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중 들린 맛집중에 당연 최고 였습니다

꿀주먹 맛집 지수

★ 별5개 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비슷 합니다

은은한 조명으로 편안합니다. 아마 아웃백과 비슷할 것 같네요



메뉴 입니다. 여러가지 스테이크들 있고 샐러드 파스타, Rib이 있습니다.

가격이 좀 쎄긴 하죠 ^.^



스페셜 메뉴와 음료 메뉴 입니다



주문을 하면 빵이 나옵니다. 이 빵이 정말 맛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많이 먹으면

배불러서 나중에 나올 음식들을 맛있게 못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바로 나온 양파튀김!!

모양이 이상하죠? 양파를 아마 꽃 모양으로 자른다음에

빵가루를 뭍여서 튀긴 것 같네요


저도 몰랐는데 빵가루로 튀긴 음식들을

Breaded? 라고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저기 하얀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맛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느끼해요



요건 파스타

맛있어요!



이거는 웨이터가 추천한 스테이크 였어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거라고 했는데

미국 입맛과 한국 입맛이 좀 다른지

좀 질긴게 저는 별로 였어요



이건 립!

이거는 솔직히 좀 별로라 생각했어요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한국에서 먹는거랑 비슷했어요 

돼지갈비 양념 뿌린 느낌!


근데 주변사람들은 한국보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네요



바로 이 스테이크!!!

정말 엄청나게 추천합니다

육즙이 끝내줘요 식감 또한 원더풀!!!!


다른걸 다 제쳐 두고

이게 맛있어서 별 5개 줬습니다


만약 다시 가면 이거 2개 시키고 

다른건 아무거나 시킬 정도 입니다


괌에서 엄청 유명한 식당이라

웨이팅 시간도 한 30분~1시간은 기다리셔야 할거예요

하지만 분명 마음에 드실 겁니다! 


기회되면 꼭 들리세요


아참 위치는 괌프리미엄아울렛 근처에 있고요

괌 뱅크 앞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퐁듀를 제외하면 스위스 음식을 파는 곳도, 즐기는 이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아직 많은 사람들이 라끌렛 (Raclette) 음식을 잘 모르는 것 같고요


저도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우연히 형수님이 해주신걸 먹어보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스위스 사람들이 추위를 견디기 위해 먹었다는 라끌렛!

마치 러시아인들이 추워서 보드카 먹었다는 것과 비슷한 논리인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따듯한 치즈를 삼키면

식도에서 위로 따듯한 기운이 내려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간단히 준비 할수 있지만

집에 초대하는 손님들에게 엄청난것을 

준비한 것처럼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라네요!!

(단점은 치즈 가격이 비쌈...)


일단 뭘 어떻게 먹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공수한 재료들 입니다

1. 호주산 소고기 (어느 부위인지 모름)

2. 냉동새우 (코스트코에서 사서 볶음밥 할때나 아무요리에 자주씀)

3. 존슨빌 소세지 (악마의 소세지)



4. 삶은 감자 (미리 삶아야 나중에 쉽게 구워 먹습니다)

5. 버섯 (무슨 버섯인지 모르니 생략)

6. 브로콜리 (코스트코 냉동)

7. 양파

8. 콩줄기 (이것도 코스트코꺼인데 그냥 구워먹었습니다)



그리고 메인인 치즈

코스트코에서 라끌렛 치즈가 있으나 너무 비쌉니다. 또 너무 짜고요

정품 라끌렛치즈는 1팩에 13,000원 정도? 10장도 채안들어 있는 것 같았으나

지금 치즈는 비슷한 가격에 (15,000원정도? 좀 많이 들어있습니다.

(한 40장은 있는데 이름이...)



이건 타이거새우 입니다

18,000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일반 새우도 괜찮고요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그릴에 구우면 됩니다


하지만 전용 그릴이 없다면...

먹을 수 없습니다! 네 이거 사셔야 합니다

약 11만원 정도 합니다....ㅜㅜ




보시다 시피 윗면에는 그릴로 재료들을 굽고

아랫면에는 그 열로 치즈를 녹이는 겁니다


라끌렛기계 내면을 찍지 못했는데

두껍고 긴 철이 골고루 퍼져 있습니다. 뭐라 설명드리기가 어렵네요..


아무튼 맛은 일품 입니다.

제가 치즈를 좋아해서 그런지 

한 번 먹으면 멈출 수가 없습니다... 


작년보다 많이 춥진 않은 겨울이지만

이웃님들도 기회되시면 라끌렛 한번 드셔보는거 어떠세요?

정말 추천하는 음식입니다!


이번 새해는 괌에서 보냈습니다

작은 하와이라고도 불리던데

겨울에 가니 정말 일품 이었습니다


니코호텔의 장점이라하면

이런 멋진 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또한 바다와 수영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엄청난 규모의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이거 정말 대박!!



저 멀리 보이는 언덕은 '사랑의 언덕' 이라고 불리며

전망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전망대가 있으며 입장료가 한사람 당 1.5불인가 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안갔습니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여행사에서 준 쿠폰북을 보면

저기에 공짜로 올라갈 수 있는게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이것은 바다 사진입니다.

해안가 쪽은 수면이 낮아서 스노우쿨링 하기에 적합하진 않았습니다.



다시 보는 괌!

정말 힐링되고 다시 가고 싶은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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