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이촌동에는 기차 건널목이 하나 있습니다

경의 중앙선이 지나가는 길 이기도하고

가끔 보면 특수화물 기차가 지나가기도 하더군요



이촌역 4번이나 5번 출구 쪽으로 나가면 있습니다

위에 화살표가 가르키고 있는 부분입니다



마침 기차가 지나가기 위해 신호 대기중 입니다

건널목에서 일 하시는 직원 분께서 통제를 해주십니다

제가 언급한 특수화물 기차가 지나가네요 



여기서는 사람이나 자동차나 지나가는 모든 것은 정지해야 합니다

오로지 기차만이 지나 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 때문이겠죠?



이건 이정표입니다



지루했던 신호가 끝나고 차들이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신호가 상당히 길게 느껴지고 지루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라면 모두 공감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짜증나는건..

좌회전 신호인데 기차 신호때문에 못 가고 있을 때...

30초 안밖의 시간인데 왜 그리 길게 느껴지는 걸까요?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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