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춘천은

다양한 볼거리와 맛집이 많아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 입니다 


꿀주먹 맛집지수 ★☆ 입니다

족발 시키면 따라오는 막국수가 아닌

진정한 춘천의 막국수를 맛 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한옥과 현대식 건물이 믹스된 공간 입니다

어르신들 모시고 오시면 좋을만한 곳 입니다



옆에서 샘밭 닭갈비도 같이 운영중입니다

주차장이 넓긴 하지만 붐빌때 가시면 주차공간이

모자랄 수도 있겠네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여

착한 가게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선정한 으뜸음식점 입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네요



안쪽에 마련된 자리로 들어 갔습니다

밖에 별채가 따로 있으나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상당히 많은 분들을 수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장식품들과 인터리어가 더욱 옛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습니다



메뉴판은 간단합니다

메인요리인 막국수와 돼지고기, 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세팅 반찬 입니다



메밀 면 삶은 물도 같이 나옵니다

따듯한 국물에 간장을 좀 타서 드시면

속도 풀리고 맛도 고소 합니다. 


냉면 육수처럼 강한 맛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수수하며 중독적인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편육 입니다.

 양이 적은게 아니라 반반 나눠서 서빙된거니 참고하세요

편육집이라 해도 손색 없을 정도의 맛을 자랑합니다

단, 너무 많이 드시면 이따가 막국수 드실때 너무 배가 불러

다 못드실 수 있으니 참고 하시고요!



감자전도 반 나눠서 나왔습니다

감자전에서는 딱히 특별한 맛을 찾아 볼 수 없었던 것 같네요...

아마 조미료 무첨가로 순수한 맛을 내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나온 막국수 입니다!

막국수를 드실때는 계란을 먼저 드셔야

속이 편안하다고 하네요

막국수가 빈속에 들어가면 장에 무리를 준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다 드시고 밖에 나오시면

오른편에서 채소, 강냉이 등 작은 상점들이 있습니다

할머니 분들이 판매하시고 있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으니

재미로 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김장을 장독대에서 하나 봅니다

가게를 나와 왼편을 보시면 이렇게 김장독들이 뭍혀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가까우니 시간되시면 꼭 들려 보세요 ~!




백화점 지하에는 먹을 것이 참 많죠

디저트도 다양 합니다

타르트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꿀주먹 맛집지수 ★

솔직히 저한테는 별로 였습니다

속의 치즈가 오히려 설탕처럼 다가온 것 같았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맛있는데 제가 생각했던 치즈 맛은 아닌 것 같았어요


훗카이도산 치즈를 넣었다던데

정말 재료들의 대부분이 훗카이도에서 왔습니다

예전에는 방사능 때문에 다들 꺼렸던거 같은데

이제는 그런 인식이 많이 줄었나 보네요



오븐에서 타르트가 나오면 이럴게 겉은 식혀줘서

더욱 바삭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손님들의 줄이 길어지니 직원분의 손이 점점 빨라집니다



가격은 착하지 않습니다

한개에 2800원 이라니 ㅜㅜ 

13개가 Max로 살 수 있습니다

13개 사서 가시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비주얼 보시죠?

저 안이 치즈로 가득 차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너무 너무 맛있지 않겠습니까? 

길이는 눈 대중으로 봐서 약 7cm 정도 하는것 같네요 


제가 원하는 치즈였다면 2800원이 아니라 8200원이라도

사먹었을 겁니다 ㅠ 하지만 안에 들어간 치즈가

흡사 도너츠 위에 뿌리는 액체설탕 갔았습니다 ㅜ


줄이 길어서 10분정도 기다린거 같은데

줄 없으면 바로 사서 드시고 줄이 길면 다음에 사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명동 롯데백화점 지하에서 '반미' 라는 샌드위치를 먹어 보았습니다

새로운 음식 시도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냥 지나 칠 수가 없더군요 ^.^


꿀주먹 맛집지수는 

일단 너무 짰습니다 ㅜㅜ 그래도

한번도 안드셔 보셨으면 시도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고요



바게트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베트남판 Subway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



가격은 나름 저렴한 편 입니다

저는 돼지고기 반미 먹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채소들과 고기, 계란 후라이가 들어가요

맛있어보이죠?



주문하면 직원들이 분주하게 요리에 들어갑니다

알바생들 같던데 나름 잘 만만들더라고요 ^.^



짜잔~! 기다리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한입 딱 배어 먹는 순간!

으아아악! 너무 짜 ㅠㅠ 아마 위에 토핑이 주범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토핑을 덜어내고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아마 토핑의 첫 짯만만 아니였어도

별 3개는 줬을겁니다..

