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는 캄보디아를 다녀왔습니다
지카바이러스 때문에 좀 무섭기는 했지만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 왔습니다
인천에서 저녁 비행기를 타고 캄보디아로 향하였으며
캄보디아에 도착하니 새벽 12시30분 정도 였습니다
다행히 호텔 픽업 서비스가 있어서
호텔까지 오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호텔에서 보낸 마차를 타고 이동 했습니다
이것을 툭툭 (Tuktuk) 이라고 부르고
처음에는 이것을 이렇게 자주 타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씨엠립 공항 외부 입니다
자정이 지났음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나름 분주한 분위기 였던 것 같습니다
모든 동남아시아는 습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캄보디아는 다행히 습하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툭툭의 속도는 30키로 정도 였던 것 같은데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캄보디아의 첫 느낌은 일단 좋았습니다
고속도로 비용을 내는 것 같았습니다만
저에게 따로 비용을 요구하지 않더군요
대략 20분정도 달려서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밤에 도착해서 구경 할 시간없이 바로 잠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는 것이 너무 아까웠지만 ㅜㅜ
내일을 위해 일단 잠들어야죠
호텔은 예약이 잘못되어서 그런지 로비 바로 옆이였습니다
이것도 내일 바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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