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PC 추천드립니다. 제가 두달간 사용한 후기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회사 이직 후 처음 사용해본 Dell 래티튜드(latitude) 5250 노트북 입니다. 사실 기존에는 14인치 제품을 주로 썼기에 15.6인치는 사실 부담스러웠습니다. 이동이 많았기에 무거울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달 정도 사용해 보고 나서, 편견은 기우 였다는 사실을 깨닿게 되었습니다. 일단 생각보다 무겁지 않다를 전제로 간단히 리뷰 해보겠습니다
애플 영향인지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해졌습니다. 군더더기 없고 로고만 하나 달랑 있어서 더 심플해 보입니다.
실제 열어본 모습입니다. 윈도우를 탑재하고 있고 키보드 배열 또한 널직널직 합니다. 다만 방향키 위, 아래 부분이 좀 작아 적응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Backspace(뒤로가기 버튼) 옆에 있는 num lock 버튼이 생각보다 자주 눌려집니다. 작업에 불편을 주지는 않지만 쉽게 적응이 되진 않네요,
다만 초기 사용시 우려했던 전원 버튼 오류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키보드 누르는 느낌이 달라서 잘못 누를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키보드와 달리 쎄게 눌러야지 버튼이 작동합니다.
요즘 코로나 시국에 원격 수업으로 카메라는 필수 입니다. 상단부에 위와 같은 카메라가 있고, 얼굴 인식또한 가능합니다. 열고 닫을 수 있어 프라이버시 보안도 가능합니다
우측 모습입니다. 랜선 포트, HDMI포트가 있고 USB 포트가 2개 있습니다. 이어폰 단자도 있고 SD 카드 또한 넣을 수 있습니다
좌측에는 USB-C 타입 단자가 두 개 있습니다. 상단 부분은 충전용이고 아래 부분은 통신 타입으로 보입니다. 쿨링팬이 좌측에 있어 발열에도 문제 없습니다
저는 Dell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노트북 키보드에 적응되면 다른 키보드를 사용하기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선키보드 또한 동일한 디자인이라면 적응이 필요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우스 경우 손목 터널증후근 방지를 위해 약간 볼록하면서 휘어진 타입입니다. 장시간 업무에도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아 매우 편리합니다.
개인적으로 만족감이 매우 큰 노트북입니다. 화면도 넓고 무게 또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특히 화상미팅에서도 상대방의 얼굴과 자료 화면을 크게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14인치는 사실 자료와 상대방 얼굴을 담기 어려웠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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