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영어블로그에 대한 기사를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가 2013년도 정도 됐었나..
그 기사 내용에 따르면
자국민을 상대로 블로그 수익을 내는 것은 한계가 있다
예를들어 한국어로 블로그를 운영하면
최대 5천만명 정도밖에 내 블로그를 볼수 없을 것이다
만약 영어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모국어, 제2외국어를 사용하는 네티즌들이
검색을 통해 유입되니 더 수익 측면에서
더 좋을 것이다 라는 의견이었다
물론 본인도 이 의견에 동의하였고
그리고 부끄러운 영어실력이었지만
2013년에 영어 블로그를 시작했었다
그 당시 하루에 2~3명이 올까 말까 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약 22개 정도의 글을 쓰다가 접었다
그러다 우연히 오늘! 예전 블로그에 접속해 보았다
이런 허접같은 블로그에
약 2년동안 약 800명의 접속자가 있었던 것이다!!!
더 놀라운건 지난달에만 약 66명이 왔다 갔다는 것이다...!
2016년 1월로 넘어와서 지난달의 기록은 볼수 없지만
내가 사용하던 구글의 블로거 사이트는
어느 지역에서 누가 어느 익스플로러를 사용해서
접속했는지 보여준다.
만약 내가 계속 영어 블로그를 했으면 결과는 어땠을까?
정말 예전 기사대로 글로벌하게
일정 수익을 내고 있었을까?
나는 그렇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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