이에요. 




들어가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래도 혹시나했었거늘...




입구를 보면 그래도 좀 분위기는 있어보이죠??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분위기자체는 나쁘지않으나 음악을 즐기러 가는거라면 딱히 추천해드리고 싶지않네요. 




저는 그냥 간단히 마티니 한잔 즐기고 왔습니다. 


참고로 마티니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흠... 그냥 별로 였어요 ^^;; 

하지만 250밧이나 줬다는.. 


저에게는 별로별로 장소였어요. 


참고로 위치는 카오산에서 가까운데요, 

민주기념탑기준으로 10분정도 걸어가면 있습니다. 


구글지도로 Brown Sugar The Jazz Boutique 검색하시면 됩니다.^^


4월달 약 2주가 좀 안되는 기간동안 방콕과 치앙마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다보면 숙소정하는게 제일 고민중 하나이지요.. 

저도 이번에 나홀로 여행이라 숙소정하기가 제일 어려웠습니다. 


그러던중 아고다를 통해 예약한 숙소를 좀 소개해보겠습니다.

 우선 1차로 방콕에서 묵은 숙소는 반딘소2 라는 게스트 하우스 였습니다. 


밑에 사진을 첨부하였는데요

(미리찍는걸 깜빡해서 ㅠㅠ 어지럽네요.. )


아래는 1인실 사진입니다. 상태는 보시는바와같습니다. 

단촐하며 공용화장실/욕실사용 (사진은 없지만 방과 가까우며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혼자 잠만 자기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습니다. 

저는 만족했어요^^





수건도 제공해주며 2틀 묵었는데 방청소도 매일 가능하답니다. 

공용화장실만 불편해하지않으시면 강추 합니다. 


TV도 있지만, 태국방송만 나오기에 패스...... ;; 

참고로 드라이기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ㅠㅠ




밑에 사진을 보시면 에어컨도 방마다 설치가 되어있는것이 보일거에요.. 

방은 작지만 여러모로 괜찮은 곳이지요 




그렇다면 가격은??? 

저는 아고다를 통해서 2박에 31,000원정도에 묵었어요 1박에 15,000대라고 보시면 되겠지요?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가 정말 좋은곳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아요. 


위치는요, 카오산로드 근처 민주기념탑(로터리)이 있는데(카오산로드에서 걸어서 5분정도?? 가깝습니다.)

민주기념탑 로터리에 바로 위치해있어 위치적인 조건은 좋더라구요. 


근처에 몬토스터 등 유명 맛집도 골목에 바로 위치해 있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저는 쏭크란기간이라 닫혀서 못갔지만요...)



참고로 


이곳은 식당도 같이 하고 있어서 굳이 다른곳을 가지않아도 커피와 음식을 사먹을수 있어요. 






사진에서 보시는바와같이 지하에 식당이 위치해있습니다. 

음식가격은 로컬 식당대비 조금 비싼정도?? 


하지만 더운날 에어컨 빵빵한데서 쉽게 식사한다는걸 감안하면 괜찮습니다. 


보통 볶음밥 팟타이류가 100밧 조금 넘는 정도 였던것같아요.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맛있어요 ㅋㅋ 



날이워낙 더운지라 저도 몇번 이용했는데 맛없던 음식은 없었습니다. 


카오산로드보다 조용해서 저는 오히려 위치도 맘에들더라구요. 


방콕을 여행하신다면 한번쯤 이용해 보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반딘소2

(근처에 반딘소 1도 있는데 여긴 좀더 가격이 나가더라구요, 대신 더 좋아요^^)


#참고로 세탁서비스도 제공하는데 무게에 상관없이 1회에 무조건 100밧이었어요..

비싼감이 있지만, 서비스라고 보면 뭐,,, 저는 그래서 몰아서 한번에 맡겼네요...~ 


저는 적극 추천하는 숙소입니다^^


예전에 먹은걸 지금 포스팅 합니다

예전에는 업무차 한 달에 일주일은 중국에 갔는데

요새는 회사 업무가 바뀌어서 잘 안가네요


중국 대리점 직원들이 자주 가는 곳이라고

같이간 식당 입니다. 이름은 기억 나지 않네요...




중국 사람들은 특이한 음식을 자주 먹죠

특이한 부위를... 예전에 중국을 잘 모를때는

야만인, 또는 후진국 사람들이라 그런가?

라는 생각도 하긴 했었지만 

지금 중국을 알게 된 후에는 아무 푹 빠져 삽니다

중국의 매력에 빠진 걸까요?



제가 좋아하는 훠궈 테이블 사진 입니다

특히 '마라' 를 좋아해요

매운 음식을 좋아해서 인지 제 입맛에 맞고요

얼얼한 기분도 너무 좋아요!! 



특히 이 음식

여러분 어떤건지 아세요?

해산물 같기도 하고 

과일 얼린것 같기도 하고..


일단 몸에 좋으니 먹어보라 해서 먹었습니다

식감이 좀 이상하더라고요

그 뒤에 무슨 음식이냐고 물어보니

.

.

.

바로 닭 고환 이라고 하더라고요 ㅠㅠ

그제서야 생각나는 식감

마치 나의 살이 씹혀나가는 것처럼

아랫도리가 후덜덜 했습니다... 


맛은 딱 고환 맛입니다

설명하기 어렵고

다시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요 ㅠㅠ 


이것이 바로 중국의 매력인 것 같아요! 

음식이 입에 맞진 않았지만

예측을 불허하는 중국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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