커팅도 해주고요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단, 앉아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속이 많기 때문에 걸으면서 드시면

손 엉망, 많이 흘리면서 드릴 것 같네요




오랜만에 토스트가 생각나더군요

춘천에서는 닭갈비만 먹었었는데 

간단히 요기할겸 토스트 가게에 들렀습니다


꿀주먹 맛집 지수 ★★★☆☆

평범한 토스트 가게 입니다 ^^


메뉴입니다

세월이 흘렀어도 가격은 저렴하네요

아마 주 타켓이 학생이라서 그렇겠죠?

아니면 서울이 아니라서 그럴수도?



커피나 티 종류도 있고요

생과일 주스고 즐길 수 있습니다



상점 안쪽에서는 사장님께서

주문과 동시에 즉석으로 토스트를 만들어 주십니다

뭐든 바로 만들어서 먹는게 가장 맛 있죠!

 


토스트를 주문하고 기다리던중

재미있는 글귀를 보았네요

마음은 LTE!

행동은 2G!


사장님도 빨리 해주고 싶으나

몸이 안따라 준다는 말인가요 ^^? 



밖에 보니 날이 따스한게 느껴집니다

이제 곧 봄이 오나 보네요


여러분들도 오랜만에 토스트 한 번 드셔 보시는게 어떠세요?

하나만 먹어도 든든합니다 ^^



몇일전 회사 사람들과 회식을 했습니다

바로 사당역입니다


사당역은 보통 접근성이 좋아

직장인들이 자주 가는 곳 입니다

최근에는 사당역 건물 리모델링도 하고

다양한 술집도 생겨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꿀주먹 지수는 ☆ 

3층까지 있고 넓긴 하지만

맛으로 승부를 보는 곳은 아니기 떄문입니다



메뉴도 다양합니다

보통 세트메뉴를 시켜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 메뉴이고요



회식이라서 넉넉히 시켰습니다

아마도 어백메뉴로 보이네요


아무튼 이 식당의 자랑은

육지음식이랑 바다 음식을 같이 먹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전부 불판에 구워 드시면 되지만

관자는 쿠킹호일을 깔아주니

꼭 거기서 구워드셔야 합니다

아니면 늘러 붙어서 못먹습니다...




요새들어 숙대입구 주변을 자주 갑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대학가 주변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술집도 꽤 있는 편 입니다


맛집은 아니지만

꿀주먹 지수로 ☆ 드립니다

봉구비어 같은 스몰비어 펍 보다는 좋은 것 같아요



카운터 사진 입니다



올드스쿨 메뉴판입니다






가격 저렴하죠? 대학가는 역시 가성비로 승부를 봐야 합니다!



진토닉 입니다



마티니 입니다


분위기 좋고 간단히 마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만

이상하게 블로그 정보가 많지 않네요


숙대입구에서 술 한잔 하신다면

가볍게 2차로 좋을 것 같습니다




숙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태국 음식점을 포스팅 합니다

숙대입구역 근처에 있긴 하지만

걸어서 좀 가셔야 합니다


꿀주먹 맛집지수 ★☆

간이 좀 심심하고 공간이 비좁아서

여러명이 즐기긴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식당입니다 (월요일 휴무)



창은 코끼리를 의미하고

수린은 지역/지방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뭐 대충해석하면 코끼리 마을? 이 정도로 해석될 수 있겠네요



식당 밖에서도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6시30분정도에 갔었는데

대기시간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테이블이 5개 정도로 상당히 협소 했습니다



메뉴 입니다

한 메뉴가 만원 이상이니 가격은 좀 있는 편 입니다

사장님께서는 메뉴 이름 보다는

숫자로 주문하는 것에 익숙하시더군요



수저 세트를 받았는데

대나무로 만든 젓가락 집에 넣어서 주네요



메뉴는 이것저것 시켰습니다

태국에서 오래 살던 친구가 있어서

메뉴를 알아서 시켰더니 뭘 주문했는지 모르겠네요..


가장 처음 나온 음식이었는데

약간 심심 했습니다

이때 여기 식당의 컨셉을 파악했어야 했는데!




이거는 라임맛이 좀 강했습니다

지인들은 별로라고 했는데

저는 나름 먹을만 했습니다


이건 볶음밥이고요



이건 누들! 



역시 식당은 여러명이가서

여러 음식 시킨뒤 나눠먹는 것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비록 음식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맛있게 잘 먹은 기억이 납니다


요리하시는 분이 태국분이신거 같고

태국 사람들도 와서 드시는걸 보면

확실히 현지화 되어 있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되면 들려서 즐겨 보세요~!



각종 매스컴에서도 소개 많이 되었던

충무로에 위치한 '쭈꾸미 불고기' 입니다


꿀주먹 맛집지수 

이렇게 맛있는 집은 정말 오랜만 이네요

가격이 다소 있지만 돈이 절대 아깝지 않았습니다


식신로드에서도 전원 숟가락 5개 받고

패널들이 포장해서 갈 정도였죠!


