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이촌동 입니다

예전에는 동부이촌, 서부이촌으로 나눠서 불렀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촌1동, 2동 입니다)


그 기점을 나누는 것이 바로 한강대교 입니다.

노들카페도 있어 한강데이트 하는 분들이 자주 간다고 하는데

이동할때 들린적 말고는 가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사촌동생이 놀러와서 

산책겸 잠깐 나갔는데

전망이 상당히 좋더라고요





이 사진은 한강대교에서 바라본 동부이촌 모습니다.

제 핸드폰이 LG G2 입니다. 핸드폰으로 볼때는 화질이 좋았는데

막상 노트북으로 보니 다 표현하질 못하네요

아무튼 전망 하나는 끝내 줍니다



특히 유명한게 난간에 이런 문구들이 있습니다

자살방지 문구라는데 가족들, 친구들, 꿈 등 용기를 주는 글귀를 달아놓아서

행인이 지나가면 불이 자동으로 켜집니다


신기하죠?

하지만 이 문구가

자살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네요..


몇 가지 공감되는 글들이 있었지만

저는 '언젠가는 꼭' 이 글귀가 와닿아 포스팅 합니다.


날이 좀 풀리면 여러분들도 한강 산책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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