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의 두번째 호텔을 소개해 볼게요.

'담레이 앙코르 호텔' 입니다. 

4성급이며, 1박에 한화로 5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에 묵었어요.

생긴지 8개월정도 밖에 안되는 신상 호텔이죠^^

▲ 객실 전경입니다. 

너무 좋지않나요?? 저희도 들어와서 룸 상태를 보고 놀랐어요.

생각보다 훨씬 좋았거든요. 

방도 넓고 새로생긴 곳이라 깨끗하고, 세련되었고....

▲ 문앞에 캐리어 놓는곳도 있고 바로 맞은편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사진을 못찍었네요. 참고로 화장실에 욕조는 없어요.

샤워실만 유리문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좋았어요.

좀더 좋은 방에는 럭셔리한 욕조가 있더라구요^^


▲ 베란다도 있어 좋죠. 더워서 거의 이용하진 못했지만. 

수영장이 보이는 전경에 참 좋은 곳이었어요 

저 사진에서 보이는 반대편 건물 1층에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어요.

조식도 사진에는 없지만 잘나옵니다. 

주스2종류, 우유, 빵 기본으로 나오구요.

즉석에서 오믈렛과 국수를 만들어 주고, 기타 몇가지 현지 요리가 부페식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과일도 당연히 있겠죠?? 맛있습니다.


▲ 수영장입니다. 사실 이 수영장이 이곳을 택하게 만든 이유중 하나이기도 했는데요. 

요즘 수영장이 있는 부티크 호텔들이 많이 있지만 ,

대체적으로 수영장의 크기가 작은게 보통이지요. 

하지만 이곳은 보시는 바와같이 수영장도 사이즈가 꽤돼서 수영하기 참 좋아요. 

수영장은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이사진을 보시면 저기 테라스가 보이지요 의자도 있고.. 

저곳이 수영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저곳을 지나 쭉 옆으로 가면 수영장이 있어요. 

너무 예쁘죠. 비수기에 우기라 그런지 투숙객이 많지않아서 

너무 여유롭고 한가롭게 지낼 수 있었어요.


이곳은 공항 픽업서비스도 무료입니다. (자동차는 아니고, 툭툭이용)

다만 펍스트리트나 근처 시내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걸어가기에는 조금 힘들어요(걸어서 15분정도 소요)

이정도면 걸을만하지 않나?? 싶겠지만 이곳은 캄보디아..덥죠 ..너무덥죠

그래서 툭툭을 타게될거에요.. 


하지만, 만족도 너무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가성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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