1층, 2층 나눠져 있고요

저는 2층에 올라가서 먹었습니다

6시30분쯤 갔었는데 자리가 많이 있더라고요

맛집이 맞나? 했었는데 금방 다 차더군요



메뉴 입니다

저희는 쭈꾸미 시켰습니다. 가격이 좀 비싼거 같아요..




일단 기본 상차림 입니다

특별한건 없고요



드디어 쭈꾸미가 나왔습니다

처음 받았을때 채소가 하나 도없고

고추장으로만 양념이 되어 있길래

별로 기대를 안했습니다



이건 관자구요

이것도 채소가 없더라고요

이건 양이 부족해서 나중에 시킨건데 

쭈꾸미보다 맛은 별로 였어요



이렇게 불에 살살 구워서 먹는겁니다

근데 맛이 일품입니다... 

뭐 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그냥 맛있습니다


불판은 아주머니한테 말씀드리면

그때 그때 갈아 주고요

술이 술~술~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해 가면서 드셔야 할겁니다


아 그리고 예약도 가능 한 것 같더라고요!

회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고

근처에 가실 일 있으면 꼭 드시고 오세요!!



서울역 뒤편에 위치한 맛집 소개해 드립니다


꿀주먹 맛집지수 

닭꼬치 집이지만 1인당 2개로 

수량 제한이 있어 원하는 만큼 먹기 어렵습니다

닭꼬치만 별도 판매한다면 


연탄 직화구이 닭꼬치집인

호수집 외관 입니다



간판에는 상호명이 없지만

이렇게 입구에 호수집이라고 써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호수집의 대표 음식인 닭꼬치!

입구에 앉으셔서 연탄으로 직접 굽고 계십니다

그 옆에는 대기자 분들을 위한 노트가 있습니다

(순서대로 이름을 쓰고 호명하면 들어가는 방식)



메뉴가 좀 흔들렸네요

참고로 닭도리탕 13,000원 짜리는 추가할때만 해당됩니다



저는 닭도리탕 소 시켰습니다

닭도리탕이 맛없기는 힘들기(?) 때문에 맛은 평타 수준 입니다

채소가 그렇게 많이 들어 간것 같진 않구요..



이것이 바로 별미 닭꼬치 입니다

연탄에 구워서 불맛도 느낄 수 있고

육질도 끝내 줍니다

다만 수량 제한이 있어 양껏 먹긴 어렵습니다


특정부위만 구운 것이 아니라

닭 전체를 구워서 그런지

뼈도 있고 부위도 다양합니다



좀 지저분해 보이긴 하지만...

나중에 이렇게 밥도 볶아 줍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맛도 있어서 자주 가고 싶은 곳입니다

하지만 예약이 어렵고 상대적으로 외진 곳이라서 자주 가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호수집에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기 어렵워

다른 곳을 가려해도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게 제일 큰 단점이죠..


보통 20분 정도는 기다려야 하고요

일찍 일찍 다니시면 맛 볼 수 있습니다~!


저녁시간에 예약은 따로 안되고

점심시간에는 예약이 된다니 참고 하세요




숙대입구역은 회사에서 집으로 오는 길이라 자주 들립니다

대학가라서 그런지 술도 저렴한 곳도 꽤 있습니다

하지만 인근에 직장인들이 좀 있어서 

주대가 좀 비싼곳도 더러 있으니 잘 골라서 가셔야 할 겁니다


꿀주먹 지수는 ★★☆ 

소개팅으로 간다면 별 다섯개 드립니다

저녁식사 후 간단히 한잔 하로갈 때!? 정말 좋을 것입니다

센스있는 남자로 이미지 각인을 팍!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로드뷰로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막걸리 입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되는것과, 안되는것"

이 문구의 의미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안쪽에는 좌식으로 앉는 곳이고

다른곳은 의자에 앉는 곳 입니다


오른쪽에 [정숙] 이라고 써놓은게 보입니다

도서관 외에 다른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단어죠


우측 상단에는 메뉴가 있습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다고 하네요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긴 했습니다만

가장 맨위에 있는 막걸리 가격을 찍지 못했네요...

저는 두부김치찜과 해물볶음우동을 먹었습니다



이건 해물볶음우동의 비주얼 입니다

해산물이 싱싱하고 다른 해산물과는 다른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좀 짰어요 ㅠㅠ 짠걸 잘 못드시는 분은

미리 너무 짜지 않게 해달라고 주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여기는 신기하게 소주나 청하를 시키면 디켄딩을 해줍니다

사실 와인이 아닌 이상 술맛과는 아무 상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소개팅 자리에서 여성분에게 

디켄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고 

이런 이색적인 경험을 하게 해준다면

분명 소개팅녀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지 않을까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