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위스키중의 하나인 잭 다니엘 입니다

아래는 그중 고급형인 젠틀맨 잭 (Gentleman Jack) 이고요


꿀주먹 지수 ★☆ 


일단 가성비 최고의 위스키가 아닐까 합니다

잭 다니엘 특유의 향도 느낄 수 있고

게다가 1리터의 푸짐한 용량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저는 면세점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약 5만원 조금 안했던거 같아요)


잭 다니엘은 콜라와 섞어 먹는 것으로 유명하죠

워낙 대중적이고 저렴한 가격이라 많은 분들이 즐기는 것 같습니다


젠틀맨 잭도 콜라랑 마시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저는 위스키 콜라 조합을 안좋아해서

보통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편 입니다.


마시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다 먹고 찍은게 아쉽네요

추후에 면세점에 간다면 꼭 다시 구매하고 싶은 위스키이니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이 있거나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주저말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끝내기전 잭 다니엘 위스키에 대한 간단한 정보 공유 드리겠습니다


1866년 미국 테네시주의 린치버그에 재스퍼 뉴튼 잭 다니엘(Jasper Newton Jack Daniel)이 설립한 양조장에서 처음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잭 다니엘은 7살의 나이에 가족을 떠나 루터교 목사인 댄 콜(Dan Call)과 함께 살게 되었는데, 

댄 콜은 위스키 증류소를 소유하고 있었고 그로부터 위스키 제조법을 배운 뒤 1863년에 댄 콜의 증류소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버번 위스키와 제조방법에 차이가 있음에도 아메리칸 위스키라는 점 때문에 버번 위스키로 불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그 차이점은, 잭 다니엘의 경우 증류한 주정을 오크통에 숙성시키기 전에, 

사탕단풍나무 숯으로 채운 3미터 길이의 필터를 통과시키는 목탄숙성법(챠콜 멜로윙) 여과과정을 거친다는 데 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단풍나무 특유의 향이 배어 잭 다니엘스 특유의 원숙한 풍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고요. 

또한 위스키 제조에는 린치버그에 있는 동굴속의 물을 사용하는데 그 물에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고 

일정한 온도(약 13도C)를 유지하고 있어 양질의 위스키를 제조하기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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